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남산 (212m). 만월봉(320m)/경기파주
산행일자; 2023년 10 월 2 일(월요일. 추석연휴 다섯째 날). 날씨; 맑음. 산행거리;약 7.2km 산행시간;약 3시간 48분(08;18~12;07)
교통편 및 비용;
<갈 때>
가양역(06;07)~ 김포공항역(06;18~06;29/11분)~서해선환승~능곡역(06;37~06;43/6분)~경의중앙선환승~ 파주역(07;16) 나와 시간 검색하니 약 1시간 후 도착되는 30번 버스(약 1시간 간격 적성행)를 타고 [웅담 1리 버스 정류장] 하차 계획 포기 / 택시(18;600) 타고 (07;56) 무건교에 도착 약 22분(07;56~08;18) 간식하고 산행준비 후 (08;18) 산행시작
<올 때>
웅담 2리 버스장 30번 버스(약 1시간 간격 구파발역행) 약 30분 기다리면서 옆 편의점 막걸리 2병 견과류 과일 떡 안주로 시간 보낸 후 도착한 30번 버스로 파주역~경의중앙선~일산역 하차 상가뒤풀이~서해선~김포공항역~가양역
산행코스:무건교~우암교 건너 바로 좌측농로~철조망보관소~급경사 오름길~군인훈련로~남산~헬기장~한영자연과학고학교 및 캠핑장~임도~헬기장~만월봉(320m)~만월로-웅담 2리 마을회관-웅담 2리 버스정류장
■ 남산(211.9m)은 경기 파주시 법원읍 웅담리와 경기 파주시 파평면 덕천리 경계상의 산이다. 남산이란 이름은 고려시대 때부터 이곳에 남 씨 성을 가진 사람의 묘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지도에 보면 정상에 삼각점이 있다고 나왔는데 아쉽게도 확인하지 못한다. 넓은 폐 헬기장터다.
■ 만월봉(320m)은 경기 파주시 법원읍 웅담리 에 소재한 산이다. 400여 년 전부터 이 동네 사람들은 대보름날 망월을 하는데 둥근달이 이 봉우리에 가득 차 오르는 것을 보고 만월봉(滿月峰)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정상은 군부대가 철수하여 출입이 가능한 폐 콘크리구조물 군 초소가 있는데 철계단 밟고 폐초소건물 옥상 초소에 서면 조망은 일망 무제다. 파평산. 광평산. 사방산. 남산. 감악산. 그리고 북한의 산야까지 참으로 대단한 조망을 가진 명소다.
■ 웅담리(熊潭里)라는 지명은 고려시대 윤관장군이 놀던 못(潭)이 동네 앞에 잇었는데 하루는 윤관이 곰이라는 기녀와 놀다가 실수로 기녀가 못에 빠져 죽었다고 하여 칭하기를 곰소 즉 한자 표기로 웅담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 웅담리 수작동 마을은 좀 이름이 이상하긴 하지만 부정적인 의미는 아니고 수작(壽作)이라 하여 이 동네 지질히 풍수지리학상 사람들이 장수할 수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2023년 10 월 02 일(월요일. 추석연휴 다섯째 날)(05;57) 가양역에서 9호선 완행으로 (06;08) 김포공항역에 도착합니다. 김포공항역 지하 5층 서해선 1-1칸 앞에서 석봉님 만나 (06;18~06;29/11분) (06;29) 서해선환승하고 1 정거장 가서 능곡역(06;37~06;43/6분)에서 경의중앙선환승 하밥니다. 창밖 풍광을 즐기면서 (07;16) 파주역 도착합니다.
느 긋하게 파주역(07;16) 나와 산행들머리인 웅담 1리 가는 대중교통 30번 버스 시간 검색하니 약 1시간을 더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나옵니다. 파주역에서 화장실 들르지 않고 서둘었으면 30번 버스를 탔을 겁니다. 코로나 시대 전에는 30분에 1대던 버스가 1시간에 1대도 불규칙하다는 것을 몰랐던 탓입니다.
약 1시간 후 도착되는 30번 버스(약 1시간 간격 적성행)를 타고 산행들머리 [웅담 1리 버스 정류장] 이동 계획을 포기하고 파주역 근처대기 중인 택시(18,600원 )를 타고 편안하게 산행들머리로 잡은 (07;56) 367번 도로 (술이홀롤)에서 갈라지는 "무건교"에 도착합니다. 엊그제 까지 더워 힘들었는데 10도 c. 제법 쌀쌀한 아침 날씨입니다. 세월의 빠른 흐름을 실감합니다. 무건교 다리에 상차림 하고 약 22분(07;56~08;18) 간식도 하고, 커피도 따근 하게 한잔 한 후 산행준비 마치고 (08;18) 산행시작 합니다.
