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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상주사랑모임 (상주의 모든 시민이 이웃사촌이 되는 그날까지) 원문보기 글쓴이: 이네누(박선희)
구분 | 2016년 말 | 2017년 말 | 2018년 말 |
65세 이상 노인인구 | 6,987,489 | 7,345,820 | 7,638,574 |
수급자수 | 4,581,406 | 4,868,576 | 5,125,731 |
김형동 지사장은 “정부는 기초연금을 받으시는 어르신 전체에 대해 최대 30만원으로 단계적 인상*을 추진할 예정인 만큼 더 많은 어르신들이 기초연금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안내하여 기초연금이 국민연금과 함께 어르신들의 노후소득보장의 근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소득하위 40%는 ‘20년, 70%는 ’21년에 최대 30만원으로 인상
강성모 상주경찰서장, 지구대·파출소 순회 포상·격려
▲상주경찰서 강성모 서장(좌),은척파출소 이태종(우)▲상주경찰서 강성모 서장(좌),모동파출소 임종배(우)
상주경찰서장 강성모는 지난 4월 11일(목) 모동파출소를 시작으로 관내 전 지구대·파출소(13개)를 순회하며 교통사고 예방 및 범인검거에 기여한 경찰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실시,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사기진작에 나섰다.
지난 해(2018년) 상주관내에서는 27건의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하였는데, 이는 인접한 김천(14명)·문경(10명)·영주(10명)와 비교해 볼 때 확연히 높은 수치이다.
이에, 상주경찰서는 현장경찰관들을 독려하여 경운기적재함 반사지 부착, 신호체제 개폐, 민·관 합동 교통안전캠페인 등을 실시하며 교통사고 분위기 제압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강성모 경찰서장은 “범죄·교통사고예방 뿐 아니라, 112 신고출동 시 신속·정확한 초동조치와 대민상담으로 관내치안을 위해 힘쓰는 지역경찰관의 활동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활동에 이바지 해줄 것”을 당부했다.
- 신발견 낙동강 뱃놀이시회 장면,‘합강선유록’ 최초 공개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최근 발견되어 입수한 ‘합강선유록(合江船遊錄)’을 이달 17일부터 전시한다고 밝혔다.
‘합강선유록’은 경천대에서 관수루에 이르는 구간의 뱃놀이 그림,‘와유첩(渦遊帖)’이라는 소제목으로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글과 시회 및 시 등을 기록한 문서이다.
상주박물관에서 지난 4월 3일 개관한‘영남선비들의 여행, 상산선비들 낙강에 배 띄우다’전시를 통해 선비들의 뱃놀이시회 문화가 알려지면서 우천종가 후손(유창하)에 의해 새롭게 발견되었다.
영남의 선비들은 오래전부터 낙동강의 아름다운 자연을 벗 삼아 뱃놀이를 하며 시회를 열었다.
특히, 낙강시회는 지금까지 알려진 것만 하더라도 666년 동안 50회가 넘는다. 백운 이규보(白雲 李奎報)가 1196년 시회를 연 이래 1862년 계당 류주목(溪堂 柳疇睦)의 시회까지 이어진다.
계당 류주목은 서애 류성룡의 셋째 아들인 수암 류진(修巖 柳袗)의 후손으로, 강고 류심춘(江皐 柳尋春), 낙파 류후조(洛波 柳厚祚)를 잇는 이름난 분이다. 대대로 낙동강과 위수가 만나는 상주시 중동면 우물에서 ‘우천종가’를 이루고 살았다.
소장자는 이번 전시회 취지에 맞는 유물인 까닭에 선뜻 전시를 허락하였다. 두루마리 형태로, 첫 장에 그림, 이어서 와유첩 글씨, 서문, 시로 구성되어 있다. 문서의 전체 길이는 22m 47cm, 폭은 31.5cm이며, 그림은 길이 107.5cm, 폭은 36.0cm이다.
글의 내용으로 보아 1862년 계당 류주목이 주도하여 열었던 시회를 담은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번 전시를 통해 지금까지 알려진 마지막 낙강시회의 모습을 그림과 시로 만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 전시회는 12월 29일(일)까지 계속되며, 전시회 기간 동안 ‘합강선유록’을 볼 수 있다. 상주박물관장은‘이번 특별기획전을 계기로 낙동강의 아름다운 자연과 유적이 담긴 그림과 시가 발견되어 아주 뜻깊게 생각하며, 이를 통해 상주의 역사문화가 재조명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주공고, 경북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 체결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박용태)는 학생들의 명품취업 지원 및 다양한 분야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4월 12일 경북테크노파크(이하 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경북테크노파크 본부동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박용태 상주공업고등학교장과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취업활동 지원과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크게 5가지 분야에서의 상호협력 내용을 담았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양 기관은 교육, 연구, 기술 등 정보교류를 비롯해 경북테크노파크 임직원과 상주공업고등학교 교직원을 위한 특별교육도 실시하기로 합의하였으며, 과학 기술 교육을 위한 상호 시설의 활용 및 지원, 학생들의 현장견학 및 체험학습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밖에도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도움이 되는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함으로써 양 기관은 내실 있는 업무협약의 의미를 살릴 계획이다.
박용태 교장은 “이번 협약이 4차 산업 사회를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주공고는 앞으로도 공무원, 공기업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학생들의 명품취업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한편, 경북테크노파크는 2016년 기업지원부문 최우수 TP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고, 중소기업벤처기업부 TP기관경영 실적평가 전국 최우수를 달성한 바 있다.
