彼女と彼女の猫(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감독:신카이 마코토
2000년 2회 soga 그래픽 콘테스트에서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라는 약 5분 정도의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그랑프리를
수상한 '신카이 마코토'의 '자주 애니메이션'
'자주 애니메이션'이란 혼자서 기획,각본,제작을 전담하는 말
그대로 1인제작 애니메이션을 의미한다.
아름다운 배경과 일상의 소소한 장면에 대한 재발견을 통해 감동을 주는 이 작품은 "우주와 지상으로 헤어져 버린 첫 세대" 라는 메인 카피를 내세우고 있다
-추가
신카이 마코토 (しんかいまこと | 新海誠 | Shinkai Makoto)
1973년 2월 9일 (일본)
작품 - 1999년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2002년 별의 목소리
2004년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2007년 초속 5센티미터
참고로 이 감독은 평범한 곳에서 사람의 감정을 자아내게 하는데 소질이 있습니다. 특히 여자보다 남자의 감성을 자극하는것에
더 잘하는 듯 합니다. 올린 동영상은 제가 초속 5센테미터를 보기전에 알았던 단편 애니메이션이지만 초속 5센티미터의 작가와
같았다는 것을 안지는 오래 안됬죠.
이 단편애니는 짧으면서도 은근히 감성적입니다. 싸이월드에 있던 고화질 동영상을 가져오려 했는데 소스가 안보이네요.
소리를 좀 더 크게해서 비소리 들으면서 보시면 좀 더 여운이 돋습니다.
첫댓글 개인적으로는 별의 목소리를 재미있게 봤습니다. 초속 5센티미터의 그림은 너무 예뻤고.......
작품들이 다 쓸쓸하다..라는 생각이 들지요. 추울만큼.. 그림이 너무 좋죠..초속5센티미터에서 마지막에 뮤직비디오로 3부를 할때는 이사람은 천재구나..생각했습니다. 대사 하나도 없어도 되더라구요.
초속 5센티미터 그자체가 메인 테마송 one mor time, one more chance와 너무나 잘 어울리는 작품이었죠.
초속 5센티 정말 보고싶었는데 아직 못봤네요. 단편도 굉장히 감성적이네요! 일본 작품들 중 이렇게 일상을 통해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작품들이 정말 매력적인 것 같아요. 좋아해 같은 작품이 참 좋았어요.
정말 다 좋았어요..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라는 작품은 못봤네요. 참 여운이 길게 남는 작품을 만드는 감독이네요.
초기의 작가주의에서 상업주의로 조금씩 넘어가긴 합니다만 그래도 여전히 신카이 마코토의 느낌은 간직하고 있죠. 초속 5센티야 어떤 장면이든 캡춰만 하면 배경화면 감이고...개인적으로는 별의 목소리를 가장 좋아합니다.(특히 코믹판)
본좌
별의 목소리를 특이하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