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원자력 안전 위원회에서 배포한 방사선<br />비상시(원전사고 등) 주민행동 요령을<br />보면 주민 대피 소개시 기관 차량을 이용해<br />구호소로 이동하게 되는데요.<br /><br />만약 집에 충분한 식량과 식수, 의약품,<br />방호장비(마스크, 우비, 방호복, 밀폐용<br />비닐과 테이프 등) 이 있다면 집에 머무는<br />것이 더 안전하지 않을까요?<br /><br />만약에 방사선 재난이 발생한다면 <br />현재 제가 사는 지역이 취약하다는<br />판단이 드네요.<br />아무래도 재난 대비를 이 방향으로 잡아야<br />할듯 합니다.<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CEB3D5ABFAECF0E" class="txc-imag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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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고민을 많이 한 부분인데 정답이 없습니다ㅠㅠ 방사능이 얼마나 오래 방출될것인지, 어느방향으로 방출될 것인지 상황마다 다른지라.. 일단 정부차량 대피하는지역은 가까운 지역이므로 대피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만 또 대피도중에 대량으로 피폭될수도 있어서... (버스가 늦게올수도 있고 차량이 막힐수도 있고) 제가 대피해야할 상황이 온다면 이미 높은 방사선의 낙진이 도달했으면 대피를 포기하고 그외 상황이라면 시간여유가 있고 길이 막히지 않는다고 판단될 경우 대피해야 겠습니다.
영화 판도라같은 상황이 그대로 될겁니다 사고나도 자체 처리한다고 시간한참 끌고 상보보고도 늦어질테고 그게 위에 올라가도 국민 불안 어쩌구하면서 언론에 보고도 안할것이고 뒤늦게 발표되면 사람들 차끌고 나와 대피한다고 도로는 미어터짐 젤 좋은건 그시각 바람의 방향을 확인하는겁니다 원전에서 바람이 자기집으로만 향하지 않으면 집에서 문닫고 있는데 오히려 더 낫습니다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
참 고민을 많이 한 부분인데 정답이 없습니다ㅠㅠ
방사능이 얼마나 오래 방출될것인지, 어느방향으로 방출될 것인지 상황마다 다른지라..
일단 정부차량 대피하는지역은 가까운 지역이므로 대피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만 또 대피도중에 대량으로 피폭될수도 있어서... (버스가 늦게올수도 있고 차량이 막힐수도 있고)
제가 대피해야할 상황이 온다면 이미 높은 방사선의 낙진이 도달했으면 대피를 포기하고 그외 상황이라면 시간여유가 있고 길이 막히지 않는다고 판단될 경우 대피해야 겠습니다.
영화 판도라같은 상황이 그대로 될겁니다 사고나도 자체 처리한다고 시간한참 끌고 상보보고도 늦어질테고 그게 위에 올라가도 국민 불안 어쩌구하면서 언론에 보고도 안할것이고 뒤늦게 발표되면 사람들 차끌고 나와 대피한다고 도로는 미어터짐
젤 좋은건 그시각 바람의 방향을 확인하는겁니다 원전에서 바람이 자기집으로만 향하지 않으면 집에서 문닫고 있는데 오히려 더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