경북도, 추경예산 8,185억원 편성... 지역활력 마중물 투입
- 가용재원 총동원 편성... 관광활성화, 일자리 창출, 민생경제 활력에 박차 -
- 포항지진대응 72억원, 지방도 523억원, 농업경쟁력 강화 등 현안사항 반영
[2019년도 경북도 추경예산 총규모]
(단위: 억원)
구 분 | 예산액 | 기정액 | 비교증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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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감율 | ||||
계 | 9조 4,642억원 | 8조 6,456억원 | 8,185억원 | 9.4(%) |
일반회계 | 8조 3,387억원 | 7조 5,796억원 | 7,591억원 | 10.0(%) |
특별회계 | 1조 1,255억원 | 1조 660억원 | 594억원 | 5.6(%) |
경상북도는 2019년 제1회 추경예산 규모를 8,185억원(일반 7,591억, 특별 594억)으로 편성하고 지난 15일(월) 경상북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북도의회에 제출한 예산(안)은 추경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로 경기침체와 고용감소 대응을 위한 정부의 재정확장정책 기조에 부응하고 민생 등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하여 편성했다.
먼저, 경북형 일자리 분야에는 도시청년시골파견제 21억원, 청년희망뉴딜프로젝트 20억원, 청년창업 사업화지원 및 창업기업일자리사업 28억원 등 지역일자리를 통해 청년들이 머물 수 있도록 예산을 투입하였으며, 서울 도시청년이 지역에 취업하는 도시청년 상생고용사업(4억원)도 신규로 계상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시장 시설현대화 30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58억원, 중소기업육성기금 180억원, 중소기업 이차보전 34억원, 소상공인이차보전 16억원 등 서민과 중소기업을 위한 예산에 335억원을 투입하여 어려운 지역경제에 마중물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아울러, 「2020년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경북관광 스타트 업(Start up)’사업을 대폭 증액했다. 관광시설 환경개선사업 80억원, 관광안내서비스 37억원, 경북대표축제 지원 24억원 등 총 236억원을 투입해 관광활성화에도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농업수출 경쟁력제고 6억원, 맞춤형농기계지원 11억원, 스마트 팜 혁신밸리 103억원 등 농업 경쟁력강화사업도 증액 편성했다.
특히, 포항지진발생으로 서민경제 등 장기간 어려움을 겪어왔고, 최근에는 지진촉발원인 발표로 국민청원 20만명을 돌파하고 국가지원이 무엇보다도 절실한 즈음에 경북도가 추경편성을 통해 우선적으로 72억원을 투입하여 이재민 등 서민경제에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결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그동안 사업비 부족으로 장기간 추진해 온 지역현안사업들을 조기에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지방도사업비 523억원을 과감하게 투자하여 SOC사업이 지역경제 활력의 마중물 역할과 함께 경기부양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대 규모로 편성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금까지 추진해 온 생각과 행동으로는 지금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북형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오는 4월 25일부터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5월 9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5월부터는 추경재원이 경기부양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고문] 작고 사소한 관심으로 산불을 예방하자!
작고 사소한 관심으로 산불을 예방하자!
아직 쌀쌀한 기온이 아침저녁으로는 우리 몸을 감싸지만, 한낮은 따듯한 봄기운에 온몸을 감싼다. 따뜻한 날씨에 들판에는 농사준비에 분주하고 산에는 봄을 만끽하기 위한 등산객으로 붐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경북지역에서 산불은 연평균 70건이 발생하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봄은 맑고 건조한 날이 많은 것으로 전망 되 산불에 특히 유의해야한다.
산불은 등산객에 의한 실화와, 논․밭두렁 태우기로 인한 산불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논․밭두렁 태우기는 1960~70년대에 병해충 방제를 위해 권장됐던 방법이다.
하지만 해충보다 이로운 천적이 훨씬 많이 죽게 되어 효과는 미미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산림인접지역에서 논밭두렁에서의 소각행위는 금지되어있고 부득이 소각 시에는 관할 산림녹지과에 문의해야한다. 현행 산림보호법에서는 산림이나 인접지역에서 불법 소각을 할 경우 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또한 산에서는 화기를 절대 사용해서는 안된다. 실제 등산을 하다보면 등산로 주변에서 담배꽁초를 심심찮게 발견하게 된다. 산행 중 흡연과 담배꽁초 투기는 지금과 같은 날씨에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경각심을 가져야한다.
현행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꽁초를 투기하면 3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산불 예방은 작고 사소한 것들 하나하나 관심을 갖고 챙기는 과정에서 비롯된다. 모든 국민이 부주의한 행동이 막대한 피해를 낳는 다는 점을 항시 염두하고, 안전수칙을 지킨다면 산불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통산전적 5승 6무 2패로 성남이 우세
상주여자고등학교(교장 허만헌) 농구부는 4월 5일부터 4월 12일까지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열린 제44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 농구대회에서 모든 경기를 승리하며 우승을 달성하였다.
예선부터 쟁쟁한 팀들과 경기를 하였으나, 주장인 허예은(3학년) 학생이 능숙한 경기 컨트롤 능력과 득점력을 발휘하여 매 경기마다 우수한 기량을 보여주었고, 센터인 김새별(3학년)을 비롯한 팀원 전체가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다.
특히 결승전에서 만난 광주 수피아고등학교 농구팀과의 경기에서는 1쿼터 초반부터 상대를 압박하여 18대 0으로 점수차를 벌렸으며, 4쿼터 종료까지 꾸준히 10점 이상의 점수차를 유지하여 83대 56으로 경기를 마무리 하며 대승을 거두었다.
상주여자고등학교 농구부는 신장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김종환 감독과 임인수 코치의 지도 아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전술 훈련을 실시하고 체력훈련으로 슛의 집중력을 높여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사기가 높아졌으며 서울에서 개최 될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금메달 입상에 대한 전망을 밝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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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