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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의 종류 ***
[재질별 분류]
1) 크리스탈 : 아름다운 광택과 다양한 색상, 일정한 크기로 인해 많이 사용되는 비즈입니다. 모양에 따라 다이아몬드, 라운드, 드롭, 큐브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2) 진주 : 은은한 광택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의 비즈입니다. 진주는 천연진주와 양식진주, 모조진주로 나뉘며, 천연진주는 조개 내부에 생긴 상처등으로 자연히 생긴 진주를 말하며 양식진주는 천연진주가 형성되는 원리를 응용하여 조개의 내부에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진주를 말합니다. 모조진주는 아크릴아니 글래스등을 둥글게 연마하여 진주색상을 도포한 진주를 말합니다.
3) 시드비즈 : 씨앗(seed)처럼 작은 알맹이로 이루어진 비즈라고 해서 시드비즈라 불리우며 주재질은 유리(Glass)로 구성되어 있는 글래스 비즈의 한 종류로 색상이 매우 다양합니다.
4) 파이어폴리쉬 : 파이어폴리쉬드는 크리스탈처럼 고가의 유리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아크릴과 유사한 저가의 유리성분을 사용하여 생산해 낸 비즈로 체코제품이 가장 유명하며, 크리스탈 비즈의 예리함과는 다르게 앤틱함과 부드러운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이 바로 파이어폴리쉬의 매력입니다.
다양한 모양과 색을 표현할 수 있으며, 비즈를 구워낼 때의 열전도율로 인해 생산시마다 색상이 항상 일정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5) 젬스톤(원석) : 아름다운 빛깔과 광택이 있어 장식품이 될수있는 원석을 커팅하고 연마하여 만든 비즈.
지구상의 약 3,000종의 광석 중 50가지만이 젬스톤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각 돌마다 의미와 기원을 담고 있습니다.
6) 캐츠아이(파이버옵틱) : 고양이 눈을 연상하게 하는 비즈이며, '캣츠아이'란 돌에 비치는 빛의 강도에 따라 변채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실제 천연의 캣츠아이는 매우 고가라서 비즈공예용으로는 잘 사용하지 않으며 이를 대신하여 광섬유로 만든 인조 비즈인 파이버 옵틱 비즈(Fiber Optic beads)를 사용하게 되는데 빛에 반응하였을 때 캐츠아이와 같이 변채가 됩니다.
7) 기타 재질에 따라 본비즈, 칠보비즈, 아크릴비즈, 메탈비즈, 우드비즈, 글래스비즈등이 있습니다.
[색상, 코팅별 분류]
1) TR(Transparent) 코팅 : TR은 내부가 투명하게 비추어지는 기본적인 투명한 비즈를 통칭합니다.
2) OP(Opaque) : 불투명하다는 의미로 TR과는 다르게 비즈의 안쪽으로 빛이 투과되지 않는 제품군을 통칭합니다.
3) AB(Aurora Borealis) 코팅 : AB코팅은 비즈 제품면의 1/2을 무지개 빛으로 반사되도록 한 특수코팅이며, 1950년 프랑스의 크리스찬 디오르(Cristian Dior)와 스와롭스키사(SWAROVSKI)가 공동 개발한 이래로 크리스탈의 대표적인 코팅명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4) SA(Satin) : 마치 공단(Satin)처럼 매끄럽고 윤이 나도록 표면을 1/2정도 은색으로 입힌 비즈입니다. 같은 색상이라도 SA의 경우가 회색기운 및 광택이 있습니다.
5) AB2X : AB코팅을 비즈의 전면에 걸쳐 진행한 코팅입니다.
6) 2X : 일반코팅, 특수코팅을 비즈의 전면에 걸쳐 진행한 코팅입니다.
7) SL(Silver Lined) : Silver Lined의 약자로 비즈의 내부에 실버 메탈릭으로 코팅을 하여 빛을 반사하게 만든 비즈를 말합니다.
8) ME(Metallic) : Metallic의 약자로 비즈의 표면을 금속질감이 나도록 처리한 코팅을 말합니다.
9) CE(Ceylon) : Ceylon의 약자이며 비즈의 표면을 진주와 같은 펄느낌의 광택을 내는 코팅을 말합니다. 회사에 따라 PE(pearl)로 표기하는 곳도 있습니다.
10) GL(Gold Luster) : Gold Luster의 약자로 비즈의 표면에 골드메탈 광택을 낸 코팅명를 말합니다.
11) OL(Opaque Luster) : Opaque Luster의 약자로 OP의 표면을 반짝이게 광택처리한 코팅명을 말합니다.
12) TL(Transparent Luster) : Transparent Luster의 약자로 TR의 표면에 반짝이게 광택처리를 한 코팅명을 말합니다.
