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운연 용인대비호태권도 관장, 제60회 대통령기 전국 태권도대회 정상 차지
〈충북 괴산타임즈 노원래〉=충북 괴산의 자랑 괴력의 사나이 이운연(7단 용인대비호태권도) 관장이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60회 대통령기 전국 단체 대항 태권도대회’ 위력격파 부문에서 월등한 기량을 뽐내며 포디움 정상에 올랐다.
이운연 용인대비호태권도 관장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3일까지 전국 최고의 태권도 고수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60회 대통령기 전국 단체 대항 태권도대회’ 위력격파 종목에서 발 격파 금메달, 손 격파 은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운연 관장은 충북체육고등학교와 태권도 명문 용인대학교를 졸업한 엘리트 선수 출신으로 아버지인 이시용(9단) 충청북도태권도협회 대외협력 부회장의 뒤를 이어 괴산에서 태권도 보급과 중흥을 위해 부자(父子)가 함께 용인대비호태권도장을 운영하며 제자들을 양성하는 정통 태권도 가족으로 다양한 대외 활동을 하고 있다.
이운연 관장의 그동안의 입상 성적을 살펴보면 ‘2023 여성가족부 장관기 전국 태권도대회’ 위력격파 입상을 시작으로 같은 해 성남 태권도 한마당, 2024 문경 세계태권도 한마당에서 입상했으며 이번 제60회 대통령기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태권도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운연 관장은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존경하는 아버지께 물려받은 태권도인의 정신으로 끊임없이 정진하며, 더 큰 무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후배 선수들에게 도전과 성취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료출처 : 세계태권도무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