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모레 14일에 부산으로 향하려 모든 준비가 끝났다고 믿었습니다
부품꿈을 안코 이젠 예정된 시간만 기다리던 상황
하지만 뜻밖의 상황에 부딪치게 되었습니돠......
같이 가려던 친구가 느닷없이 전활 걸더니 가지 못할 거라는 거였습니다
3명이서 가려던 것이었기에 그중 하나라도 빠지면 개인이 감당한 회비(?)
돈에 구멍이 생기는거져 그만큼 부담할 돈이 더 들어가야하는......ㅡㅡ^
마른하늘에 날벼락 이유인즉 커다란 산이 버티고 있는것이었져
다름아닌 아버지의 반대( ㅡㅡ^) 억
이런일이
넌 나이먹고 그런것도 일일이 허락을 맏아야하냐며 입에 거품을 물고 친구를 다그쳤습니다 그넘은 넘 그러지 말라며 본인 자기 맘은 어떠켄냐며
울먹이는 목소리 ㅎㅎ
아 아버지 설득의 길은 보이지 않는다며..........
그래서 오늘 전 같이갈 다른 친구와 친구 아버님이 조아하시는 막걸리를
사가지고가서 아버님을 설득할 계획입니다.....
과연 잘 풀릴지 걱정이되는군여
암튼 무사히 영화의 바다 부산으로 갈수있도록 열분이 건투를 빌어주세여
자 그럼 전 이제 출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