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뭔 니미럴 이제는 개나소나 끄떡하면 닥치고 토막내고 본답니까? ;;
세상이 아무리 황폐해졌기로서니..... ㅡ.ㅡ 적당히 해야지. 뭔가 좀 년초부터 뒤숭숭하더니 4월을 눈앞에 둔 지금까지 난리네요.
대체 뭔 얼마나 원한이 있거나 혹은 얼마나 살인 후 두려움이 몰려와야 그런짓을 하죠? 아니 닥치고 ㅡ.ㅡ; 대가리에 뭐가들어야 된답니까? 대체 그런 종족은? 흠...... 하 요새 괜히 이것저것 되는 것도 없는데 사회분위기마져 연병이니..쩝
어쨋든 우리 캅훼분들이나마 힘내고 멋있게 사시기 바랍니다^^. ㅠㅠ
사형같은걸로 사람을 협박해서 죄짓지 말도록 하는게 근본적으로 같은 거죠. 제 눈에, 아마도 대부분 현대인의 관점에서 사형도 잔인합니다.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그 순간 죄인을 인간으로 안본 거겠죠. 그리고 제가 사형폐지론을 지지하는게 바로 그겁니다. 열등한 인간으로 돌아가는 게 싫은거.. 는 좀 이상하고 체면을 유지해야죠.
울나라에서 사형확정후 형집행까지 평균 3년정도 걸렸더군요, 지금은 사형폐지국가에 준한다니 빼드라도 가석방없이 무기형으로 사는 무기수와 3년남짖후 집행되는 사형수와의 경비가 어찌 사형수가 더 높다고 하시는지 ... 이거 확실한건가요?
그리고 무기수들이 지밥은 지가 벌어먹는다는 개념이라고 하시는데....이것또한 확실한지 의문이구요, 제친구가 군생활을 교도소에서 하다보니 무기수가 강제노역으로 지밥벌어 먹는다는 소리는 첨듣는 소리라는군요 ㅠㅠ
보다많은 경비의 투입을 요구하는 사형제라서 반대한다면 일단 이것은 울나라 실정에는 안맞는거 같군요 무기수가 가석방없이 복역한다는 전제를 단다면 적어도 울나라에서는 사형제가 가격면에서 싸게 먹히는게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사형제를 찬성하는것은 아닙니다. 저는 사형폐지를 적극적으로 지지합니다.^^
'징역'-수형자를 교도소에 구금하고 일정한 강제노동을 과하는 형벌 -법률용어사전 1086p 결국 공짜로 밥주는게 아니라 강제노동을 시켜서 밥값 및 비용을 뽑아내는 개념이죠. 반면에 사형은 사형시킬 때까지 구치소에 수감시키는 형태로 그 밥값은 고스란히 국민 세금입니다.
이거 쓸데없는 댓글논쟁에 끼여드는게 아닌지 조심스럽군요 ㅠㅠ 일단 징역의 사전적 의미지 실제 교도소에서 행해지는 강제노동의 상호비교가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설마 서류봉투풀칠하고 일회용또는 각티슈포장하는걸 두고 강제노동으로 밥값번다고 생각하고 계시다면 실망입니다. ㅠㅠ
최소 15년이상 복역중이고 또한 가석방없는 무기수들을 관리하고 먹이고 씻기고 재우고 시간되면 운동시켜주는데 들어가는 인적물적 비교와 단기간(?)에 집행이 이루어지는 사형수와의 경비를 비교하는것 자체가 잘못된 논점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무기수가 있으면 가족이 무지 힘듭니다. 교도소내에서도 돈있어야 대접받는다고 사식넣어줘야지(뭐 얘기하기는 그렇내요) 이거 댓글적다보니 가족힘드니 걍 죽이자는 소리처럼 들리는군요 ㅠㅠ 그런의도는 없습니다.-_-
외국의 평균10년이상의 집행기간을 가지고 있는 사형집행과 울나라의 단기간(?)집행의 비교는 적절해 보이진 않습니다.
사형을 집행하는데 목돈이 들어가는건 사실이지만 총액으로 본다면 무기수의 관리에 더많은 돈과 인적물적자원이 소모됩니다.
이것저것 따저보면 무기수의 노동이란게 얼마나 생산적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게이볼그 그럼 질문이 있는데 인생막장질 하고 무기징역 먹은 죄수한테는 무슨 노역을 시키나요 -.-? 옛날처럼 돌깨기 이런건 안시킬것 같고.. 곰인형에 눈깔 붙이기? 봉투에 풀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