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벗님@
영변에 있는 약산 진달래꽃이
원하지도 않고 있었는데 북쪽
한 변두리에서 못된 생각으로
벗이라고 동무라고 여기더니
님도 뽕도 진달래도 망가졌네!
*진달래꽃*
=김소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우리다
영변에 藥山의 진달래 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
김소월의 시가 된 평안북도 寧 邊 군 약산(藥山)의 진달래 모습.
하필이면 저기 등장한 영변이 바로핵 시설이 있는 영변이라서
《영변 약산에는 진달래꽃이 피지 않는다》 같은 소설이 나왔다.
영변 핵시설 주변 오염이 매우 심각해 주변에 풀도 자라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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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흰 구름]님, 반가워유!
잘 보았습니다
편안한 오후 되세요
소중한 작품 감상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감명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2.[초가산간, 華谷]님,
만사형통하시기를~!
북한 김일성 놈 그 아들놈 그 손자놈이 영변을 다 망가뜨려 놓았네요.
김정은 정권이 빨리 무너지고 자유대한민국으로 통일 될 날을 기대해 봅니다
시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