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눈의 효능과 쌀눈먹는 법
옛 선조들이 늘상 최고의 밥상으로 꼽던 하얀 쌀밥에 소고기국...
거친 보리밥도 먹지 못하던 시절에 하얀 이밥에 소고기국은
말 그대로 천상의 밥상이고 부의 상징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시대가 변하고
이제는 먹고사는 걱정은 덜하고 사는 시대에 살면서
이제는 못먹어서 걸리는 질병보다는 잘먹어서...
아~~주 잘먹어서 생기는 성인병이 우리는 옥죄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 중에서 주법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우리가 주식으로 하는 백미인 바로 쌀밥입니다.
한국인들이 주식으로 하는 백미는 탄수화물 덩어리로
고혈압, 당뇨, 혈관질환, 암, 변비, 아토피, 비만 등
각종 현대병을 일으키는 단초로 알려져 있습니다.
곡식의 낟알을 찧어 껍질을 벗기고
그 속에 있는 등겨층(겉 껍질층)을 벗기는 것을 도정(搗精)이라하고
정미할 때에 말하는 몇 분도라는 말은 겉껍질(쌀겨)을 얼마만큼이나
깍아냈는지를 나타내게 됩니다.
벼의 경우 껍질만을 벗긴 쌀을 현미라 하고,
현미의 겉에 있는 등겨층까지 완전히 벗겨낸 쌀을 정백미라고 하는데,
이 정백미가 바로 우리가 먹는 10분도 쌀, 즉 백미입니다.
등겨층을 벗겨낸 정도에 따라 분도는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
● 현미 : 벼에서 겉껍질(왕겨층)만을 벗겨낸 상태로 벼 중량의 80%정도이다. 각종 무기염류와 비타민이 듬뿍 함유되어 있지만, 밥맛이 거칠고 소화 흡수가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 5분도미 : 쌀눈은 약 80%, 호분층은 약 50% 정도 남아있는 정도의
쌀로 현미중량에서 약 5%정도가 감소된 쌀이다.
색깔은 흰 빛을 거의 찾아볼 수 없으며
소화율이 조금 떨어지지만 생식에는 가장 적당한 쌀이다.
● 7분도미 : 쌀눈이 약 70%정도 남아 있으며 현미중량에서 약 7%정도가 감소된 쌀이다.
노란 빛이 도는 것이 특징으로 영양을 생각한
식사용으로 적합하다고 한다.
● 9분도미 : 쌀눈이 약 20%정도 남아있으며 밥을 했을 때 흰색이 난다.
밥맛이 좋고 흡수가 좋으나 영양분이 적은 것이 단점이다.
● 10분도미 : 시중에서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일반미라는 쌀로
현미중량에서 10%정도가 감소된 쌀이다. 흰색을 띄고 있으며 밥맛이 부드럽고 소화 흡수가 좋지만 영양분은 거의 소실된 상태라고 한다.
현미가 있지만 몸에는 좋지만 소화율이 떨어지고 거친 입맛으로
특히 성장기 어린 자녀들한테는 많이 외면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고민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식품이 바로 쌀눈입니다.
그래서 산삼보다 쌀눈이라는 말까지 생겨났을정도로
쌀눈은 자연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언론매체를 통해 쌀눈에 대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건강밥상을 위한 주부들의 관심 또한 커져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음은 쌀눈에 대한 내 몸 사용설명서 내용을 보시죠
특별한 요리방법없이도 밥에 뿌려먹기도 하고 밥을 지을때 조금씩 넣고 지어도 됩니다.
단순하게 쌀눈을 먹기 시작한 이후 몸에 나타나는 변화는 놀랍습니다.
밥을 먹을때 밥위에 뿌려 드시기만 하면 됩니다.
그냥 뿌려도 되고 살짝 볶아서 부리면 더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반찬에도 나물에도 뿌리기만 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