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참 많이도 오네요.....
비오는날 하면 뭐가 생각나시나요~
우산...장화....
파전...막걸리....
그리고....따스한 커피한잔과 커피와 잘어울리는 쿠키 한조각
참 이런저런 핑계로 쿠키도 빵도 겁나게 묵어주는 콩알아지매...ㅋ~
비가오는 밖을 보다 따시한 커피한잔이 생각난 콩알맘
커피한잔을 마시다 흠....쿠키한개 있심 딱~~이다 싶은디...
쿠키가 읍는...ㅡ.ㅡ;;;;
그란다고 그냥 넘어갈 아지매가 아니지요~~
그럼요...바로 밀까리 봉다리 들고~
휘릭~~휘릭~~빵공장 가동~~ㅋ~
진자매 간식도 주공~
커피를 무지하게 사랑하는 콩알맘의 커피짝꿍도 맹글공~
일석이조...푸하하하하하~~
약간은 달다므리한것같지만 통으로 들어간 헤이즐넛이~
고소함을 더해주는~
아디들 간식으로도 엄마의 티타임에도 좋은
어지보면 얼룩강아지 같은~~통헤이즐넛 쿠키 ~한번 봐주실래요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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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박력분 290g, 코코아분말 20g, 베이킹 파우더 1/2작은술,
버터 200g, 설탕 120g, 우유 4큰술, 통헤이즐넛 150g
1.실온에 두어 말랑해진 버터를 볼에담고~
거품기로 저어서 크림상태를 만들어 준다음 설탕을 넣고 거품기로 저어서
뽀얀 크림상태가 되도록 해주었답니당~~
2.(1)에 우유를 넣고 다시 거품기로 휘리릭~~~
사진속 설탕입자가 보이죵~
유기농 비정제 설탕이랍니다
비정제 설탕도 입자가 고운 그레률설탕이 있지만
보통 집에서 양념도 커피도 빵도 쿠키도
사진속에 덜 녹은 약간은 입자가 큰넘을 쓰기에
쿠키를 구우면 설탕 입자가 살짝 보이기도 하지요~~
3.박력분 코코아분말 베이킹 파우더를 체에 두번내려준뒤
(2)에 넣고 주걱을 세워 칼로 자르듯이 하면서 섞어주었답니당~
아시죵~이때 너무 주걱으로 팍~~팍~저어버리믄
나중에 돌덩거리 같은 쿠키를 만나게 된답니당~~^^
4.날가루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섞여진 (3)에
통헤이즐넛을 넣고 주걱으로 살작 뒤적~뒤적~ 해주었어요
통헤이즐넛은 개암나무열매랍니당~
말이 헤이즐넛이징...
요것만 씹어묵음 커피향 고란거 안나고 그냥 꼬시~~한 맛이지요~~^^
5.(4)의 반죽을 사진처럼 길쭉~한 원통형이 되도록 해준뒤
냉동실로 고~~고~~
냉동실에서 2시간정도 방치 시켜 주었답니당~~
모양은 원하시는 모양으로 하시면 될것 같아용
6.냉동실에서 거낸 반죽을~
칼로 쓱싹~썰어주공~
썰어진 반죽을 팬위에 올려준뒤
180도 예열된 오븐에 18분 정도 구워주면 완성이랍니당~
8.금시 구워져나온 따끈한 쿠키들이랍니당~~^^
고소하믄서도 달콤한 향기가 진동을 합니당~~ㅎㅎ
오븐에서 거내면 팬위에 3분정도 그대로 놓아둔뒤
식힘망으로 이동~~해서 완전히 식혀주면 된답니다~~
오븐에서 나오자마자 식힘망으로 갈라치믄
쿠키가 부들부들~~한것이 부서지고 말아용~
커피랑 같이묵고~아이들 간식도 해결~
에공~커피한잔이랑 쿠키랑 같이묵겠다공
밀까리 놀이는 하는 빵순이 아지매...풉~
콩알맘은 왜 요 통헤이즐넛 쿠키를 보면 얼룩강아지가 생각날까용~^^
새까만 초코쿠키에 하얀색으로 점점이 밖힌 통헤이즐넛이
꼭~그렇게 보이는 콩알맘이랍니당~
보기엔 새가만 것이 너무 달것 같죵~
아니예요~
많이 달지 않습니당~그러나 고소하지요~~ㅎㅎ
씹는 맛도 있구용~
아이들 간식으로 주어도 오독~오독~잘 먹는답니당~
콩알이네 사는 똘똘양이 3살인디....
요아이도 양손에 들고 먹어요~~아그작~아그작~~^^;;;
오래만에 오는 시원한 비가 참으로 너무 많이 오고있는...ㅡ.ㅡ;;;
하지만 이 비가 그치고 나면 가을이란 아이는 성큼 다가오겠죠~
지금도시원하다란 느낌을 받았는데
어느사이 좀 쌀쌀한가 싶어지거든요~
이럴때 따시한 커피한잔과 쿠키한조각 어떠세요
아이들 간식만들어주고~엄마도 잠시 비오는 날의 분위기있는 여유~
참 좋답니다~~^^
오늘 콩알아지매랑 같이 커피한잔에
얼룩강아지 닮은 쿠키한조각 같이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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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람 복받아유~~
그냥 가시면 알쥬~발병 나브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