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6일 토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아름답고 좋은 주말인데, 잠시 가까운 공원으로 나들이하기에 좋은 아침입니다.
- 어제 밤 "2021 다니엘 기도 5일째 저녁기도회"를 통하여 차길영 대표가 전하는 “기도하고 기대하고 기다리면 반드시 응답하신다.”라는 점과 기도가 노동이지만, 내 힘과 노력보다 하나님의 뜻이면 너무나 쉽게 해결 된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우리가 기도하는 인생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 지금 예견치 않는 경유차 요소수가 품기 현상으로 화물과 경유차 운송에 차질이 오고 있다는 소식은 대책 없는 정부 환경부의 실책이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에서 시급한 해결책을 놓고 기도해야 합니다.
- 위드 코로나 시대를 걸어가면서 모이기를 등한시하는 시대 속에서도 은혜를 사모하여 함께 기도와 찬양과 말씀이 있는 열방 교회 공동체로 나라와 민족과 한국 교회와 성도들이 성령의 충만으로 은혜와 감사가 회복되며 복된 주말과 주일을 잘 준비하는 기도의 계절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요한복음 11장1-16절 }
1. 어떤 병자가 있으니 이는 마리아와 그 자매 마르다의 마을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라
2. 이 마리아는 향유를 주께 붓고 머리털로 주의 발을 닦던 자요 병든 나사로는 그의 오라버니더라
3. 이에 그 누이들이 예수께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보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하니
4.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이 병은 죽을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
5. 예수께서 본래 마르다와 그 동생과 나사로를 사랑하시더니
6. 나사로가 병들었다 함을 들으시고 그 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유하시고
7. 그 후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유대로 다시 가자. 하시니
8. 제자들이 말하되 랍비여 방금도 유대인들이 돌로 치려하였는데 또 그리로 가시려 하나이까?
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두 시간이 아니냐?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
10. 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는 고로 실족하느니라.
◑◑◑◑ 제 목 ◑◑◑◑
◗◗ 나사로를 다시 살리신 예수 그리스도
◑◑◑ 본문 이해와 요약 ◑◑◑
◗ 11장에서는 나사로의 죽음은 예수님이 부활과 생명의 주이심을 증거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생명이요 부활이신 예수께서 나사로가 병들어 죽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으시고도 나사로가 죽을 때까지 기다리셨다가 나사로의 집에 찾아가셨습니다.
- 이는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는 이적을 통해 자신이 부활이요 생명의 주되심을 증거 하기 위함이셨습니다.
- 예수의 표적을 보고 예수를 믿는 이들도 많이 생겼지만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오히려 예수를 잡아 죽이려는 음모를 구체화시킵니다.
◈ 이제 11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10절에서 예수님께서 베다니 나사로가 병이 들었지만, 유대 땅으로 가셨습니다.
- 한편 11-16절에서 지체하는 동안에 나사로가 이미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 특히 여기서 하나님은 성도의 죽음을 허용하셨는데, 죽음은 생명의 연수가 다했을 때, 그리고 죽음이 이 땅에서의 삶보다 더 유익하다고 보실 때, 또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 보이기 위한 때, 다음으로 다른 사람을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만드실 때, 마지막으로 안식을 주시기 위할 때 등입니다
- 그리고 17-34절에서 예수님과 마르다 그리고 마리아와 주고받는 대화를 보게 됩니다.
- 한편 35-37절에서 죽은 나사로와 관계 된 유대인들의 반응을 보게 됩니다.
- 또한 38-44절에서 예수님께서 무덤에서 죽은 나사로를 다시 살렸는데, 먼저 기도하셨습니다.
-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만을 구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기의 영광을 위해 일하지 않으셨습니다.
- 예수님께서 하신 모든 일은 하나님의 능력이요, 그분께 영광을 돌리기 위함이었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자기의 능력을 보이고 자기 명예를 나타내고자 하는 유혹을 극복해야 합니다.
