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이런 식으로 둘이 딱 붙어 앉아 있는 꼴이어서 전 반대편 맨 끝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런데 음악 들으며가다가 한번 제 옆에 있던 사람이랑 눈이 마주쳤는데
절 엄청난 눈빛으로 야리고 있더군요;;
저랑 같은 고속터미널 역에서 내리려고 하길래 일부러 그사람이 서 있는 문 말고 옆문으로 가서
내릴 준비를 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누가 어깨를 탁 하고 부딪혀 왔습니다.
음악을 듣고 있었고, 버스 시간이 10분 남아서 뛸 생각에 누가 다가오는지도 몰랐어요
그래서 옆을 보니아까 그 야리던 남자더군요
뭔가 작은 소리로 욕설을 막 내뱉는 거 같았는습니다.
어깨 또 부딪힐려고 자세잡길래 그냥 옆으로 쓱 빠졌습니다.
한정거장 남았는데 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버스 놓치면 안되는데
고향즐겁게 가고싶은데 이사람이 싸움을 걸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부터
뭐이런 또라X 같은사람이 다 있어? 하는 생각까지..겁도 좀 났구요
막상 문열리니까 그냥 저보다 먼저 휘휘 나가버리더군요;; 들어오려고 하던 사람들이랑 어깨를 막 부딪히면서
굉장히 당황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아무이유도없이 야리고 시비거는 사람을 만날줄이야
비스게 님들은 만약 누가 시비를 건다거나 하면 어떻게 하시나요?
이런 당황스런 일이 있으니 적절한 대처법도 모르겠고 해서 질문드립니다.
간단하게 요약 : 지하철에서 처음보는 사람이 저에게 시비를 걸더군요
어떻게 상대 해 주어야 할까요?
첫댓글 어느정도 이상 짜증나게하면 뒷굼치를 밟거나 다리를 거는 방법이 있습죠. 그러나 비추. 요즘 세상에 정말 이상한 사람이 많으니 그냥 무시하세요. 나중에 이상한 해코지하는 놈들도 있으니 더욱 조심
그러다 주먹이라도 오가면 저만 손해이지 않을까요?;; 약속도 늦을테고, 경찰도 불러야 될테고요;;
딱 어설프게 시비걸어서 맞으면 돈뜯어낼 양아치같네요.
뭐 최선의 방법은 시선도 안마주치고 시비도 안걸리는거구요.
시비가 걸리면 최대한 사람많은곳에서 붙으시고 꼬투리 안잡히게끔 말과 행동 조심하시구요.
그쪽에서 물리적인 행동이 들어오더라도 반격은 가능하면 피하셔야죠.
대신 못참겠고 정말 저거 작살내고 싶으시다면 한적한 곳에 끌고가셔서 내 얼굴만 생각하면 오줌지리게끔 반 죽여놓으셔야죠.
결론은 피하는게 최고.
끌고갔는데 상대가 알고보니 프로복서면 어떻게 하나여
장담 하는데 프로 복서나 정말 제대로 운동한 사람들은 이유없이 시비걸거나 그런짓 절대 안합니다. 불필요한 싸움 해봤자 자기가 손해인걸 아는 사람들은 그런 이유 없는 시비 같은거 절대 걸리 않거든요.
아진짜-_- 피하는게 최고인거 같애요 지하철같은데서 싸워봤자 나만 쪽팔리고 그렇다고 약속늦어가며 저런 할일없어보이는 사람이랑 싸우자니 제가 왕창 손해보는 거 같고요;; 차림새를 보아하니 제가 맞아도 뜯어낼 것도 없어보이고 ㅠㅠ
근데 대부분의 경우, 실제로 약하고 허세만 부리려는 사람이 주위 사람 위협하고 시비 걸려고 하더군요. 타인이 무서워서 오히려 먼저 날을 세우고 달겨드는 사람들이죠..
진짜 별거 아닌데 허세부리는사람들이 많죠,,
진짜 강자들은 조용히 있죠,, 그런 인간들 잘못걸려봐야하는데,
정말 제대로 운동하는 사람은 쌈박질 하면 대회 참가 정지나 각종 불이익을 받기 때문에 절대 먼저 시비는 걸지 않죠
진짜 강자는 아무한테 시비걸지 않죠. 왜 중고딩 때도 있잖아요. 찌질한 새끼들이 시비를 많이 걸지, 정작 일짱 먹는 친구나 주변 쌈 잘 하는 친구는 아무한테나 시비거는거에 관심이 잘 없죠.
싸움을 하고 나서 얻을 수 있는 '득'을 생각해보세요. 어느 단체에서 주도권 싸움을 해 일을 성사시켜나가야 하거나 아님 누군가를 지켜야 해 어쩔 수 없다는 경우에는 싸움 후 승리해 득이라도 있겠지만, 그런게 아니라 위의 같은 상황에서의 싸움은 이겨봤자 득도 없고, 죽도록 얻어맞지 않는 선에서 끝내는게 오히려 득이죠. 신고해 보상금이라도 챙기잖아요ㅋ
음 어떡하죠... 게시글이랑 관련없는 댓글이긴 한데... 저 아이유 한테 꽂혔나봐요... 제목 아이유로 보고 클릭했음 ...
한정거장 남았는데 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버스 놓치면 안되는데 고향즐겁게 가고싶은데 이사람이 싸움을 걸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부터 뭐이런 또라X 같은사람이 다 있어? 하는 생각까지..겁도 좀 났구요
=> 이건 님의 생각일 뿐이죠. 시크릿에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생각은 실체가 없다" 상황이 끝났는데도 님이 괴롭다면...
님이 잡고있는 실체없는 생각이 님을 괴롭히고 있는 것입니다..버스 놓치기 싫고 고향에 즐겁게 가고 싶다면.. 생각을 그냥 놓아버리면 됩니다.
그냥 무시하고 있다가 내리면 쌍욕이라도 마구 날려주시던가 타이밍 잘 잡아서 밀어버리세요.ㅋ 그러면 스트레스가 싹~
뭐 그냥 정신병자네요,,, 저도 가끔식 어디 가서 저보다 나이 더 어려보이는넘들이 우연히 눈마주쳤는데 끝까지 눈에 힘주고 야릴땐(일단 첨엔 제가 슬쩍 고개 돌린다음 다시 쳐다보죠) 정말 죽여버리고 싶은데 아주 간혹 그런놈들이 꼭 있더군요
음... 중고딩 때도 꼭 괜히 어쩌다 눈 마주쳤는데 야린다고 시비 거는 양아치랑 다를께 없군요... 나이 헛으로 쳐먹은 사람 같네요... 걍 무시하시는게... 똥이 더러워서 피하잖습니까~
귀에다 만두를 붙여놓으면 함부로 시비 못걸 겁니다.
면벽수련한다 생각하고 그 사람을 벽으로 보고 피해서 지나가심 됩니다.. 관심가져 주는게 독이죠
무관심이 약 !!! 동감합니다.
생까야죠. 괜히 엮였다가...
전 이런경우 그냥 넘어가면 나중에도 생각나고 그래서 그자리에서 얘기하고 결판짓는편인데 100% 그런 도발하는 사람들 실제로 말걸어 보면 별거 없습니다. 오히려 쫄아서 어버버 하더군요..물론 의외의 변수도 있겠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