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象 2018 장학증서 수여식 (故 林大洪창업회장의 훌륭한 사업)
48년간 이어진 따뜻한 지원
1971년 재단 출범 이후, 꾸준하게 장학사업,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는 대상문화재단, 올해도 대상문화재단은 지난 2월 ‘장학증서 수여식 및 졸업생 축하회’를 열고, 국내 대학생 73명과 청소년 가장·기초 생활 수급권자 자녀(중·고생) 300명 등 총 383명에게 1년간 총 11억 원의 장학금 지원을 약속하였습니다.
대상문화재단, 또 다른 인연
이날 진행된 행사에는 2018년도 신규 장학생 및 동반가족, 선배 장학생들과 졸업생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대상문화재단 수여식은 매년 선후배들이 함께 만드는 다양한 축하 행사로 마치 축제 같은 분위기가 이어지는데 이번 행사도 장학생들이 직접 촬영하고 만든 활동 및 축하 영상, 신입생 환영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속에서 훈훈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우수한 장학생들과 함께하는 대상문화재단이 우리나라의 공익법인을 선도하는 모범재단으로서 나눔 문화를 확산·기여하길 다시 한 번 바라봅니다.
인터뷰
우정연 (장학생 대표.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인문학 분야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사회적으로 소외된 분위 기 속에 인문학부 학생들은 공부를 하 며, 대한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 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대상문 화재단의 지원을 받으며 단순한 장학금 이 아니라, 꿈을 지원 받는 것 같은 기분 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정의석 (졸업생 대표. 서강대 전자공학과) “2015년 45기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대상문화재단과 인연을 맺은 지 벌써 4 년이 되었습니다. 단순 장학금이 아닌, 기회와 추억, 인연을 선물 받았다고 생 각합니다. 대상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캠프, 여행, 모임을 통해 제 인생의 한 획 을 그을 형, 누나, 동생들과 연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모든 장학생 여러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최하송 (46기, 한양대 파이낸스경영학과) “대상문화재단 자랑을 하자면 첫째, 타 재단에 비해 든든한 장학금을 지원해주 기 때문에,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고요. 둘째, 여름·겨울 정기 캠 프 및 상시 모임을 통해 다양한 인연을 만 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상문화재단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 한 인연을 발판 삼아 저도 사회에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손로몬 가족 (47기, 고려대 철학과) “저희 세대에게 ‘대상’은 곧 ‘미원’으로, 참 친숙한 회사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대상문화재단의 장학금 수여 소식이 더 특별합니다. 장학금뿐만 아니라, 다양 한 선·후배 모임, 봉사활동 등을 지원해 주셔서 더없이 든든하고요. 아이 등록금 걱정이 컸는데,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대상문화재단 대상문화재단은 1971년 대상그룹(전 미원그룹)의 창업자인 고 임대홍 회장이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사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오던 것을 보다 장기적이 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장학사업은 물론 학술연구비 지원사업, 기관단체 지원사업, 수목원 운영 등 사업영역을 확대하여 ‘국가발전에 기여 할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도우며, 학문의 발전과 문화예술의 진흥에 기여함’을 기본 취지로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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