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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저희 어머니 빚 때문에 집에 일명 빨간딱지가 붙었는데</P>
<P> 그중에는 제 돈으로 산 물건들이 더 많아요 (컴퓨터나 세탁기 등 새로 구입한 것들 ㅠ)</P>
<P> 머 이의 있음 법원에 신청 하라고 말하면서 다 붙이고 가네요</P>
<P> 근데 뒤늦게 생각해보니 지금 엄마랑 저랑 같은 세대가 아니구</P>
<P> 세대주가 따로따로 분리되어 있거든요</P>
<P> 이런 경우에는 한 집에 두살림(?)으로 봐서 제 물건에 압류를 할 수 없다고 하는 말을 봐서요</P>
<P> (아 근데 집행관 실장인가 먼가 하는 인간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니 그런거 상관 없다고</P>
<P> 여기다 전화해도 법원에 이의신청 해라 저기다 전화해도 이의신청 해라 짜증나네요 진짜 ㅠㅠ</P>
<P> 물론 저같이 물어보는 사람이 하루에도 한두명이겠냐만은 진짜 억울하잖아요 재수없어-_-)</P>
<P> 결론적으로;; 세대주가 다른데도 제 물건에 딱지 붙이고 간거..문제 없는건가요?</P>
<P> 영수증도 다 있는데 아우 ㅡㅡ이런걸로 법원에 소송 걸자니 진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거 같고</P>
<P> 우리나라 법 진짜 그지같이 되 있네요</P>
<P> 당장 내년 1월 5일에 경매진행 되는데 어쩌면 좋을까요?</P>
<P> 경매 진행되면 제 이름으로 구입하긴 할건데..그래도 열받자나요</P>
<P> 제 물건 제 돈주고 다시 사려니..아...ㅠㅠ 좋은 방법 없을까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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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href="http://cafe.daum.net/credit?t__nil_cafemy=item"></A> </P>
<P><A href="http://cafe.daum.net/credit?t__nil_cafemy=item"><IM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no3.nayana.kr%2F%7Elaj0911%2Fbaner.jpg"></A></P><A href="http://cafe.daum.net/credit?t__nil_cafemy=item"></A></D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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