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토탈워가 대세인 시대엿으나 미디블세계는 더 한 발자국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그들은 전혀 새로운 지도와 전혀 새로운 지형에 그들만의 국가를 만들고 도시를
옮겨서 테스트하는 단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맵메이커를 하자에서 소개했듯이 그들은 새로운 지도를 만들어서 이미 도시와 국가를
옮겨서 테스트과정을 하고 있는 단계(다크에이지모드)에 와있는 팀도 있으며,
일본여성의 맵핑작업은 그야말로 놀라울 뿐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전무.. 정말 전무하다시피하져.
맵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가 난감한 상황입니다. 현재 이 맵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구할
방법이 없군요.. vlad 이 양반이 쓰는 프로그램이 맵을 만드는 도구같던데.. 고양이표시
직접 제작했는지 아니면 기존에 꺼를 어디선가 입수했는지 프로그래밍솜씨에 놀라울뿐
입니다.
vlad 이 사람은 7개국가팩션을 새로 추가하고 깃발과 스킨, 맵핑작업까지 아주 광범위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사람인지 헝가리나 폴란드사람인지 모르지만 엄청난 집념과
그의 프로그래밍작업에 격찬을 보냅니다.
스킨도 여러 모드팀이 제작하고 잇습니다. 대표적인 스킨이 나이트팀의 스킨들이있겠죠.
새로운 유닛이나 모델로를 하는 팀으로는 제프나 다크에이지팀이 있겠습니다.
포메이션의 강자는 다스모드가 군림하고 있군요. 아마도 절대적인 왕자의 정상에 올라있다
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를 능가할 포메이션의 제작자 누가 나설것인가..
외교. 캠페인ai의 강자는 울티마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te모드개발팀이 있겠군요.
그런데 최근에 나온 업데이트에 문제가 많아서 고민이 많다는 후문이군요.. 그리고, 그에게
선두자리를 빼앗겼으나, 여전히 안정적이고 보다더 실용적인 사바ai가 최근 1.5모드를 내놓았
다는 군요. 그의 모드는 울티마보단 보다 안정적이고 방어적입니다. 써보니 대체로 그렇더군요.
작위와 트레잇모드들도 나름대로의 왕자자리를 놓고 다투고있는데 헤롤드. 블라블라가 대표적
입니다 . 하지만 최근에 모드들이 많이 나오고 맵에 도시들이 늘어나면서 잠시 숨고르기 하는
상태입니다.
맵은 레기온맵을 연 2see팀이 서구맵의 큰 흐름을 이어가고 있군요. 이 맵에 편승해 현재 대부분
모드들이 일명 빅맵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빅맵이 서구인들에게 좋은가 봅니다. 저는 별로인데
사운드팀의 약진은 너무 미약하군요. 얼마전 몇가지 음악을 섞어만든 뮤직온이 나왔으나 서버가
안좋은관계로 다운이 안된다고 성화군요. 방언음성팩이 그나마 현재 나온 최고의 버전이군요.
통합모드들의 약진도 두드러집니다. 대표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다스모드가 1.3c업그레이드
버전을 내놓았군요. 다스양반은 레기온과 빅맵대세에 제동을 걸기라도 하듯 33개도시를 새로 만들어
서 자신만의 다스맵을 내놓았습니다. 그리고 포메이션의 강자답게 울티마에게 빼앗긴 외교ai모드들
도 꾸준히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군요. 양자 사이의 기싸움이 만만치 않군요.
최근 내놓은 다스모드 1.3c에서 아라곤왕국과 아일랜드를 새로 추가했군요. 그는 절대 왕자 자리를
노리고 있음에 틀림없습니다. 롬토로 갈고닦은 실력으로 미디블을 평정하고자하는 저력과 웅지가
엿보이는군요. 예루살렘으로 가는 머나먼길..모드가 최근에 많은 업그레이드를 하였군요.
그의 모드에 많은 변화와 몇가지 특별한 유닛들이 새로 등장하는듯 합니다. 스킨도 나이트스킨과
여러스킨을 많이 첨삭하였군요. 잠잠한 튜튼기사단을 주축으로한 르네상스모드는 잠잠하군요.
