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적극성 요함
2019.3.6
(막2:1-12)
1 A few days later, when Jesus again entered Capernaum, the people heard that he had come home. 2 So many gathered that there was no room left, not even outside the door, and he preached the word to them. 3 Some men came, bringing to him a paralytic, carried by four of them. 4 Since they could not get him to Jesus because of the crowd, they made an opening in the roof above Jesus and, after digging through it, lowered the mat the paralyzed man was lying on. 5 When Jesus saw their faith, he said to the paralytic, "Son, your sins are forgiven." 6 Now some teachers of the law were sitting there, thinking to themselves, 7 "Why does this fellow talk like that? He's blaspheming! Who can forgive sins but God alone?" 8 Immediately Jesus knew in his spirit that this was what they were thinking in their hearts, and he said to them, "Why are you thinking these things? 9 Which is easier: to say to the paralytic, 'Your sins are forgiven,' or to say, 'Get up, take your mat and walk'? 10 But that you may know that the Son of Man has authority on earth to forgive sins. . . ." He said to the paralytic, 11 "I tell you, get up, take your mat and go home." 12 He got up, took his mat and walked out in full view of them all. This amazed everyone and they praised God, saying, "We have never seen anything like this!"
오늘의 등장인물들
당연히 예수님
그리고 중풍병자(中風病者), 네 친구, 율법사(律法師), 대중(大衆)
오늘의 말씀을 통해서 강조하심은 무엇일까?
그 시각을 중풍병자에게 집중한다면
그것은 중풍병자의 예수님을 향한 믿음 이라고 말해야 할 것이다
그 시각을
네 친구들을 향한다면
그들의 병든 친구를 향한 사랑,우애(友愛),섬김,과감(果敢)
그리고 그들 역시의 예수님을 향한 확실한 믿음이라고 말해야 할 것이다
그 시각을
율법사(律法師)들에게 돌린다면
그들의 헛된 성경지식
그리고 전혀 영적 안목이 결여되었다는 점을 들 수 있을 것이다
그 시각을 군중들에게 돌린다면
그야말로 우매무지(愚昧無知)
그저 긍휼히 여겨야 하는
저마다의 문제를 안고 있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구제의 대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시각을 예수님께 돌린다면
서서히 갈보리 십자가를 향한 행보를
시작하고 계시다는 사실
당신이 인자(Son of Man) 곧 다니엘 7:13절 언급된 그분이라는 사실을 노출하셨다는 점에서 그렇다
그렇다면 이 5가지 포인트 중
가장...이라는 표현을 사용할 만한 관점
하나님께서 마가를 통해서 오늘 내게 주시는 그것은 무엇일까?
....
그것은 곧
네 친구들... 이다
그들의 적극성(積極性)
그것이 오늘 내 통찰력의 주제가 되도록 하나님 섭리 하셨음을 인정한다
고등학교 2학년때
하나님은 나를 한얼산으로 불러 올리셨었다
그리고는
하나님의 존재하심에 대한 확신을 주셨었다
그리고 그때
하나님은 나를 받으셨다
내 인생을
겁도 없이 모두 드리겠다고 ... 말씀 드렸었다
사실
그 말씀을 드리기 전에는
내가 내것인줄 알았던 것 같다
지금와서 생각해 보니... 우매무지(愚昧無知)하기가 극(極)에 달했고...거기다 무례(無禮)하여 하나님의 존엄(尊嚴)을 손상(損傷)시키기까지 ...했다는 점을 확인하게 되는데... 말이다
따져보니 19살
기도원에서 내려와 예배당에서 아침 저녁으로 기도생활을 하던 중
하나님은 내게
계시록 3장 16절을 보라 하셨었다
(계3:16)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나는 라오디게아 교회였던 것이었다
그때로부터 알게 된 것
그것은 내 존재의 성향(性向)이었다
뜨뜻미지근한 그것...
무엇하나 확실한 것이 없다
못하는 것도 없지만 잘하는 것도 없다
그야말로 매사에 어중쩡한 나
예수님의 제자들은 다 부족했지만 한가지로 통일된 장점이며 단점이겠지만 ‘확실’‘선명’함이었다는 점이다
저들이 성령 받기 이전에는
비록 일시적으로 비겁한 겁쟁이들의 모습이지만
성령충만 받은 이후로는
순교하기까지 확실하게 선명하게 자신들의 생애를 마쳤다는 특징을 갖게 된다
나도
성령은 받았다고 믿는다
목사까지 되었으니...
그렇게 주장하고 싶지 않을가...???
하지만
그렇게 탁월함이
제삼자적 관찰자 시점으로 보면
전혀 보이지를 않는다
해서 노력의 노력을 하기는 하는데...
아무리 해도...
나는 참새와 비교할 수 있을 뿐
황새가 아니라는 점만 확인될 뿐이다
하지만
사드락 메삭 아벧느고의 고백처럼
나를 창12장 2절의 아브라함, 욥8장7절처럼 해 주시리라 믿지만
그리 아니 하실지라도... 나 역시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살아가리라는 매일의 다짐을 해 본다
찬양
두 곡
내 영혼으로
밀려 들어옴을 느낀다
♬ 주의 길을 가리 m0153-1491
1. 비바람이 갈 길을 막아도 나는 가리
주의 길을 가리
눈보라가 앞길을 가려도 나는 가리
주의 길을 가리
이 길은 영광의길 이 길은 승리의 길
나를 구원하신 주님이
십자가 지고 가신 길
후 렴
나는 가리라 주의 길을 가리라
주님 발자취 따라 나는 가리라
나는 가리라 주의 길을 가리라
주님 발자취 따라 나는 가리라
2. 험한 파도 앞길을 막아도 나는 가리
주의 길을 가리
모진 바람 앞길을 가려도 나는 가리
주의 길을 가리
이 길은 고난의길 이 길은 생명의 길
나를 구원하신 주님이
십자가 지고 가신 길
♬ 하나님의 은혜 m0153-1539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나를 부르신이가 하나님
나를 보내신이도 하나님
나의 나된 것은 다 하나님은혜라
나의 달려갈길 다가도록
나의 마지막호흡 다하도록
나로 그 십자가 품게 하시니
나의 나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한량없는 은혜 갚을길 없는 은혜
내 삶을 에워싸는
하나님의 은혜
나 주저함 없이
그 땅을 밟음도
나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은혜
할렐루야
나의 하나님
나의 주
나의 인도자 시여... 다시한번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