- 한편 예수님께서는 ‘나사로야 나오라’고 명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언제나 새 생명을 줍니다.
- 그리고 45-53절에서 표적의 결과적 교훈을 말씀하시지만, 예수님을 죽이려고 모의하는 종교 지도자들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 한편 54-57절에서 예수님께서 그들을 피하여 은둔하시지만,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은 찾고 있는 모습입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3절에서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상황을 아시고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 그리고 4-7절에서 성도의 구원은 예수님의 희생의 바탕 위에 주어진 것입니다.
- 한편 6절에서 예수님은 성도들을 불행으로 이끌지 않는 선한 분이십니다.
- 그리고 8-10절에서 예수님과 동행하면 안전하게 천성 길로 갈 수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성도의 죽음을 허용하시는 하나님은 성도의 죽음을 때를 조정하며 허용하십니다.
- 예수께서 나사로를 살리고 자신이 생명과 부활의 주이심을 증거 하셨을 때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었지만, 예수를 반대하는 세력의 박해는 더욱 심해졌습니다.
- 이는 진리가 드러날수록 진리를 싫어하는 악한 세력의 반대가 더욱 심해짐을 보여 줍니다.
- 성도는 진리 가운데 행하므로 닥쳐오는 모든 악한 세력의 핍박에 굴하지 말고 예수의 가신 진리의 길을 좇아가야 합니다.
- 그 경우는 생명의 연수가 다했을 때, 죽음이 이 땅에서의 삶보다 더 유익하다고 보실 때,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 보이기 위한 때, 다른 사람을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만드실 때, 안식을 주시기 위할 때 등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사랑의 희생이 있으면 구원이 있다. (요한11장8-10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성도의 구원은 예수님의 눈물과 피와 십자가 사랑과 희생의 바탕 위에 주어진 것입니다.
❥ 오늘 본문은 나사로와 마르다와 마리아라는 삼남매 가정에 갑작스런 슬픔과 불행이 기쁨으로 변한 이야깁니다.
- 이들 가정은 안타깝게 부모님이 계시지 않고 나사로와 마르다, 마리아 이렇게 삼 남매가 살고 있었는데, 이 삼남매는 예수님은 사랑했으며, 예수님도 이들을 남달리 사랑했습니다.
- 그 증거로, 본문 3절에서 “주여 보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라고 하셨으며, 36절에도“보라 그를 어떻게 사랑하셨는가?”라고 기록하고 있는 것을 보면, 우리도 예수님께 사랑받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 본문에서 예수님의 뜻과 인간 생각의 다름을 볼 수 있는데 나사로는 중병이 들어 죽게 되어 예수님께 오셔서 고쳐주시기를 아뢰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오시지 않았고 나사로는 죽었습니다.
- 예수님께 기도했으나 응답이 없었기에 한없는 슬픔 속에서 마르다와 마리아는 오라버니를 무덤에 장사지냈습니다.
- 그래서 모든 상황이 끝이 났고, 오라버니에 대한 인간의 기대는 완전히 사라지고 말았습니다만, 그러나 예수님께서 죽은 나사로를 다시 살리신 것은 앞으로 부활의 주가 되심을 미리 예표하시는 표적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특히 4-7절 살펴보면 예수님은 나사로가 병든 것이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되게 하는 일이요 또 동시에 당신 자신도 영광을 얻게 되는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 이는 예수님께서 나사로를 살리심으로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고 또 당신도 영광을 얻게 되실 것임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 얼핏 보면 이 영광은 죽었던 나사로의 부활로 말미암아 사람들로부터 얻게 될 존경과 칭송을 가리키는 것 같습니다.
- 그러나 우리는 주님께서 영광을 얻으신다는 말에는 좀 더 깊은 의미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 예수님께서 얻게 되실 영광이라는 것은 바로 예수님께서 앞으로 곧 당하실 십자가 고난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 예수님은 당신이 나사로를 죽음에서 부활시키고 난 후에는 당신이 죽음의 길로 가셔야 한다는 사실을 아셨습니다.
