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1도까지 기온이 오른다고 한다.
그렇다면~~
아침 일찌감치 양산과 넥-선풍기를 두르고 집을 나선다.
여기에는 더워도 걸을 수 있는 명품길이 있으니까~
봄에는 왕벚꽃이 멋들어지고,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 길이 되고,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길이 된다.
걸으면서 푼돈 벌기도 재미있다.
돈 버는 만보기 캐시워크 앱을
스맛폰에 깔았다.
100 보 걸으면 1원,
만 보 걸으면 100원이 적립된다.
돈 많이 벌어서 어디다 쓸까...?
능소화가 나무를 타고 올라갔다.
첫댓글 100보 걸으면 1원 받고
만보 걸으면 100원 받나요.
저도 돈 좀 벌어야겠습니다.
능수화 보다 검은바탕에 하얀꽃이
더욱 예쁜 여인이십니다.
칠월 첫날 행운을 드릴께요.
일찌감치 걷고 집에 돌아와
편히 쉬고 있네요.
우리, 남은 시간도
즐겁게 잘 보냅시다요~
혼자걸어요?
이쁜길
둘이면 더좋치요?
난 아직 못 깔았는데 친구가 걷기에서 듣긴했네요
이삐게 하고 걷네요? 난 치마는 집에서만..ㅎ
아유~ 참
원피스에 샌달신고 걸으셨네~예뽀라~
숲 그늘은 좋은데 바닥이 흙길이면 더 좋고 그냥 평지보다는 좀 오라락 내리락 하면 금상첨화 명품길 이겠구먼~
돈은 언제나 벌어서 막걸리라도 한잔묵나~ㅎ
난 동네 나갈 때도
이 정도는 기본이유~~ㅋ
오르락 내리락은 힘들어,
평지길이 더 좋아유~~
선배님이 올리신 사진 속 길이
저도 아는 곳 같습니다
저도 산책으로 좋아하는
길입니다
사진 속 모델 멋집니다 ^^
닉이 상징적 느낌을 주네요.
어쩌면 산책하다가
무심히 스쳐 지났을 영혼님...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