13) CL(Color Lined) : Color Lined의 약자로 비즈의 내부에 컬러 라인으로 코팅을 하여 오묘한 색을 띄는 비즈를 말합니다.
14) MA(Matte) : Matte의 약자로 빛을 반사하지 않고 흡수하도록 무광처리를 한 코팅방법입니다.
[모양별 분류]
1) 라운드 Round : 가장 일반적인 둥근 모양의 비즈입니다.
2) 다이아몬드 Diamond : 다이아몬드형 비즈입니다.
3) 드랍 Drop : 물방울 모양의 비즈입니다. 납작한 형태의 것은 Flat Drop이라고 합니다.
4) 오벌 Oval : 타원형의 비즈입니다.
5) 큐브 Cube : 정육면체 비즈입니다.
6) 스퀘어 Square : 사각형 모양의 비즈입니다.
7) 디스크 Disc : 레코드처럼 납작한 형태의 비즈를 말합니다.
8) 너겟 Nugget : Nugget은 금속의 덩어리라는 뜻으로, 일정한 모양없이 불규칙한 형태의 비즈입니다
9) 튜브 Tube : 원통 모양의 비즈
10) 트위스트 Twist : Tube형 비즈를 꼬아놓은 모양의 비즈입니다
11) 론델 Rondell : 수레바퀴모양처럼 둥근모양 비즈의 중앙에 구멍이 나있는 모양입니다.
3. 부자재의 종류
1) T핀, 9핀 : 핀에 구슬을 넣고 연결할 때 사용합니다. 9핀의 정식명칭은 아이핀이며, 주로 중간 연결용으로 사용합니다. T핀의 정식명칭은 헤드핀이며 팬던트나 마지막 연결부위에 사용합니다.
2) 점프링(O링, C링) : 클래습, 비드팁등을 연결하는데 사용합니다. 사이즈 측정은 내부지름*두께로 합니다.
3) 비드팁 : 누름볼과 함께 낚시줄, 와이어로 만든 작품등의 마감재료로 사용합니다.
4) 크림프비드 : 종류에 따라 비드팁과 함께 쓰이거나 독자적으로 가죽줄등의 마감재료로 쓰이는 것 등이 있습니다. 누름볼의 경우 비드팁과 같이 와이어로 만든 작품의 마감재료로 사용하기도하며, 와이어 중간중간에 비즈를 고정시킬 때에도 사용합니다.
5) 클래습 : 목걸이나 팔찌등의 잠금장식으로 사용합니다. 모양과 용도에 따라 어저스터, SR, 토글 & 바, 스냅라운드등으로 나뉩니다.
6) 이어링 : 장식을 할 수 있는 귀고리로 하단등에 연결할 수 있는 고리가 달려있습니다.
7) 비즈캡 : 비즈를 감싸주고 멋스러움을 더해주는 부속품입니다.
8) 팬던트홀더 : 팬던트에 고리를 연결할 때 사용하는 부재료입니다.
4. 도금의 종류
1) 백금도금 : 백금도금은 은도금과 니켈의 중간 색 나는 도금으로 비즈공예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도금입니다. 백금도금은 2가지로 나뉩니다. OR은 Original Rhodium의 약자로 전기도금을 하여 광택이나 품질면에서 우수하게 완성한 제품이며, IR은 Imitation Rhodium의 약자로 백금 색상으로만 보이게 하는 화학도금 입니다. 석도금 이라고도 부르며 전기 백금도금보다 광택도 떨어지고 부식 억제기능도 약한 것이 특징입니다.
2) 금도금 : 금색 나는 도금으로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때 사용됩니다.
금도금은 두께금도금, 전기금도금과 일반금도금으로 나뉩니다.
전기금도금은 실제 금을 덮씌운 것으로 비교적 변색이 적은 것이 특징이고, 두께금도금은 전기금도금보다 품질이 우수하며 고가입니다.
일반금도금은 금색으로 보이게끔 화학처리한 것으로 실온에서 7일을 버티기 힘들며 변색과 광택이 떨어집니다.
3) 은도금 : 은색이 나는 도금으로 밝은 색의 비즈 선택 시 주로 사용하며 비교적 변색이 빠른 것이 특징입니다.
4) 니켈도금 : 백금도금과 흑 니켈도금의 중간 색 나는 도금으로 비교적 변색이 적으며 무난한 색의 비즈 선택시 사용됩니다.
가격은 저렴하나 니켈 성분이 민감한 피부에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주 원인이 됩니다.
5) 블랙니켈 : 외관을 흑색으로 하는 장식용 도금으로서 계절에 관계없이 많이 쓰이며 어두운 계열의 비즈와 함께 사용됩니다.
