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날이라 친정엘 왔는데요.
용각산이라고 아시죠?
식탁위에 용각산이 있더라구요.
저희 친정엄마께서 심하지는 않지만 천식이 있으시거든요.
한번 기침감기 걸리면 숨쉬는 건 그리 불편하지도 않으면서
기침을 두 세달 하시는데 이번에 약국에서 용각산을 사셨더라구요.
평소엔 배즙을 드시구요.
그래서 용각산 먹어보니 효과가 좋냐고 했더니 아무 소용없더라네요
근데 옛날 분들 대부분이 기침 가래 하면 용각산을 사시잖아요.
듣기로는 용각산에 도라지 성분이 들어 있다고는 하던데요.. 아닌가요?
이게 과연 좋은 건지 어떤 건지 정말 궁금하네요.
저희 엄마도 호박즙을 해드리고 싶어지구요..
내용들을 읽어보면 약에만 의존하네요. 폐기능 강화 운동은 안하는것 같네요. 공기가 폐속으로 그냥 들어갓다 나오고 하니까 그러나요? 나도 폐는 약했습니다. 자고나면 개스가 뱃속에 항상 차있었습니다. 어느날 부터 깊은호흡을하고부터는 괞찮고 그후부터는 복식호흡을 하고부터는 폐기능이 좋아졌답니다.
첫댓글 저희 시댁에서는 오미자차를 끓여서 마셔요. 아기 낳고 기침감기 걸려 약도 못 먹고 고생할 때 먹고 효험을 봤었어요.
그게 많이 알려져서 사람들이 많이 사는데 효과 하나도 없어요
맞아요 저역시 먹어보았는데 아무런 효과가 없었읍니다
요즘엔 용각산 광고도 안하더군요 옛날엔 이 소리도 아님니다 이 소리도 아닙니다 용각산은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하면서 ....
내용들을 읽어보면 약에만 의존하네요. 폐기능 강화 운동은 안하는것 같네요. 공기가 폐속으로 그냥 들어갓다 나오고 하니까 그러나요? 나도 폐는 약했습니다. 자고나면 개스가 뱃속에 항상 차있었습니다. 어느날 부터 깊은호흡을하고부터는 괞찮고 그후부터는 복식호흡을 하고부터는 폐기능이 좋아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