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선행지수가 1년을 넘게 꼬라박는 상황에서도
미국에게 경기침체가 오지 않은 이유 입니다.
침체를 연기시켜준 은인 인거죠.
6월까지 완전 소진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작년말에는 올 가을쯤 완전 소진 될거라 예측했었는데..생각보다 더 빠르게 소진된건 물가가 열라게 높기 때문이라고 보아야겠죠.)
거기에 더해 코비드시절 무료로 지원된
푸드스탬프(3월),의료혜택(4월),학자금대출상환(8월)이 종료된다고 하니 6월부터는 정말 끔찍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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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결국…1분기 GDP 증가율 반토막 '경기침체' 코앞
https://v.daum.net/v/20230428023130988
27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1분기 GDP 증가율이 1.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가 2%였던 것을 감안하면 결과값이 기대보다 현저히 모자른 셈이다. 미국 일각에선 연방준비제도(Fed)가 반세기만에 가장 가파르게 금리를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의 저력을 감안해 연착륙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금리 폭등에 따른 지방은행들의 도산과 대출시장의 위축, 국채시장 혼란 등이 경제를 빠르게 얼어붙이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경착륙의 시작이다.
하지만 GDP가 역성장하지 않고 증가세를 나타낸 것은 코로나19 이후 고삐풀린 민간소비가 줄지 않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같은 기간 소비 지출은 전분기에 비해 3.7% 증가했다. 다만 민간의 초과 저축도 하반기 이전에 바닥을 드러낼 것으로 보여 이 소비세는 곧 꺾일 거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그동안 정부가 풀어온 보조금이나 세금혜택이 연방정부의 부채한도가 턱밑까지 차오르면서 더 위용을 발휘하기 어려운 까닭이다.
첫댓글 푸드스탬프 지원이 종료되자마자
푸드뱅크 이용자가 급증했는데
그 숫자가 상당하네요.
https://v.daum.net/v/20230424150120851
@쑥섬에서
영국입니다.
금리 안 올리고 뭐하는건지..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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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있지만 도움 필요하다"…英푸드뱅크 긴급소포 37% 급증
2023. 4. 26. 11:10
영국 최대 푸드뱅크의 통계…
한 해 300만개로 '5년새 2배',
고물가에 직장인 이용자 급증
https://v.daum.net/v/20230426111028296
달러만 지켜낼 수 있다면 악랄한 연준은 대공항급도 두려워하지 않을 듯.
한데 달러가 공항으로 스스로 걸어 들어가더라도 세계의 반쪽은 돌아가던 대로 돌아간다.
우리는 이미 선택을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