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에서 들불처럼 번져가고 있는 대체육 열풍이 곧 아시아에도 불어올까? 열풍의 진원지인 미국의 식물고기 생산 업체 비욘드미트가 2020년 말 이전에 아시아에서 대체육을 생산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세스 골드먼(Seth Goldman) 회장은 비욘드미트의 중국 시판을 앞두고 <로이터>와의 인터뷰 등을 통해 이렇게 밝히고 "중국에서 성공하려면 규모를 키우고 현지 생산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에선 소득 향상과 함께 고기 소비가 크게 늘어 비만인구가 급증하자 정부가 나서서 육류 섭취 자제를 촉구하고 있는 형편이다. 식물고기에는 지방이 없다는 점에서 육류 소비의 대안으로 꼽힐 수 있다.
비욘드미트는 현재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에선 이미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지난 3월부터 동원에프앤비가 비욘드미트 제품을 수입해 시판하고 있다.
첫댓글 지금당장부터 비건식으로 바꾸어보셔요
국내에도 대체육 많이들 출시되고있습니다
비건 라면도 여러가지고요
전에 콩고기 먹어보면 소화가 잘 안되던데 그게 개선됐는지 모르겠네요.
개인의 취향이나 체질에따라 다르겠으나 수년전에 비하면 많이 좋아진것같습니다
국내에도 몇년전보다 채식재료종류도 많고 맛도 좋아진것 같습니다
@채식으로평화를 다행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