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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번역과 종교개혁 12 - 더 신사적인 사람 (요15:1-4, 행17:11)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23-08-31 (목) 07:57 167
조선 한국의 근세 역사에서
1905년에 있었던 우리 민족 나라의 어떤 큰 조약이 있었다.
이 조약을 보고 누군가는 황성신문에 시일야방성대곡 이라는 글을 민족의 앞날을 예감하며 비통한 마음으로 썼다. 그 조약이 무엇을 의미하였는지는 그 당시 사람들도 대부분 알 것이다.
그런데 조선 한국의 초대교회사에서
1907 년 평양 장대현 교회의 성경사경회에서 시작된 성령의 강권적 충만한 역사와 전국 확산이 있었다.
1910 년 그런데 조선 한국은 어떤 나라와 무슨 일이 있었는가, 한국 조선이라는 나라는 어떻게 되었는가,
1910년 조선 한국의 역사에서 한국 초대교회사 역사에서 과연 무슨 큰 일이 있었는가,
1910, 1911 년 한글 신구약 성경 변역이 완간 출판 되었다.
그 때 나라 잃은 그 상황에서 의지 할 곳 없는 많은 사람들은 어디에 누구에 의지할 수 있었을까요,
어떠한 희망을 무슨 기대를 가질 수 있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갖지 못했다면 어떠한 희망도 갖지 못했다면 어떠할 일들이 있을까요,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갇힌 민족에 던져 주신 생명줄을 붙잡을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 성경을 붙잡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민족의 상황을 아시고 이 민족을 긍훌히 여기시고 사랑하사 자기 자신이시기도 한 하나님의 말씀을 성경에 담아 던져주신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은 갇히지도 메이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그 하나님의 말씀을 이 민족이 붙잡을 수 있게 해 주셨다는 것이다.
그 구원의 생명선이기도 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신구약 한글 완간 출판은 이 민족의 많은 사람들에게 생명력을 주셨고 여기에 더하여 모국어 한글을 잊지 않게 하는 역할까지도 하게 하였다는 것이다.
그 나라가 지금 어떻게 되어있는가,
세계의 선진국 대열에 들어가고 선도할 수 있는 나라가 되었다. 그러나 또 다시 혼돈의 시대가 온다면
이 민족에 하나님의 말씀 성경을 모국어도 세계어로 읽고 묵상하고 상고하는 일일 것이다. 성경 하나님 말씀은 천지를 창조하시고 역사를 경염하시고 교인들 안에 교인과 함께 계시는 하나님 자신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요 1:1-14, 14:16-18, 행16:6-10
그렇다면 다음을 보자.
요15:
1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2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 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3 너희는 내가 일러 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개역)
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3 너희는 내가 일러 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개정)
* 붙어 있으면 열매를 맺는 다는 것 아닌가,, 그런데 개정 번역의 15:2 내개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
붙어있어도 열매 맺지 아니할 수 있다면 그렇다면 어떻게 하란 말인가,,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어도 열매 맺지 아니한다면 그렇다면 어찌하란 말인가,
교인이 예수님에 붙어있어도 열매 맺지 아니할 수 있다면 , 교인들이 예수님 안에 있어도 열매 맺지 않는다면 어찌하라는 말인가,,
교인들은 포도나무 가지가 나무에 붙어있으면 열매를 맺듯이
예수님의 제자들은 교인들은 예수님께 붙어 있으면 예수 안에 있으면 열매를 맺는다는 것 아닌가,
그런데 개정은 이상하게 수정하므로 즉 붙어 있어도 열매를 맺지 못할 수 있다는 뜻으로 수정하여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하는 것이다.
1 "I am the true vine, and my Father is the gardener.
2 He cuts off every branch in me that bears no fruit, while every branch that does bear fruit he prunes so that it will be even more fruitful.
3 You are already clean because of the word I have spoken to you.
4 Remain in me, and I will remain in you. No branch can bear fruit by itself; it must remain in the vine. Neither can you bear fruit unless you remain in me.
1. 더 신사적인 사람들
행17:
11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개역)
11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사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개정)
행17:10-11
10 밤에 형제들이 곧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내니 저희가 이르러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니라
11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10 As soon as it was night, the brothers sent Paul and Silas away to Berea. On arriving there, they went to the Jewish synagogue.
11 Now the Bereans were of more noble character than the Thessalonians, for they received the message with great eagerness and examined the Scriptures every day to see if what Paul said was true./
niv1984
10 And the brethren immediately sent away Paul and Silas by night unto Berea: who coming [thither] went into the synagogue of the Jews.
11 These were more noble than those in Thessalonica, in that they received the word with all readiness of mind, and searched the scriptures daily, whether those things were so. / kj
(* 신사적,, 원) 유게네스 ,, 즉(문자적으로) 계급이 놓은, 또는(상징적으로) , 더욱 귀한 귀족 <눅 19:12>. well-born; 좋은 가문에 태어난, 더욱 귀한, 귀족 , 좋은 가문에 태어난’, / 좋은 가문에 태어난은 영적으로 의역한다면 위로 부터 태어난,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nobleman , more noble , noble, well born, of noble race , noble minded
(* 교인들은 신사적인데 날마다 간절한 마음으로 성경을 묵상 연구 상고하는 교인들은 더 신사적,,)
(* 이 내용은 하나님의 말씀은 묵상 연구 하는 사람들은 신사적인 사람인 것을 보여주는데,
지역을 비교하여서 어떤 지역은 좀 그러할 수 있다. 그런데 내용을 잘 보면 그 지역 사람들을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의 유대교 회당에 있는 동일한 유대인들을 말한 것을 안다면 어떤 지역들을 비교평가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어떤 지역의사람들은 더 신사적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 더 신사적인 사람 은,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는 교인,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연구하고 거하게 하는 교인은 더 신사적이라는 것이다.
