<p><b>“누구든지 나 때문에, 또 복음 때문에 집이나 형제나 자매,</b></p><p style="text-align: start;"><b>어머니나 아버지, 자녀나 토지를 버린 사람은 현세에서도</b></p><p style="text-align: start;"><b> 박해를 받겠지만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녀와<br></b></p><p style="text-align: start;"><b>토지를 백배나 받을 것이고, 내세에서는 영원한 생명을<br></b></p><p style="text-align: start;"><b>받을 것이다.”(마르10,29-30)<br></b><br>집이나 형제나 자매<br>어머니나 아버지<br>자녀나 토지가<br>믿음으로 나아가는<br>우리의 길에 방해가 된다면<br>언제든<br>그들의 손을 놓아도 좋으리.<br><br>그들 대신<br>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이는<br>모든 이들이<br>사랑으로<br>기꺼이 우리의 형제가 되고<br>자매가 되고<br>때로는 양식이 되어준다네.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저자: 김혜선 아녜스</p><p style="text-align: start;">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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