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없는 구름 경(It3:26)
Avuṭṭhika-sutta
1. 이것은 참으로 세존께서 말씀하신 것이니 아라한께서 말씀하신 것을 이처럼 저는 들었습니다.
“비구들이여, 세상에는 세 가지 사람이 존재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무엇이 셋인가? 비 없는 구름과 같은 [사람], 국지적으로 내리는 비와 [같은 사람], 모든 곳에 내리는 비와 [같은 사람]이다.”
2. “비구들이여, 어떻게 사람은 비 없는 구름과 같은가?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사람은 모든 사문들, 바라문들, 비천한 자들, 무전취식자들, 가난한 자들, 거지들에게 음식과 마실 것과 의복과 탈것과 화환과 향수와 화장품과 침상과 숙소와 불을 베풀지 않는다. 비구들이여, 이와 같은 사람은 비 없는 구름과 같다.”
3. “비구들이여, 어떻게 사람은 국지적으로 내리는 비와 같은가?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사람은 어떤 사문들, 바라문들, 비천한 자들, 무전취식자들, 가난한 자들, 거지들에게는 음식과 마실 것과 의복과 탈것과 화환과 향수와 화장품과 침상과 숙소와 불을 베풀고 어떤 자들에게는 베풀지 않는다. 비구들이여, 이와 같은 사람은 국지적으로 내리는 비와 같다.”
4. “비구들이여, 어떻게 사람은 모든 곳에 내리는 비와 같은가?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사람은 모든 사문들, 바라문들, 비천한 자들, 무전취식자들, 가난한 자들, 거지들에게 음식과 마실 것과 의복과 탈것과 화환과 향수와 화장품과 침상과 숙소와 불을 베푼다. 비구들이여, 이와 같은 사람은 모든 곳에 내리는 비와 같다. 비구들이여, 세상에는 이러한 세 가지 사람이 존재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뜻을 세존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5. 여기서 이것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문들, 바라문들, 비천한 자들,
무전취식자들, 가난한 자들, 거지들에게
막상 오면 음식과 마실 것과
먹을 것을 함께 나누지 않는다.
이것은 비 없는 구름과 같으니
그를 낮은 사람이라 부른다.
어떤 자들에게는 베풀지 않고
어떤 자들과는 함께 나눈다.
이것은 국지적으로 내리는 비라고
현자들은 부른다.
큰 기부자라는 말로 알려졌고
모든 존재들을 연민하는 사람은
‘베풀자, 베풀자.’라고 말하면서
기뻐하며 나눈다.
마치 큰 구름이 천둥을 치고
포효하며 비를 내려서
평지와 계곡을 가득 채우면서
대지를 물로 흠뻑 적시는 것과 같다.
그와 같이 여기 어떤 사람도
참으로 그와 같아서
법답게 모은 뒤 열심히 얻은
재물을 [보시하나니]
음식과 마실 것으로 바르게
가난한 자들을 만족하게 한다.”
이러한 뜻 또한 세존께서 말씀하셨으니 이처럼 저는 들었습니다.
청소하고 목욕을 한 다음
반상을 놓고 앉았습니다.
<빠알리 예불 및 니까야 독송 기도집>을 따라
30분간 독송과 명상을 하였습니다.
몸도 마음도 편안합니다.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거룩한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거룩한 승가에 귀의합니다.
이러한 진실한 말로 두 분 스님께서 항상 청안하시기를!
빠알리 삼장 역경 불사가 원만하게 성취되기를!
보리원 불사가 아무런 장애 없이 원만하게 성취되기를!
이 세상에 부처님 가르침이 오래오래 지속되기를!
사두 사두 사두
자나난다 합장 올림
첫댓글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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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보리원 불사가 원만히
성취되길 발원합니다_()_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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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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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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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승가에 귀의합니다
사두~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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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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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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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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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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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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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에 귀의합니다.
오늘 하루도 모든 존재들이 행복하기를 발원합니다.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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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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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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