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내 삶을 맡긴다는 것은.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잠언 16:1~3)
사람들은 자기의 삶을 자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것은 무서운 착각이요 오류입니다. 세상의 아주 자그마한 것 하나라도 그것은 그것을 만든 자의 소유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것이 그렇습니다. 물론 당신이 만든 것이라면 그것은 당신의 소유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를 만들지 않았으니, 그러니 우리 삶은 우리 것이 아니라 우리를 만든 분의 것이고 그분의 소유입니다. 그래서 주인이 되신 그분에게 우리를 맡긴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고 가장, 오직 안전한 일입니다.
어린아이가 자신의 힘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을 하느라 제아무리 힘쓰고 애를 써도 그 일을 이룰 수 없듯이 우리가 아무리 해도 할 수 없는 인생의 중대한 일들이 있습니다. 어린아이가 할 수 없는 일을 부모가 대신 해 주듯이 우리도 우리의 일들을 창조주 하나님께 맡기면 그분께서 친히 이루어 주십니다.
연약한 인생으로서 이룰 수 없는 것들을 이루기 위하여 힘겹게 애를 쓰다가 쓰러지게 될 때,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나는 할 수 없으나 나를 지으신 분이 대신 하실 수 있다는 것을. 나를 만드시기까지 하신 분이 내 일을 이루시지 못하겠습니까.
당신의 창조주에게 당신의 일생을 맡기시기 바랍니다. 그리하면 그분께서 그리하겠다고 약속하셨듯이 친히 일하시고 이루어 주십니다.
그분은 당신을 만드신 창조주시요 당신은 그분께서 지으신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당신의 것이 아니라 그분의 것이요 그분이 당신의 주인이십니다.
주인께서 일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