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암’ 발생 억제(?) ⇒ ‘혈액순환’에 좋은 건강식품 ‘대파’(?)
몸의 피를 잘 돌게 하고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는 건강식품 중 하나가 대파다.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으며 사람들이 대부분 많이 섭취하고 있는 이유이다.
더구나 위암의 발생까지 억제해준다는 대파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1. 대파의 건강효과 → 혈액순환 돕고, 면역력 높여...
- 대파의 뿌리에 많은 알리신 성분은 피를 잘 돌게 하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혈액이 탁해지고 혈관이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에 이어 심장병, 뇌졸중 등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대파를 씻어 잘라 놓으면 알리신 성분이 날아갈 수 있다.
대파는 피로 회복과 체력 보강에 좋은 비타민 B1의 흡수를 돕는다.
돼지고기, 콩, 김, 다시마 등 비타민 B1이 풍부한 음식과 함께 먹으면 효과를 더욱 낼 수 있다(국립농업과학원).
2. 육류에 대파 넣으면... → 콜레스테롤을 흡수 억제
- 대파는 독특한 향과 영양소로 우리 음식에서 빠지지 않는 향신채소다.
생 대파는 알싸한 매운맛이 있지만, 익히면 단맛을 낸다.
육류나 볶음요리 등 지방이 많은 음식에 대파를 넣으면 콜레스테롤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억제한다.
대파의 흰 부분에는 베타카로틴이 많아 기관지와 폐 건강에 도움이 된다.
칼슘도 풍부해 뼈 건강에 좋고 비타민 C도 많아 면역력 증진과 몸속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장의 운동을 원활하게 하며 변비 예방을 지원한다.
3. 위암의 발생을 억제 → 대파 등 백합과 채소의 항산화 효과
- 대파는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국가암정보센터는 세계암연구재단(WCRF)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대파를 비롯해 양파, 마늘 등 백합과 채소가
위암 발생 위험을 낮춘다고 했다.
위암은 오랫동안 짜고 매운 음식을 즐기는 사람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대파의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위 점막에서 움틀 수 있는 발암물질을 억제한다.
항산화는 몸의 산화를 억제해 손상과 노화를 늦추는 기능을 한다.
4. 잡냄새를 잡아주는 대파 → 육수, 파김치 등...
- 대파는 잡냄새를 잡아주는 특성이 있다.
육수를 우려낼 때는 대파의 뿌리 부분을 이용한다.
각종 양념이나 국, 탕, 전, 조림, 찜, 김치, 장아찌 등에도 활용한다.
뿌리의 흰 부분은 채소를 볶을 때, 대와 잎이 붙어 있는 것은 파김치를 만들 때 사용한다.
대파를 고를 때는 잎의 끝부분까지 탄력이 있어 보이는 것이 좋다.
줄기는 흰색부분이 많고 깨끗하며 흰 뿌리 쪽을 만져서 탄력이 있는 것을 선택한다.
- 옮긴 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