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일(목) 내면을 향한 여정 – 좋은 무화과
예레미야 Jeremiah 24:1-7
내가 그들을 돌아보아 좋게 하여 다시 이 땅으로 인도하여 세우고 헐지 아니하며 심고 뽑지 아니하겠고(6)
My eyes will watch over them for their good, and I will bring them back to this land. I will build them up and not tear them down; I will plant them and not uproot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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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말씀을 떠나 악행을 저질렀던 이스라엘을
주님은 바벨론을 도구삼아 무너뜨리시고 포로로 만드셨습니다.
이러한 절망의 상황에서 주님은 예레미야에게
여호와의 성전 앞에 놓인 무화과 광주리를 보여주십니다.
여기서 여호와 성전 앞에 놓인 무화과란 주님께 드린 제물을 뜻하죠.
주님은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십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잡혁간 이스라엘 백성을
좋은 무화과 같이 돌볼 것이며,
다시 이 땅(여호와의 성전)으로 인도하여 세우고,
헐지도 않고 심고 뽑지도 않겠다(6-7)
이는 그들을 다시 주님의 제물감으로
회복시키겠다는 말씀입니다.
우린 주님 앞에서 온전한 제물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실패하거나 연약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이미 우리를 좋은 제물감으로 ‘여겨주십니다’.
그리고 우릴 통해 영광 받으시길 원하십니다.
우릴 향한 그분의 긍휼과 사랑이지요.
우리가 볼 땐 우리가 상한 무화과같이 보잘 것 없지만,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우리를 좋은 무화과라 여겨주시며,
다시 회복시키시는 주님께 감사하는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피닉스 <들꽃피는 마을>에서 변요셉
정봉수Rev. Bongsoo Chung ,변요셉 Rev.Joseph Byeon
Phoenix Korean Methodist Church
3724 W. Union Hills Dr.Glendale, AZ 8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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