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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하 당국의 언론 담당관인 마르와 마허는 AP 통신에 선박이 현지 시간으로 오전 5시경 좌초했으며 5시간 후에 다시 떠내려갔다고 말했습니다.
운하 서비스 회사인 Leth Agencies는 배가 운하의 서쪽 기슭에 있고 남쪽을 가리키며 채널을 가로질러 쐐기로 고정되어 있지 않음을 나타내는 지도를 게시했습니다. AP통신이 분석한 위성 추적 데이터는 Glory호가 지중해의 Port Said 바로 남쪽에 있는 수에즈 운하의 단일 차선에서 좌초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박 추적 회사인 Traffic Marine은 중국으로 향하는 Glory호가 8.5노트의 속도로 운하를 통과하고 있을 때 엔진이 고장났다고 말했습니다.
Glory호는 중요한 수로에서 좌초된 최초의 선박이 아닙니다. 2021년 3월 파나마 국적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에버 기븐 호가 2021년 3월 운하의 1차선 구간에서 제방에 충돌하여 6일 동안 수로를 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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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 기븐은 예인선 소함대에 의한 대규모 인양 작업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이 봉쇄는 세계 무역에서 하루 90억 달러를 버티는 엄청난 교통 체증을 일으켰고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이미 부담을 지고 있는 공급망을 긴장시켰습니다.
에버 기븐 사태로 인해 이집트 당국은 선박이 지면에 부딪힌 수로의 남쪽 부분을 넓히고 깊게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8월 에는 싱가포르 국적의 어피니티 V 유조선 이 운하의 1차선 구간에서 좌초되어 5시간 동안 수로를 막고 있다가 풀려났습니다.
Joint Coordination Center는 Glory호에 우크라이나에서 중국으로 향하는 옥수수 65,000톤 이상을 실어 나르는 것으로 기재했습니다. 이 선박은 1월 3일 이스탄불에서 러시아, 터키, 우크라이나 및 유엔 직원을 포함하는 센터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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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9년에 개통된 수에즈 운하는 석유, 천연 가스 및 화물에 중요한 연결 고리를 제공합니다. 또한 이집트 최고의 외화 수입원 중 하나로 남아 있습니다. 2015년에 Abdel Fattah el-Sissi 대통령 정부는 운하의 대대적인 확장을 완료하여 세계에서 가장 큰 선박을 수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2005년에 지어진 Glory는 길이 225미터(738피트), 폭 32미터(105피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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