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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삼일광장 원문보기 글쓴이: 미륵도
내 젊은 시절
엄마와 나란히 동무 하며 두 문주란이 집을 잘 지키고 있었습니다..... 옆의 작은 화분은 새끼 친 것을 분양 한건데 고놈도 잘 자랐습니다 3~4년 뒤엔 꽃을 피우겠지요..... 올해는 이 문주란이 둣동네 아파트를 지켜 보며 고운 모습을 맘껏 자랑 합니다....
문주란의 고운 향기가 번져 옵니다... 이 나무는 아랫집에서 내 팽개친 돈나무가 죽을려 하는것을 제가 우리집에 옮겨와ㅏ 살렸더니 새싻이 올라 오는군요...
먼저핀 문주란 이 다 시들어 졌네요 공기 좋은 섬에서는 꽃이 핀 그 자리에 씨앗이 땅에 떨어져서 새싹이 올라 오는데 도시에서는 그렇게 는 안되고
꽃술 하나 하나가 피면서 처음에는 아래에서 올라 오면서 꽃을 피운답니다... 이쁜 손녀 도 벌써 돌이 되어 이렇게 건강 하고 이쁘게 자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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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미륵도님 참 이쁘게 가꾸셨네요 늘 건강하시고 이쁜손녀 건강하게 잘자라길 바랍니다...잘 감상했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