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 17일부터
육군 수도군단 훈련
육군 수도군단은 통합방위법 및 시행령에 의거 권역별 격년제로 실시하는 2011년 화랑훈련이 오는 17~21일 경기도와 인천시 등 주요 도심지역 일대에서 일제히 실시된다고 밝혔다.
13일 수도군단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경기도와 인천시 민·관·군·경, 예비군 등 전 국가방위요소가 참여, 통합방위작전 절차와 국가중요시설과 도시기반시설, 다중이용시설 방호절차를 숙달하고 지역 통합방위협의회와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태세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훈련은 적의 침투 및 국지도발 상황과 전시 적 특수부대의 후방지역 침투에 이어 국가중요시설과 도시기반시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타격 및 테러에 맞서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이 이뤄지며, 실전적인 훈련을 위해 적 특수부대요원을 가장한 대항군이 운용될 예정이다.
부대 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운용되는 대항군은 소총을 휴대하고 전투복과 특전복, 전투모와 베레모를 착용하고 머리에 적색띠를 두르고 있다”며 “이들을 발견 시에는 가까운 경찰서나 군부대 또는 예비군부대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첫댓글 잘 알것 씸니데이.
머리에 뻘건띠 두린사람 뵈이먼 저가 몬재 체포 헌다 카이...........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