6) 신주버니쉬 : 브라스 버니쉬라고도 부르며. 갈색 기운이 도는 도금으로 앤틱한 느낌 연출이 가능합니다.
신주를 도금한 뒤, 표면을 검게 태워 연마제로 벗겨내고 식물성 수지로 다시 코팅한 도금법으로 내구성이 좋습니다.
7) 실버버니쉬 : 은 버니쉬로 회색 기운이 도는 도금으로 앤틱한 느낌 연출이 가능합니다.
은을 도금한 뒤, 표면을 검게 태워 연마제로 벗겨내고 식물성 수지로 다시 코팅한 도금법으로 내구성이 좋습니다.
8) 동버니쉬 : 코퍼 버니쉬라고도 하며 붉은색 기운이 도는 도금으로 앤틱한 느낌 연출이 가능합니다.
동을 도금한 뒤, 표면을 검게 태워 연마제로 벗겨내고 식물성 수지로 다시 코팅한 도금법으로 내구성이 좋습니다.
* Tip
a. 두께도금 : 전기 도금법으로 실제 백금이나 금, 은등을 화학약품에 넣어 완성한 제품으로 도금이 두껍게 입혀질수록 광택도 오래가고, 마모나 부식에 강하지만 가격도 비례하여 매우 고가가 됩니다.
b. 무니켈도금 : 전기도금의 과정에서 민감한 피부조직에 알러지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도금인 니켈도금 과정을 생략한 도금입니다.
무 니켈 도금상품은 니켈을 올려서 완성한 도금보다 광택이 덜하고 상대적으로 어두운 것이 특징입니다.
5. 와이어의 종류
1) 낚시줄 : 합성섬유로 만들어진 구슬공예의 기본재료로서 투명하며 약간의 탄력이 있습니다. 다양한 굵기가 있으며, 큰 호수일수록 더 두껍습니다.
2) 소프트플렉스(피아노줄) : 일명 '피아노 줄'이라 불려지며, 둥근 형태를 유지하도록 고안된 와이어입니다. 주로 목걸이, 팔찌를 만들 때 사용하고, 한번 꺽이면 회복이 어려운 단점을 가지고 있는 컬러와이어 입니다.
3) 아티스틱 와이어 : 동선에 색을 입힌 와이어이며, 예술적인 작품표현을 비롯한 다양한 방면으로 사용됩니다.
4) 우레탄줄, 실리콘줄 : 고무줄처럼 탄성이 있으며 늘어나는 팔찌나 아이들 목걸이등에 주로 이용됩니다.
5) 메모리와이어(강선) : 형태가 둥근 모양으로 고정이 되어있는 와이어이며 매우 단단하여 와이어커터로 컷팅하셔야 합니다.
6) 공예용 칼라와이어 : 알루미늄 소재의 공예용 와이어로 인테리어 소품이나 액세서리등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6. 공구의 종류
1) 평집게 : 플랫 노우즈 플라이어 라고도 하며, 날의 안쪽이 평평하여 부속을 닫고, 집어줄 때 이용합니다. 누름볼 누르거나 작업반지와 함께 O링을 연결할 때 주로 사용합니다.
2) 9자집게 : 라운드 노우즈 플라이어, 라운드 콘케이브라고도 불리는 공구입니다. 한쪽 9자 집게는 한 면은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원뿔형태의 날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한 면은 원뿔에 맞게 홈이 파여 있습니다.양쪽 9자집게는 양쪽 면이 모두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원뿔형태의 날을 가지고 있습니다. T핀이나 9핀의 끝을 둥글게 구부리거나 와이어로 고리, 또는 링을 만들 때 사용합니다.
3) 니퍼 : 절단펜치, 커터(Cutter), 다이고날 플라이어 라고도 불리며, 양쪽 날이 날카로워 철사류의 와이어나 T핀, 9핀 등을 절단할 때 사용합니다.
4) 작업반지 : 링킹링이라고 하며, O링, 연결용 보조링 등 여러 크기의 점프링을 열고 닫는데 사용하는 반지형태의 도구입니다.
여러 형태와 크기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4개의 홈이 있습니다.
5) 핀셋 : 핀셋의 끝이 뾰족하고 미세하여, 손으로 집기 어려운 물건을 집거나 낚시줄을 빼낼 때 사용하는 공구입니다.
6) 쪽가위 : 낚시줄 등 연성 와이어를 자를 때 사용하는 공구입니다.
일반 가위보다 앞부분이 뾰족하여 낚시줄을 짧게 잘라낼 때 편리합니다.
7) 접착제 : 매듭의 마감이나 고정시에 사용하며, 순간접착제, 에폭시 본드등이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