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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과 정수
 
 
 
카페 게시글
모놀가족 이야기 부여 주말농장 가을이야기
구지 추천 0 조회 212 14.09.23 11:09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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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9.23 12:28

    첫댓글 봄에 파종하던 이야기 올리신 때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가을 풍성한 열매들이 주렁주렁하네요.
    빠르게 흘러가는 세월에 마음이 쓸쓸하기도 하지만
    풍성한 수확물 보니 반갑고 대견하고 참 마음이 오락가락입니다. ㅎ ㅎ
    쟈들이 구지님을 만나서 더 실하게 잘 자란 것 같아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구지님도 건강하세요.*^^*

  • 작성자 14.09.23 18:10

    처음 시작할 때에는 농사에 대해 아는게 없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농사일에 익숙해지고
    농사짓는 기술도 조금씩 진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현지 어르신들에 비하면 어림없지요.

  • 14.09.23 12:53

    식량 창고가 가득하니 몸은 피곤하나 마음은 날아갈듯 하겠어요
    한해 땀 흘린 노고에 보람도 크시겠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4.09.23 18:08

    나중에 은퇴하고 시골살러 갈 경우에 대비하여 연습차 수행중입니다.
    5일 근무제로 주2일이나 쉬는데 뭘해도 돈은 들어갈거고 이게 가장
    바람직한 취미활동이 아닐까 싶어서 시작한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 14.09.23 15:27

    구지님
    농부일기 참 재미있고 다음에
    어떤이야기가 전개 될지 기다려져요
    안개 낀 고속도로
    안전운전하시기를ᆢ
    연천에
    율무조금 심었는데
    풀이 70% ㅎㅎ
    그야말로 자연친화적 산물이야요
    다이어트에 좋다해서ᆢ
    율무 굉장히 비싸더라구모
    시중에 나오는 율무는 국산이 거의 없다 봐야되요
    국산율무도 조금 심으실래요?
    그쪽 토양이 맞는지 모르겠지만ㅡㅡ
    저는 농사 하나도 몰라요
    율무심을때도 사람사고
    거름주고
    풀 뽑을 때도 사람사고
    이젠
    그냥 냅둬요
    지난번 갔더니
    노루 사랑놀이터?
    그냥 밭을 놀릴 수 없어서ㅡㅡ
    밭이라기 보다는 야산ᆢ
    농사일기는
    한 것이 없어서
    쓸것이 없구만유ㅡㅡᆢㅎㅎ


  • 작성자 14.09.23 18:06

    율무는 키가 커서 풀관리는 쉬운데 반하여 면적당 생산량이 너무 적게 나옵니다.
    율무를 심으실거면 현지인 트랙터를 임차하여 퇴비조금 넣고 로타리, 이랑까지 부탁하셔요.
    그리고 씨앗은 직접 쳐야지요. 씨앗 덮은 후 풀안나는 바쏘 또는 알라를 뿌리면 됩니다.

  • 14.09.24 14:53

    구지님 농사지은 호박이랑 고추 맛있게 잘 먹었어요.
    친정 부모님이 챙겨주신것 같아 눈물 찔끔..

  • 작성자 14.09.24 18:09

    호박이 부산까지 날아갔습니까? 감사합니다.

  • 14.09.24 18:41

    @구지 요즘 그 호박으로 치아 부실한 카메노가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딱딱한 음식을 못 먹거든요..ㅎㅎ

  • 14.09.24 18:49

    ㅎㅎ 레오야 카메노님의 입맛에 맞으시다니 기분 좋다
    몰래준건데 여기다 공표하면 어떻해~~ ㅋㅋ

  • 14.09.25 08:32

    난 암소리도 못 들었데이~~~~ㅎ

  • 14.09.25 08:33

    정말 없는게 없네요.
    밭도 어쩜 저렇게 잘 가꾸었을꼬.
    구지님은 4H회장님 같아요.ㅎㅎ

  • 작성자 14.09.25 09:00

    어릴적 새마을운동 이전에 농촌계몽운동을 하던 4H구락부라는 것이 있었지요.
    요즘은 보름에 한번씩 가니까 풀이 우거져 밭이 지저분하기 짝이 없습니다.
    땅도 참새님 시댁의 옥토와는 달리 자갈섞인 거친 마사토라 농사짓기 까다롭습니다.

  • 14.09.29 23:17

    저기위에 박이 탐나네요 무우나물보다 더 맛나는 박나물... 침이 꼴깍 ㅎㅎ
    푸짐한 들녁에서 수확하는 기쁨 또한 행복하지요
    가을은 넘 좋은것 같아요
    재미로 취미로 짓는 농사는 고생이랄것 없지요 ㅎㅎㅎ

  • 작성자 14.09.30 09:31

    네, 식용박입니다. 영글면 바가지도 만들 수 있어요.
    대밭쪽 언덕은 아무것도 재배할 수 없는 암반지대인데,
    거기에 박덩쿨을 올려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 14.09.30 17:47

    조기위에 배추 뽑아다가
    겉절이 해먹었음 ~~ 딱 좋겠어요 ㅎ
    배추 몇포기인지 다 아시나봐요?
    구지님은 부자 ~~~~

  • 작성자 14.10.01 10:09

    지금은 잎사귀 갯수가 적어 뽑아봤지 실속이 없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몇포기인지 답이 나오는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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