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한덕수가 대한노인회장 이중근을 무등태웠다.
일석사조一石四鳥란 보증수표를 뗐다.
22일 오후 도하 언론이 일제히 이 사실을 대서특필 특종 쳤다.
그럴줄도 모른 大기자는 이날 오전 이중근회장의 첫 출근모습을 보러 중앙회를 찾았다.
회장실은 텅 비어 있었고 난데없이 복지부가 7만8천개 경로당을 실사하러 3층회의실을 차지한 장면과 조우했다.(아래사진)
별 볼일 없어 다음차 취재원을 만나려 박차고 나왔다.
21일 이중근회장 취임1성聲에 관한 평가를 듣기 위해 전문가 밥사C회장을 만났다.
그는 아주당당하게 "글쎄요 그것은 신기루일 뿐입니다. 아직은요.그러나 大기자는 당분간지켜보세요. 좀 쉬시고요. 당선프레미엄인 100일 오프터레코드 기간을 가지세요. 그 뒤 틈을 보아 일갈一喝의 기회가 올 것입니다"였다. 무역회관 40층 그의 사무실은 서울의 10대 절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명당이었다. 마치고 돌아서는 길에 뉴스창을 열었다.
오메, 뜻밖의 뉴스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덕수총리가 이중근회장을 무등태운 것이다.
돌 하나로 네 마리 새鳥를 잡는 아주 큰 선물보따리 넷중 하나를 품었다.
역시, 과연 참 세상이 대한노인회 세상이 달라졌다. 시동이 좋다.
국민적인 파장이 예상되는 대목이 하룻 만에 여론을 탄 것. 과연 네가지 정책이 탄력을 받아 이중근회장이 별을 보게 될까였다. 덩달아 대한노인회의 르네상스가 전개되는 것일까.그가 제시한 정책현안 "장군"을 정부가 "멍군"할지, 그 물꼬를 틀수 있을지 그리하여 급물살을 타게 될 것인지 지대한 관심을 끌 수밖에 없는 내용이 한자락 사실로 등장한 것이다.
이중근회장은 참 복도 깨가 쏟아지듯 많은 인물이네. 만인지상 일인지하인 총리가 나서 "멍군"이오를 부르짖을 줄은 아무도 몰랐다 천지신명 말고는. 이날의 기사에 오른 것이 있다.
한 총리 “노인 기준 ‘75세’ 사회적 합의 필요
이중근회장 제의 잘 검토해야”
입력:2024-10-22 17:17
한덕수 국무총리가 2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총리실 기자실에서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법적 노인 연령을 75세로 올리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총리실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여성과 노인을 어떻게 활용할지가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 데 굉장히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국내 최대 노인단체인 대한노인회 19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취임식에서 법적 노인 연령을 현재 65세에서 75세로 연간 1년씩 10년간 단계적으로 올리자고 정부에 공식 제안했다.
한 총리는 “우리나라가 기본적으로 인력이 굉장히 부족하고, 상당히 많은 외국 인력을 데려오고 있다”며 “그것이 전체적으로 봤을 때 성장 잠재력을 떨어뜨리는 굉장히 중요한 요인 중 하나”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그런(노인 기준연령 상향) 문제를 당사자인 노인회가 제기한 것에 대해 굉장히 잘 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 “어느 한쪽의 주장 차원에서 하기보다는 사회적 합의를 이뤄야 하는 분야”라며 “노사정협의회에서도 어젠다로 설정해 (논의를) 시작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최근 행정안전부가 공무직 정년을 만 60세에서 만 65세로 연장한 것이 다른 분야로 퍼질 것이냐는 질의에는 “심각하게 이 문제를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노인회가 포괄적으로 나이 든 사람에 대해 어떻게 할 건지 얘기했지만, 우리나라에서 심각한 문제”라며 “2040년, 2050년이 됐을 때 나이 든 어른과 젊은이 간의 비율 같은 인구구조가 우리 경제, 사회, 안보 분야까지 다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이어 “인력이 부족하지 않은 분야가 거의 없다”며 “우리의 재정, 안보, 예산, 경제, 잠재성장률 등에 인구소멸 등 심각한 문제를 미리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 합의를 빨리 이뤄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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