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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초에 첫방했고 한달치 내용 요약한거긔
만삭의 몸을 이끌고 오는 첩 애심
정실부인과 동시에 출산하는데
애낳자마자 바로 애바꾸기;;
유일하게 사실을 알고있던 유모 안성댁은 애심의 동생 만수에게 협박받고 쫓겨나긔
10년후 애심은 남편이 망할거같으니까 땅문서 명의이전하고 자기 자식이라 생각하는
정희를 데리고 서울로 날라버리고
그거에 상심한 아빠햏 술먹고 다리에서 추락하고 애는 없어지고 집안은 완전 풍비박산
(드라마 시작한지 일주일만에 죽음으로 퇴장하는 아빠역할배우..)
혼자 큰집에 남은 영희는 어릴때부터 개고생이 시작되는데
아역 나오고 딱 3일만에 성인으로 교체 ㄷㄷㄷ
애심이 전재산 들고 튀고 아버지까지 죽게만들어서 영희는 어릴때부터 온갖 구박받고
(스웨덴세탁소도그렇고 빨래랑 인연이 많은듯)
아침에 설거지안하고갔다고 니 애미들먹거리며 존트 욕먹는중...
(사실 첨부터 영희를 미워한건 아니고 어릴땐 잘해줬는데 애심이 재산들고 튀고 그거땜에 남편까지죽고
그때부터 영희를 미워하기 시작...)
영희 동생이 패싸움에 휘말려서 영희랑 말리다 경찰서에 붙잡혀가는데
(망할 동생년은 지혼자 도망갔쟈나)
첩의 딸 피는 못속인다느니 남자후리고 다닌다느니 친엄마아니라 딸 교육 이따구로 시킨다고
온갖 모욕을 주는 조나단母
(이 드라마는 어느남자랑 이어지든 시월드가 마리아나해구급 함정이긔)
안그래도 영희 존싫인데 모욕감에 부들부들해버린 큰엄마가 영희 교복과 교과서 모조리 불태워버리긔
그거땜에 손에 화상입었는데 영희는 그상태로 계속 일하긔
영희는 자기힘으로 벌어서 대학가지 갈 생각을 하고 있었긔
집을 비워달란 통보까지 받고 영희 집안형편은 점점 악화되고 있었긔
이와중에 월사금도 못내게생긴 큰엄마는 영희 학교관두게하고 공장에 보내려하고
담임까지 찾아와서 1년만 학교 더 다니면 교대 장학금 받고다닐수있다해갖고 큰엄마 폭발쉬먀
고등학교 계속 다니는거 허락만 해달라고 했다가 결국 집에서 쫓겨나긔
그시간 애심의 꿈에 어린시절 영희가 나타나고 이게 첫번째 복선이긔
집에서 쫓겨나 문앞에서 밤을 지새운 영희가 할머니는 너무 가슴아프긔
결국 졸업 1년 남기고 학교자퇴하고 뒷산에서 나무캐다 혼자 우는 영희
(아오 진짜 본인이 월사금벌겠다는데 1년만 더다님 교대 장학금받고 갈수 있다고 담임이
찾아와서 부탁까지 했는데!!)
그 옆에 항상 키다리아저씨 동네오빠 조나단이 있지만
이렇게 고백도 하지만 ★
레알 동네오빠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던 영희는 말도 안하고 식모살이 하러 서울로 올라가버리긔 ★
한편 남의 집안 풍비박산내고 날른 애심은 신분세탁하고 사모님으로 호의호식하며 살긔
아궁이 있던 집에서 살다가 신식문화(?)를 처음 접하는 영희는 실수연발하며 그렇게
며칠이 흐르긔
어느날 심부름하러 빵집에 갔다가 우연히 스쳐지나간 한 남자★
그렇긔 인호는 명색에 남자주인공인데 드라마시작한지 2주하고도 하루만에 등장했긔 ㅋㅋㅋ
영희와 할머니의 대화를 옆에서 지켜보는 인호
할머니에게 우산을 내어주고 뛰어가는 영희
비를 흠뻑 맞으며 걸어가는데 누군가 우산을 씌워주고
여튼 인소 감성 낭낭한 설정 듬뿍 담아서 첫만남 보여주긔 ★
여기서 남자주인공 왈 잘가요 착한아가씨
그렇긔 첫대사부터 오글거림의 수위가 범상치 않았쟈나^^
헤어진지 10분만에 알몸보여주고
그렇게 식모와 주인집아들로 재회한 영희와 인호
집안일 적응잘하라고 이것저것 알려주긔
학교활동은 안적극적인 인호가 식모한테 학교공부 알려준단 핑계로 존트 적극적으로 친한척하며 시비털고
검정고시 보러못가서 우울해하는 영희에게 치킨도 사주긔 ★
얼굴도 아주 막들이대긔
그놈의 돼도않는 꼬맹이드립
여기서 남자주인공 인호가 영희보고 너 왜 나보고 오빠라고 안부르냐고 따지긔
그렇긔 관심이 있으니까 가능한거쟈나;;관심없으면 오빠라고 하든 아빠라고 하든..
