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코리아 선 출신 탤런트 최윤영이 경찰에 입건됐다. 이유는 절도 혐의.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최윤영은 지인의 집에서 약 2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불구속 입건 된 상태라고 25일 밝혔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0일 오후 12시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 지인 김모씨(41·여) 집에 놀러가서 김씨가 한눈을 파는 사이, 현금 80만원과 10만 원짜리 자기앞수표 10장, 80만 원짜리 지갑 등 총 2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지인 김모씨는 금품 도난 사실을 뒤늦게 확인하고 22일 경찰에 신고를 했다. 경찰은 은행 CCTV를 통해 최씨가 수표를 입금하는 모습을 보고서 범인으로 단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인 김모씨와 친한 관계자에 따르면 "김모씨가 최씨와 평소 언니 동생으로 지내는 각별한 사이였는데 범인을 확인하고 충격을 받은 상태다. 한때 연예인 활동을 하고 사업까지 했던 유명인이 200여만원을 훔쳤다는 것이 어이가 없을 따름이다"고 이야기했다.
최윤영은 1995년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된 뒤 이듬해 탤런트로 데뷔해서 건강미 넘치는 미녀 연기자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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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뉴시스) |
눈부신 은빛 보석으로 온몸을 장식했을 미스코리아 출신인 탤런트 최윤영(38)씨가 차가운 은팔찌를 팔목에 휘감게 됐다.
23일 한 매체에 따르면 “미스코리아 선 출신인 탤런트 최윤영씨가 친구 A씨의 집에서 지갑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됐다”고 전해 파장이 일고 있다.
서울 강남 경찰서에 따르면 최씨는 평소 잘 알고 지내던 지인 A씨의 놀러 갔다가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았다.
지인 A씨는 200만원 상당의 수표가 도난당한 사실을 알게 된 후 경찰에 신고, 수사하는 과정에서 CCTV를 분석한 결과 범인이 절친인 최씨란 사실을 확인하고 큰 충격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 22일 경찰 조사를 받은 최씨는 지갑을 훔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일부 혐의가 인정돼 결국 불구속 입건됐다.
한편 최씨는 한때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했고 요가 사업을 펼치기도 했으나 사업이 실패하면서 생활고를 겪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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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절도 최윤영 친구 돈 ‘슬쩍’ .... 미코 출신 최윤영 ‘쇠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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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2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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