아마도 무언가를 준비하는것인지 아니면 노는것인지 모르지만 타 메이저모드들과의 신경전은
여전합니다.
롬토에서 다스와 쌍벽을 이룬 리얼리즘은 잠잠하기만 합니다. 그들은 다스에 대항하기라도 하듯이
전투포메이션을 다스포메이션을 사용하지않고 헤드셋모드를 적용하였군요.
헤드셋1.0모드에서 아직 업그레이드 소식이 없는데, 자존심이 많이 상했나봅니다. 아니만 무언가
다른 대작을 준비하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다스포메이션과 울티마ai의 이 강 구도가 너무 견고해
보입니다. 헤드셋과 리얼리즘ai로 미디블모드의 절대강자들과 겨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모든 통합모드들이 현제 다스포메이션과 울티마ai를 채용하고 있다는데 리얼리즘으로서는 여간
자존심이 상하는 문제가 아닌듯 합니다. 어찌됫건 헤드셋포메이션이 다스포메이션과 라이벌로
장착되기를 기대합니다. 마치 자동차의 바퀴처럼.. 그리고 놀랄만한 모드가 하나 소개되었지요
일명 리얼컴백 .1.1모드입니다. 그러나 이 모드의 정체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리얼리즘쪽
모드의 일부가 아닐까 싶군요. 어쨋든 대단한 유닛능력치와 값을 리얼하게 수정하였고 업그레이드
를 도입한점. 쉴드버그의 최선의 대안책을 제시한 작고도 강한 모드입니다. 어쩐지 다스포메이션과
울티마ai에게 도전하는듯한 느낌이 짙군요. 비장의 리얼리즘 엔진중 하나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동유럽권의 대표주자 블레이드는 그의 헝가리.폴란드. 러시아친구들과 몽골어베이져를 만들고 있군요.
다쓰나 울티마처럼 엔진을 만들수는 없으나 자동차에서는 최고가 되겠다는 포부가 느껴집니다.
여타모드들이 구현하지 않았던 7개팩션의 부활을 선언하고 엄청난 아주 힘든 베리베리한 작업을 진행
하고 있습니다. 그는 동유럽권의 선두주자입니다. 그러나 동유럽권에서 그의 모드에 달아줄 엔진을
제공하는 사람이 너무 없군요. 따라서 외형만 자동차고 사실 가장 중요한 엔진은 다스씨나 울티마꺼
를 쓰는 것이 아닌가 싶군요.
미국을 드려다봅시다. 미국인중에서도 모드개발자들의 열의는 대단하네요.
그들은 미국이 소외당한데 아주 불만족스러워합니다. 그들은 독자적으로 아메리카모드를 개발하고
있군요. 콘티와 미니어처를 직접제작하였으며, 지도구성까지 끝맞추었으나 작업을 하고 있는지 진척
상황은 어느정도인지 정보가 거의 없다시피합니다. 아마도 기술상의 문제에 봉착한 것이 아닌가 싶군
요.
일본쪽에서는 뛰어난 맵메이커가 등장해 맵을 제작하고 있군요. 그러나 그들 쪽에서 딱히 모드를 개발
한 사람이 없군요. 아마도 영어라는 장벽이 그들에게도 큰 장애물이 된 듯 합니다. 어쩌면 저처럼 자신들만의 맵과 모드를 만드는 자가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중국쪽은 롬토에서 보여주엇던 롬토기반삼국지이후 잠잠합니다. 아쉬운 작업이엇으나 그들은 동아시아를 대표해서 많은 스킨과 건물텍스처자료를 남겨주었습니다. 아주 소중한 자료가 될 듯 싶습니다. 짱개라고 욕하기에 그들의 작업은 실로 대단합니다. 미디블이후 소식이 없다는데 아쉽군요.
영국쪽에서는 정말 많은 영국중심의 모드들이 개발되고 있군요. 예전의 그 맵이 뭐더라 45개맵을 만든팀말고도 쟁쟁한 팀들이 저마다의 모드를 개발하고 있군요. 대표적인 팀이 아마도 르네상스팀이 아닐까싶은데, 그들은 많은 통합모드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소외된 중동쪽에서도 미미하지만 도전의 움직임이 보입니다. 무술림모드라는 모드를 준비하는 팀이 있군요. 이슬람은 너무 소외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들이 현재 내놓은 모드들은 스킨수준이네요.
