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택시 시세가 8천밖에 안되는 이유를 보면 이렇습니다.
내가 2010년도 7천만원에 구입했는데, 10년이 지난 2020년에 8천만원 밖에 안됩니다.
도곡동 돈까스가 2010년도에 5천원했었는데 지금은 8천원입니다. 무려 60인상입니다.
각종 물가는 50% 넘게 올랐습니다.
강남 아파트 30평대 2010년 10억 언저리, 지금은 20억을 훌쩍 넘었습니다.
강북, 거지동네 아파트 5억하던 아파트, 지금 10억이 넘었습니다.
택시면허가격은 당연히 내가 살때 7천이었으니 지금 1억 4천은 되야지요. 최소 1억은 넘어야합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똥값일까요?
개인택시 하면 돈이 안되서 그럴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개인택시를 구입하려면, 법인택시를 해야하는데 그게 너무 빡세서 그렇습니다.
무사고 3년도 어렵지만, 돈도 정말 안됩니다.
대부분의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이 무사고 3년조건을 채울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중도 탈락이 많습니다. 게다가 개인택시를 살려고 하는 사람들은 거지들이 너무 많습니다.
돈이 없어요. 그러니까, 이런 사람들이 택시면허를 사려고 하니까. 면허시세가 안오르는 겁니다.
이젠, 이 족쇄가 풀립니다.
아무나 살수있어요.
회사택시 3년 안해도 되요.
수요가 폭발합니다.
왜 수요가 폭발할까요?
모 택시유튜버가 "개인택시 양수완화 "관련 동영상을 올렸는데 조회수가 어마어마합니다.
누가 봤을가요? 택시기사가요?
아닙니다. 택시를 사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봤습니다.
당연히 내년에 택시 면허 수요 폭발합니다.
면허가격은 1억 5천넘어갑니다.
이 3년무사고 족쇄와.. 법인택시 노예생활이 얼마나 넘기 어려운, 장벽인지 모를겁니다.
수요가 제한되어 있으니 택시 면허가격이 똥값인겁니다.
수요가 폭발하면, 택시 면허가격은 따블이 됩니다.
10년전.. 가격에 두배는 되야 정상입니다.
이 택시면허는 계속해서 하락했습니다.
이러니까 언놈이 말하기를 예전에는 3천만원했는데.. 지금은 8천이니 오른게 아니냐고 말하는 놈이 있습니다.
니가 말한 그 3천마원은 30년전 돈인데..그돈이면... 강남에 13평 짜리 아파트 사고도 남은 가격이다.
성수동 지금 20억 짜리 주택 그당시 1억도 안됐다...
그러니까. 이 택시면허가격은 엄청나게 폭락한거지요.
사실 이 택시면허가격은 1억5천도 싼겁니다. 3억은 가야 정상입니다.
첫댓글 내말이
벌이가 변변찮어서...듣기는 좋네요
공감합니다
장한평 딜러놈들 농간이 문제
한정된공급...많아지는 수요..경제원리상...일단은 오릅니다 한표~~
택시는 사양산업.
택시 노동 아무나 못합니다.
일시적으로 약간오를수 잇으나 포기자 늘면서 다시 하락하겟지요.
게다가 플렛폼택시 활성화로 개택입지는 더욱약화되어 돈벌이가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