0km 0분[무건교](08;18)
술리술로에서 갈라진 물푸레나무길 다리 이름의 기둥은 교통사고 때문인지 부서져 없졌고 난간도 부서져있다. 다리 건너 기둥의 무건교 동판은 누군가 떼어 갔다. 아침 경치에 취한 탓인지 무건교 우측의 산이 남산인데 바로 앞산을 남산으로 착각한다. 무건교 건넌 4거리에서 직진은 철대문이 막혀있고어 좌측능선을 향해 도로 따르다가 남산은 무건교 우측산임을 그제야 트랙 보고 깨닫는다.ㅎ 초장부터 짧지만 알바다. Back 무건교 4거리에서 우측천변도로 따른다.
(08;18) 무건교 다리를 건넙니다.
(08;18) 무건교 우측의 산이 남산인데 바로 앞산(무명봉)을 남산으로 착각한 탓 잠시 아르바이트합니다.
(08;25) 무건교 거런 우측 천변길 따르면서 술이홀로 변 우측산이 예뻐서 담아봅니다.
(08;26) 우암교를 건넙니다. 우암교 건너 좌측 천변길이 남산 오르는 등로 초입인데 우측능선이 완만해 보여 잠시 천변길 따르다가 진입로가 없을 듯싶어 되돌아 처음 계획대로 우암교 건너 좌측 개울과 논둑사잇길로 진행합니다.
08;29 우암교 건너 좌측 천변길이 남산오르는 등로 초입인데 우측능선이 완만해보여 잠시 천변길 따르다가 진입로가 없을 듯싶어 되돌와 처음 계획대로 우암교 건너 좌측 개울과 논둑사이길로 진행합니다.
0.8km 17분[철망보관소 가건물] (08;35)
실질적 산행들머리다. 폐군용 시설물이이다. 철망보관소 가건물과 표시판 서있다. 약 300m/7분 알바 및 등로 초입 찾는데 소비포함
(08;35) 철망보관소 가건물 및 설명표시판입니다.
(08;35) 철망보관소 가건물 뒤쪽 군용 훈련용 등로길 따라 오릅니다.
(08;48)첫봉 방 커 봉에 오릅니다.
(08;57) 묵은 임도군용 도로입니다.
(09;01) 군용 도로입니다.
1.6km 47분 [남산](212m) (09;05~09;08)[3분]
넓은 공터 뒤 깃대가 서있는 곳이 남산정상이다. 국립지리원 지도상 삼각점이 있다고 표시되어 있으나 삼각점은 아쉽게도 찾질 못한다. 만월봉(320m) 은 직진능선길이다.
(09;05) 남산(212m) 정상은 공터뒤 깃대가 있는 곳이 정상입니다.
(09;05~09;08)[3분] 남산(212m) 정상입니다.
(09;05~09;08)[3분]남산(212m)정상 인증사진입니다.
(09;17) 남산(212m) 정상에서 직진 능선길 따라 진행하면 만나는 헬기장입니다. 헬기장에서 우측능선길입니다.
(09;26) 내림 능선상 묵묘를 만납니다. 이제 능선 조금 진행하다가 좌측으로 내려서야 합니다. 풍경안 캠핑장에서 사람들 소리가 들립니다.
(09;26) 묵묘에서 조망입니다
(09;47) 학교 안 풍경캠핑장 로고스자연치유 초고위과정 자연치유실습장입니다. 내려서면 울타리가 막혀있어 "학교 안 풍경 캠핑장"으로 들어갈 수가 없어 우측으로 허리 길 따라 진행 진행 울타리가 끝나는 지점 카페 건물 안으로 들어가 만나는 자연치유실습장입니다.
09;48 서울한영대학교글로벌 융합사업단 부속 "한영자연과학교"입니다.
2.6km 95분[수작골 도로](09;53)
(09;53) 정문을 빠져나와 도도(수작골길)에서 좌측으로 많이 우회하여 만월봉 진입도로에 붙기가 싫어 우측능선을 목표로 거의 직진으로 개설된 신설 임도 따라 철조망 문을 통과 만월봉을 향합니다.
(10;15) 만월봉 오르는 옛 군사도로입니다. 편안하게 만월봉(320m)을 오를 수 있습니다.
(10;50) 만월봉(320m) 아래 헬기장입니다.