아직 개발중인 모드들이 다수 되는 듯합니다.
한국은 어떤가. 전무. 말그대로 전무입니다. 말만 무성했지 롬토에서 제대로 된 한국모드를 내놓은 사람은 한 명도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말만 무성했지 실속이 없었던것이져. 제대로 된 한국맵이라도 내놓은 사람이 있엇냐면 전혀 없었다에 한 표.
외국모드들 중 상당한 프로그래머나 스킨어는 그리 많지 않은듯합니다. 대부분이 아마추어수준이지요.
물론 다스나 또는 맵메이커의 귀재들. 스킨과 모델러의 천재들이 다수 있지만 그들은 소수입니다.
뭐 온라인이 아닌 패키지시장이 이미 사장되어 버린 우리네 한국시장에서야 씨도 안먹히는 사실이지만
그러니 더욱 오기가 생긴다는 것이져..
일본 코에이사의 삼국지나 신장의 야망 . 징기스칸같은 게임에 젖어잇었지 정작 우리네 역사를 배경으로 한 패키지게임이 전무한게 현실입니다. 다들 너나 할 것없이 돈이되는 온라인게임으로 뛰어들었지.
리니지로 대변되는 현질게임이 패키지시장을 모두 병들게 만들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불법복제. 수익성. 다 빛좋은 개살구입니다. 실재로 즐기기위한 창작하기위한 열정과 역사인식이 없이 단지 돈에 눈이 먼 사업주들에 의해 허구와 이윤의 세계만 추구한 결과입니다.
일본의 코에이는 삼국지시리즈로 얼마나 많이 우려먹었습니까. 이제 한국형 미디블삼국토탈워가 나와야합니다. 기업이 손땐거 유저들이 달라붙어서 해봐야져. 조금씩 조금씩 시간을 쪼개가며 만들다보면
외국 어느모드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대작 한국형토탈워가 나오겠져. 뭐.. 비약이 심했나보네요.
윈도우에 대항하는 리눅스같은 존재가 되야하져.
윈도비스터. 차기윈도우 버전이져. 아주 소름끼치는 명칭입니다. 한국말로 의역하면 창문의 짐승이란
뜻입니다. 정말 좋지 않아여. 자.. 조금씩 살을 덧씌우고 여럿이 달려붙어서 만들어봅시다.
결론적으로 외국인 모더들은 마치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이 모드개발에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각국가의 소수의 메니아들이지만 정말 그들의 열의와 창작력에 놀랍고 부러울 따름입니다.
첫댓글 beast가 아니고 vista인데요... 어쨌든 뭐, 아직 게임 나온지 얼마 안 됐으니 더 기대해 봅니다.
다솜님 정말 열의가 대단하시네요...정말이지 프로그래밍같은걸 제가좀안다면 당장이라도 도와드리고싶을정도로 열의에 감동먹엇습니다..계속 수고해주세요 화이팅!!!
1.2패치도 있고 다솜님 뜻과 다른 현재상황도 그렇고 높은 열정이 의지를 꺽지않도록 쉬엄쉬엄하시기를 바랍니다
다솜님 참 대단하네요..비록 언제가는 동아시아모드가 나오는날이 오겠지요 언젠가는요 다솜님도 정말로 수고하시고 천천히 열심히 해주세요
의역한번 기똥차네요~^ ^ Vista Beaster,,으음~~좋은글 잘읽었네요~
ㅋㅋ 뜻이야 어쨋든 발음이 섬특하네요. 마이크로소프트. 악명높은 기업이져. 거액기부 어쩌구하지만 그 뒤는 몹시 구리다는..
저하고 생각이 비슷하네요 다솜님..저역시 제장방법만알면 한국형(삼국시대)를 배경으로 맵을 만들어보구싶네요...
좋은 글입니다
공감이 가는 글이네요.
좋은 글 봅니다^^ 순간 끓어오른 열기는 식기도 쉽다고 하덥니다. 꾸준히 해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