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다니다가...
이쁜면프릴을 발견하고 운좋게 그냥 얻어온게 겨울인데
이제서야 이쁜 프릴티셔츠를 만들었네요.
따뜻한 봄날이오면 입으면 좋을것같아
얇을 면원단으로 만든 프릴티셔츠..
이쁘게 만들어진 프릴면 티셔츠..
앞,뒤,소매를 재단하고..
얻어온 프릴을 손으로 앞판에다가 손바늘로 꼬매고..
달아주니 제법....이쁜 티셔츠가 나올듯 하네요..^^
어깨도 이어주고...
양쪽소매도 이어주고...
마무리로 목부분과 소매 허리선을 그냥 편하게 박음질로..
난...항상 마무리가 이쁘게 안되어서 옷이 살아나지 않는다..ㅠㅠ
꼼꼼하고 차분한 성격이 아니라서 그런지 옷마무리에서도 성격이 나온다..^^;;;
프릴이 이뻐라~~
검정자켓하고도 어울리고..
날씨가 따뜻해지면 조끼랑 입어도 이쁠것같고..
원단1마에 5000원인데 1마반 7500원주고 사서
가격도 저렴하고
오래간만에 촉감좋은면에 이쁜프릴도 달으니 이쁜
프릴티셔츠만들어서 입고나가니 이쁘다고
칭찬받으니 기분좋아요!!
첫댓글 산것같아요 손이 많이 갔을것같은데 너무 미쁘네요 ^^ 말 안하면 아무도 모를것같아요
ㅎㅎ...맞아요!!..말안하면 산것같죠?
원단이 너무 앏아도 박기가 쉽지 않던데..넘 잘하셨어요..프릴하나로 옷이 확 사네요..이쁘게 코디해서 패션줌마되세요..^^
정말 이쁘네요. 살리네요.
쟈켓속에 입으니, 블라우스 같아요.
프릴이 옷을
얇은 소재... 다루기 힘드셨을텐데.. 포인트가 살려주엇네요..
이뻐요~~~
너무 이뻐요...프릴이 포인트로 딱이네요~~~^^
프릴이 포인트로 화악 살아나주네요 ^^ 너무이뻐요 얇은원단 정말 울지도않고 이쁘게 만드셨네요
저도 이런 스-따-알 좋아하는데... 역시 정성 정성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군요^^ 해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