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이사 예정이이요. 그래서 천연라텍스 매트리스도 원목침대와 함께 사려는데요.
높이가 여러개더라구요.
어떤 높이가 가장 좋을지 궁금해서요.
낮은거는 누우면 베긴 느낌이 들거 같고 해서요.
안녕하세요?
이사하려고 하시니 이것저것 생각을 많이 해야 해서 신경이 많이 쓰이겠어요!
저도 열심히 천연라텍스 매트리스에 대해 연구해 보았던 점을 함께 공유할께요~
천연라텍스 매트리스는 고무의 탄성을 이용하는 매트리스로 탄성이 몸무게를 떠받쳐주는 정도의 두께면 되는데, 그 두께가 15cm로 사람의 몸무게가 200kg씩 나가면 모르지만, 15cm 이상은 더 두꺼워도 탄성 작용이 마찬가지이기에 20cm 이상은 생산하지 않는 다고 합니다.
그러나 얇은 것은 기본이 5cm이며, 이 두께는 가벼워서 주로 바닥에 깔아 사용하지만, 이동이 심할 때나 아니면 기존의 매트리스 위에 놓고 사용할 경우도 있으며, 두께가 얇아도 일반 매트리스보다는 훨씬 더 편안합니다.
두께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 7.5cm는 느끼는 편안함은 5cm보다 두 배 이상 편안하게 느껴지며, 매트리스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전용이지만, 싱글 같은 경우는 가벼운 편이라 바닥에 놓고 사용도 하며, 더러는 프레임 위에도 그대로 올리기도 합니다.
두께 10cm 같은 경우에는 프레임 위에 바로 올려놓고 사용하지만, 몸무게가 가벼운 사람들에게 더 좋으며, 두께 15cm는 보통 사람들 용으로 프레임에 올려 사용하는 제품이나 몸무게가 진짜 무겁다면 별도로 두께 5cm나 7.5cm를 추가로 사서 올려 사용하셔도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처음에 3단 접이식 라텍스 매트리스 두께 5cm를 사용하다, 추가로 3단 라텍스 매트리스 7.5cm를 올렸으며, 이제는 추가로 3단 라텍스 매트리스 7.5cm를 또 올려 3단 접이식 라텍스 매트리스를 3장을 포개서 사용한 지가 10년이 벌써 넘었네요!
물론 매일 조깅을 한 시간 정도하기는 하지만, 아직 한 번도 병원에 가보지 못하고 지내고 있어 약간은 의료보험에 대해 손해 본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건강이 최고니까요!
제가 접이식을 좋아하는 것은 처음에는 두께 15cm를 사용하였었는데, 포장이사 하면서 이사를 마친 뒤에는 정신이 없어 열어 보지 않아 찢어졌는지 알 수 없었지만, 한참 지나고 나서 커버를 빨려고 지퍼를 열어 보니 매트리스가 많이 찢어져 있어 속상했지만, 어쩔 수 없이 버린 후 그다음부터는 3단 접이식을 사서 사용하게 되었답니다.
3단 접이식을 사용해보니 이사 시에 분리가 되니 너무 좋았고, 그때부터 쭉 3단 접이식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핸드폰을 올려놓고 누워도 배김도 느껴지지 않는 데다 고무로 만든 제품이라 밀리지도 않을 뿐 아니라 한 번에 시트커버로 덮어씌워 사용하면 아주 편리하거든요!
10년 이상을 사용했더니 맨 위에 있는 매트리스는 변색이 살짝 되었으나 중간이나 아래에 있는 것은 아직 문제없는데, 인체 열이 닿는 부분이 가장 빠르게 산화되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상하게 되면 맨 위의 것만 버리고 다시 한 장을 사서 맨 밑으로 넣을 생각입니다.
그러니 두께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하더라도 얇은 것을 사용하다 추가로 또 올려 사용하셔도 되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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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