(10;50~10;51 [1분]) 만월봉(320m) 아래 헬기장에서 조망 1입니다.
(10;50~10;51 [1분]) 만월봉(320m) 아래 헬기장에서 조망 2입니다.
(10;50~10;51 [1분]) 만월봉(320m) 아래 헬기장에서 조망 3입니다.
(10;50~10;51 [1분]) 만월봉(320m) 아래 헬기장에서 인증사진입니다.
4.4km 157분 [만월봉](320m) (10;55~11;02)[7분]
정상은 군부대가 철수하여 출입이 가능한 폐 콘크리구조물 군 초소가 있는데 철계단 밟고 폐초소건물 옥상에 서면 조망은 일망 무제다. 파평산. 광평산. 사방산. 남산. 감악산. 그리고 북한의 산야까지 참으로 대단한 조망을 가진 명소다.
(10;55) 만월봉(320m) 정상입니다.
(10;55~11;02)[7분] 만월봉(320m) 정상에서 조망 1입니다.
(10;55~11;02)[7분] 만월봉(320m) 정상에서 조망 2입니다.
(10;55~11;02)[7분] 만월봉(320m) 정상에 표지기 겁입니다.
(10;55~11;02)[7분]만월봉(320m) 정상 초소에서 인증사진입니다.
(10;55~11;02)[7분] 만월봉(320m) 정상 옥상에 설치돤 군용 방위점(315FA/ H-1401)입니다.
(10;55~11;02)[7분]만월봉(320m) 정상에서 조망 3입니다.
(10;55~11;02)[7분] 만월봉(320m) 정상에서 조망 4입니다.
(10;55~11;02)[7분] 만월봉(320m) 정상에서 조망 5입니다.
(10;55~11;02)[7분] 만월봉(320m) 정상에서 하산길은 우측 능선입니다. 초소를 구축하면서 옹벽을 쌓아 바로 내려설 수 없습니다. 초소 철계단 내려서고 철기둥 이쓴 곳에서 정상 초소건물을 우측에 두고 허리길로 우회하여 잡목구간을 피해 초소 옹벽, 아래에 붙어 능선길 내려섭니다. 등로는 비교적 뚜렷합니다.
11;30 만 월로가 가까워지는 지점에서부터 급경사 내리막길입니다.
11;31 하산 내리막길이 끝나 갑니다.
11;36 사유지 울타리를 빠져나옵니다.
5.1km 198분 [만월로](11;36)
사실상 산행종료지점이다. 짧은 거리 산행길이지만 경기 북부 오지 청정 산길이의 맛이 듬뿍 나는 멋진 산길이다. 건너편 비학산은 기답사였기에 생략한다. 우향 만월로 도로 따라 웅담 2리 버스정류장을 향한다.
11;36 만월로 도로입니다.
11;36 우향 도로(만월로)를 따릅니다.
(12;00) 웅담 2리 마을회관, 웅담 2리 마을표지석, 웅담교입니다.
(12;07) 웅담 2리 버스정류류장으로 향합니다.
7.2km 228분 [웅담 2리 버스정류류장] (12;07)
자전거 트랙킹하는 분들 7~8명이 정류장을 점거 시끄럽게 하는 바람에 트랙을 약 5분 늦게 끈다. 길 건너 편의점 쪽 정류장이 법원. 파주역 방향 30번 버스가 서는 정류장이다.
(12;07) 웅담 2리 버스정류류장 옆 편의점에서 막걸리 월매 2병과 비닐 컵 사서(3,700원) 메고 다닌 견과류, 송편, 떡 안주로 버스정류장에서 무작정 시간 보냅니다. 약 30분 기다리니 30번 버스 8분 후 도착 이 전광판에 뜹니다. (12;40) 경 도착한 30번 버스로 파주역 도착 합니다. (14;58) 경의중앙선 타고 (15;18) 일산역 도착합니다. 일산역 화장실에서 씻고 새 옷 환복합니다.
일산역 1번 출구 앞 신시가지 공원길 걸어 뒤풀이 할 식당을 찾아보아도 젊은이들이 이용하는 학원가 식당으로 마땅한 식당이 없어 네비검색 일산역 2번 출구로 나와 "한판 우리 집 갈빗집"에서 김치찌개 삼겹살과 갈비한판 모둠세트 안주에 참이슬 건배 뒤풀이 합니다. 뒷풀이 저렴한 비용으로 끝내고 서해선으로 김포공항역 도착, 석봉님과 헤어져 9호선 환승 가양역 도착 (17;30) 귀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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