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이동을 하고 학교에 도착한 다음날 시내로 나가 한참을 걷다가 유명한 젤라또 집에서 피스타치오 젤라또를 하나 들고 길거리 벤치에 앉은 순간이었다.
중학생 정도 돼 보이는 남학생이 내 앞에서 열심히 길거리 공연을 준비 하고 있었다. 그 순간이 예수님이 주신 선물처럼 느껴져서 예수님께 ‘저를 위한 공연을 들려 주시려구요? 그러면 제가 좋아하는 노래도 해 주세요.’ 했는데 글쎄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인 ”Fly me to the moon“ 을 부르는 것이었다. 이런 공연이 처음인 듯 긴장해서 떨리는 미성의 목소리로 아이가 부르는 노래는 아슬아슬해서 더 아름다웠고 꿈만 같은 완벽한 순간이었다.
두 번째 곡을 부르기 시작했을 때 바로 앞에 어떤 스포츠바의 아저씨가 나와서 아이에게 한참을 얘기 하더니 가게 앞에서 공연을 하도록 데려 갔다. 자리를 옮기니까 아이는 더 긴장되어 보였고 황황해 보였다. 그때부터 시작 된 아저씨의 뜨거운 환호와 응원은 과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엄청 났다. 지나가는 사람들을 호명하면서 빨리 박수치고 호응하라고 시키기까지 할 정도였다. 그렇게 세곡 정도를 부르는 동안 많은 인파가 몰리진 않았지만,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이 팁 박스에 팁을 넣었다.
자리를 뜨며 예수님께 이게 무슨 뜻이냐고 여쭤 보다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
예수님께서 무명하고 서툰 나를 이렇게 뜨겁게 응원하고 사랑하고계시구나. 내가 편하다고 생각한 자리를 떠나 예수님이 직접 지정한 자리로 옮기시고 오고 가는 인연들과 주고 받는 모든 것들이 다 예수님의 계획하심 안에 있었구나. 내가 할 일은 오직 예수님께 찬송만 올려 드리면 되는 거구나.
이거 맞죠. 예수님? 하니까 예수님께서
내가 너를 이토록 뜨겁게 응원 한단다. 연약한 그 모습 그대로 나를 위해 노래를 부르는 너를 내가 너무나 사랑스럽게 생각한다. 내가 너를 나를 위하여 높은 곳에 세울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너가 나를 찬양하는 것을 보고 나의 영광을 볼 것이다.
예수님.. 제가 이제야 알았습니다. 이토록 연약한 저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의 향기를 전하시는 것이 어떤 마음으로 하신 것인지 이제 알았습니다.
예수님의 그 인애하신 성품이 저의 약함으로 더욱 빛이 납니다. 나를 높이시는 예수님의 손길을 바라보는 저와 제 주변의 모두가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성품을 발견하고 앞에 무릎 꿇습니다.
첫댓글Jesus, I love u. I'm singing for u tonight as well. plz let my song reach u in this silent night. it's raining now, but rain of world does not stop my love song 4 u. My voice shall penetrate all the barriers of darkness and reach u. I love u, Jesus.
첫댓글 Jesus, I love u.
I'm singing for u tonight as well.
plz let my song reach u in this silent night.
it's raining now, but rain of world does not stop my love song 4 u.
My voice shall penetrate all the barriers of darkness and reach u.
I love u, Jesus.
아멘
연약한 저를 응원하시는
예수님을 더욱 더 깊이 사랑합니다
늘 예수님 품에 기대 의지하며
예수님을 향한 사랑의 노래를 올려드립니다
사랑해요 예수님❤️
아멘 ~~
오직 예수님만 영원히 찬양하길 원해요
예수님 너무너무 감사해요 사랑해요 💕
예수님 사랑해요
찬양을 부를때 마다 기쁘고 행복해요
예수님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예수님 사랑해요.
예수님… 나의 모든 것 전부 되시는 예수님
미약한 저이지만 당신만을 위해 사랑하는 존재로 쓰이기 원합니다
예수님의 때에 예수님의 뜻대로
이끌어주실줄 믿습니다
사랑해요 예수님 너무너무너무 많이요❣️❣️🥰🥰
예수님---^^ 사랑해요----^^❤️❤️❤️❤️❤️❤️❤️
예수님 사랑해요
연약한 제 모습 그대로 예수님께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오늘도 저를 열렬히 응원해주시는 예수님 사모합니다
예수님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