좋은 가문에 태어난’, / 원문 유게네스의 좋은 가문에 태어난은 영적으로 의역한다면 위로 부터 태어난,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 in that they received the word with all readiness of mind, and searched the scriptures daily,
whether those things were so. / kj
,, for they received the message with great eagerness and examined the Scriptures every day
to see if what Paul said was true. / niv 1984
*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 연구하는 사람은 더 신사적이어야 하고 더 신사적인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 묵상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읽고 연구 묵상하는 교인들은 신사적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뿐 만 아니라 찬송가의 가사는 물론 곡도 세계적인 작곡가가 작곡한 곡들이 있다. 그것을 일 주일에 몇 번 또는 매일도 부르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도 모르게 교인들은 얼마나 품격이 있는 사람들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인가 알 수 있다.
근래의 세상은 세상은 가짜뉴스도 많고 저급한 언어 문화가 세상과 일부 정치권 언저리에 판치고 아직도 서성거리고 있다면 국민에게 유익은 고사하고 국민에게 주는 스트레스가 막대할 것이다. 일부 맹목적 극성 팬덤 유버 치인 교수 심지어 목회자까지도 막말을 하는 유명인사들도 있다. 누군가 막말과 저급한 언어로 유명인사로 뜨기 때문인지 근래에 너도 나도 덩달아 저급한 언어와 막가파식 막말등이 일부에서 난무하고 있다. 이러한 국민 스트레스를 주는 개인방송들 치인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점점 사라져야 하고 사라질 것이다.
교인들 기독교인들은 신사적 그리고 더 신사적인 사람들이어야 할 것이다. 특히 대중에 많이 노출되는 기독교인들은 언행에 신사적 품격이 풍겨야 하고 풍길 것이다. 그렇다면 기독교 전도에도 유익할 것이다. 예수님이 기뻐하시고 은혜 주실 것이다.
기독교인들은 성경을 연구하고 묵상하여 품격과 풍부한 어휘력에 유머까지 더한다면 좋을 것이다. 유머에 관해서는 따로 더 논하여야 하겠지만 쉽지만은 않다. 유머가 본의 아니게 역효과와 심지어 특정 상대방에게 상처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국회의 대정부 질의 답변으로 상당히 좋은 인상을 받았다는 이낙연 전 총리의 유머에 대한 자신의 철학은 인상적이다. 사자성어로 살신성인을 참고하여 유머를 하는 기본철학은 살신성소라는 것이다. 적절한 유머철학이라고 할 수도 있다.
만약 기독교인들이 날마다 성경을 묵상 연구하며 언행이 많이 신사적이라면 전도에도 도움이 될 것이며 예수님도 기뻐할 것이다. 예수님은 유머가 있으신 분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유머 예수님의 유머에 대하여는 이미 논하였다.
더 신사적인 사람은 ,,
그 사람은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상고하는 교인이라는 것이다.
* 상고하다. 원) 아나크리노,, 본래적 의미로는 ‘자세히 조사하다 , 심문하다, 결정하다, 묻다, 구별하다, 판단하다, 찾다 <행 12:19;고전 2:15>
examine , judge , ask question , search , discern , to investigate, enquire into, scrutinise, sift, question, specifically in a forensic sense of a judge to hold an investigation,
=. 부록:
(* 영어의 많은 번역들이 있고 높이 평가 받고 신뢰 격찬받은 번역들이 있다. 그것은 하나님의 관여를 보여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할 것이다. 한국의 어려 쉬운 번역들에 대해서는 쉽게 잘 번역 된 부분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거기에 대해서는 언급하고 싶지 않다. 그런데 개정번역은 초교파교단으로 공인된 번역이기에 언급을 하고 있는 것이다. 실력이 많이 부족한 분들이 수정한 것을 알 수 있다. 개정 번역 결정후 경전 하단에 주석 성경이 나왔어도 그러한 결정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이제 와서 어떻게 할 것인가에서,
1. 가장 잘 번역 된 개역을 근거로 극히 일부 정밀 검증 수정 하는 것이다. 가령 너무 부족한 어떤 번역에 또 다시 수정을 한다면 더 문제가 많을 수 있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개역을 정밀 검증 검토 극히 일부분 수정하여 한국교계에 내어놓는 것이다. 차라리 거의 수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하단에 단어 설명이 있다면 말이다. 어휘력 향상이 되지 않겠는가,
1. 교인들은 잘 번역된 모국어와 세계어와 같이 일평생 읽는다면 좋을 것이다. 그것은 신앙적 ( spiritual power) 유익 뿐 아니라 국력(national,, asset , resource, property ,strength, power) 이 될 것이고 영어가 세계어라면 세계시민으로서 영력에 영력 ( spiritual power, english ,,) 을 더하여 줄 것이다. 그렇다면 그것은 인생의 행운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고 있다는 것이다. God ble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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