- 왜냐하면 죽은 지 나흘이나 되는 나사로를 다시 살려 내는 기적을 일으키면 수많은 유대 백성들이 예수님을 메시야로 믿게 될 것입니다.
- 그렇게 되면 예수님을 시기하고 죽이려는 종교 지도자들이 더 이상 주님의 활동을 방관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 그들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예수님을 죽이려고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47-53절).
- 예수님은 바로 이와 같은 결과가 자기에게 닥치게 될 것을 미리 아시고 영광 얻을 때가 되었다고 하신 것입니다.
- 다시 말해서 주님은 당신이 십자가에서 죽으시는 일을 영광 얻는 일로 표현하신 것입니다.
- 이는 사도 요한이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 승천을 ‘영광을 얻으신’ 일로 묘사한 사실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요 12:16).
- 실제로 예수님은 나사로의 부활 사건 이후 당신의 죽음을 준비하기 시작하셨습니다.
- 그러므로 예수님이 나사로를 살려내시려고 “유대로 다시 가자”(7절에서)라고 하신 의지 속에는 나사로를 다시 살림으로써 당신에게는 죽음이라는 결과가 온다는 것을 아시면서도 사랑하는 나사로에게 부활의 은혜를 베푸시려는 고귀한 희생이 담겨 있는 것입니다.
- 이와 동시에 그의 몸을 바침으로 우리를 살리시려는 깊은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 우리가 받은 놀라운 구원의 은혜 속에는 그리스도의 고난과 희생이 녹아 있습니다.
- 우리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 사함과 의로움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 우리는 그 은혜를 믿음으로 거저 얻었지만, 주님은 그 은혜를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 큰 희생을 치러야만 하셨습니다.
- 우선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영광을 유보하시고 낮은 죄인의 모양으로 이 죄악 세상에 오시는 희생을 치르셔야 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나는 예수 안에서 죽음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사로의 죽음을 보시고 예수님께서 무덤에서 다시 살리심을 믿고 있는지? 죽은 나사로를 다시 살리신 표적의 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그리고 예수님 안에서 구원받은 자녀임을 확신하는지? 예수님의 구원은 그의 사랑과 희생으로 눈물과 피가 서려 있음을 확신하고 있는지?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우리가 어떤 수고가 있어야 하겠는지? 오늘 성령님은 내가 영혼을 구원하고 생명을 얻기 위해 어떤 수고가 있어야 하겠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성도의 구원은 예수님의 희생의 바탕 위에 주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의 희생이 있으면 구원이 있고 참 생명 있고 영생이 있습니다.
- 예수님의 성육신은 거룩한 하나님이 죄인 된 피조물인 우리 인간의 처지로 오신 큰 자기희생이었습니다.
- 한편 예수님은 이 땅에서 33년 동안 큰 수고를 하셔야 했습니다.
- 가족들을 부양하고 무지한 자들에게 천국을 가르치며, 병든 자를 고쳐주고 죽은 자를 다시 살리며, 죄인들을 회개케 하시는 사역을 쉬지 않으셨습니다.
- 그리고 끝내는 제자의 배반으로 십자가 처형에 넘겨져 온갖 수모와 고통을 당하시고 목숨까지 희생하신 것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가 받은 천국 구원의 은혜 속에는 예수님의 눈물과 땀과 피가 서려 있으며, 자기 목숨을 내어 놓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너무나 큰 희생이 담겨 있기에 하나님의 자녀는 이러한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을 잊지 말고 그 은혜를 소중히 여기며 항상 좋은 일이든 굳은 일이든 범사에 감사하여 그 은혜를 헛되게 하지 말고 사랑과 겸손히 순종으로 섬기며 주어진 현장에서 진리의 말씀을 전하며 사랑과 희생정신으로 선한 영향력으로 한 영혼을 구원하는데 힘쓰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