영희의 뒷모습을 보기만해도 웃음이 나오더니
어느새 영희를 보자마자 잇몸웃음을 짓게되는 단계로 들어서긔..★
이와중에 영희보고 윤해영닮아서 눈이 동그랗다고 너랑 참 닮았다는 복선아닌 복선도 날려주긔
영희 마중나갔다가 통금시간끊겨서 여관에서 밤을 보내고
(물론 아무일도 없었쟈나ㅜㅜ)
아침드라마답게 당연히 분노의 따귀도 맞고
( 먼저들이댄건 아드님인데 왜 아들을 안조지시고...)
자꾸 식모를 쉴드치는 아들때문에 빡치시긔
결국 집에서 쫓겨나서 버스안내양을 시작하며 또 수난이 시작되긔
인호는 또 어케 영희가 사는 곳을 찾아내긔^^;
그게 존트 거슬린 조나단이랑 결국 주먹다짐하긔
여튼 엄마가 지랄하거나 말거나 인호는 영희에게 고백하기로 맘먹고
약속날짜 약속장소 지맘대로 정하고 나올때까지 기다린다고 통ㅋ보 ㅋ 를 하는데
집에 갔더니 입영통지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뒤늦게 인호가 군대간거 알게 된 영희는 눈물바람이긔
떠나간 첫사랑의 아픔에 슬퍼할 겨를도 없이 집에서 쫓겨날 가족들의 상황이 영희의 등을 짓누르고
영희 혼자 어떻게서든 방을 구해보려고 아둥바둥
여튼 방을 찾긴 찾는데 하필 집주인이 이사람이쟈나 ㄷㄷㄷㄷㄷㄷㄷㄷ
근데 바로 그다음날 할머니랑 만나긔 ㄷㄷㄷㄷㄷㄷㄷ
다른 드라마같앴음 한 몇달은 질질 끌거나 드라마끝나기직전에 만났을거쟈나..
정리하고보니 결국 영희는 고등학교 중퇴한 중졸로 남은거같네요 아마 앞으로도
공부할 겨를 없을듯 아오 빡치쟈나...
한편 인호는 전역몇달앞두고 첫휴가를 나오긔
둘을 떼어놓으려고 군대까지 보낸 인호母는 이제 그 계집애 깨끗이 잊고
원래의 우리아들로 돌아왔을거라 확신하지만
방에 들어오자마자 침대 밑에서 작은 상자를 꺼내는 인호
(저집은 3년간 침대 밑 청소 한번도 안했나봉가...)
3년 가까운 시간이 흘럿지만 아직 영희를 잊지못하고 그리워하긔
첫댓글 정실부인은 애가 바뀐거 알고있던거야??
아니몰라 그냥 윤해영이 도망가던날 딸이 사라진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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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그런데 유모가 그전에 이미 바꿨음 그러니까 영희는 첩딸이 맞는거 근데 이걸 유모만 알아 윤해영은 자기가 애바꿨으니 영희가친딸인거모름
실제 드라마로봤으면 화나서 채널돌렸을것같은데 요약잘 해줘서 고마워!ㅋㅋㅋㅋㅋ흥미롭네 여주너무 이쁘당
이거 첨엔 엄마보는거 그냥 같이보다가ㅋㅋㅋ남주여주가 너무 훈훈해서 내가 더 챙겨봄ㅋㅋㅋㅋㅋㅋ빨리 인호랑 영희다시 연결되라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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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니까 첨에 애낳고나서 첩이 몰래 애를 바꿈 그상태로 7살까지 키우는데 재산들고 튈때 자기애도 데리고간거지 영희는 버리고 근데 원래는 영희가 친딸이라는거
@부농부농해 자긴 첩이니까~ 첩의딸로 살면 온갖 개무시 다 당하니까 자기같이 살지말라고 바꾼거지 그리고 영희는 정말 첩의딸이라고 온갖 구박다받으며 자랐어 여튼 영희가 엄마 업보 다 받는다생각하면될듯 윤해영이 악행저지르는거 곧이곧대로 다 영희가 받는거..
요즘 내가 보는 드라마 중에 제일 재밌음ㅋㅋㅋㅋㅋ 남주 개훈훈 ㅠㅠㅠㅠㅠㅠㅠㅠ 개잼 존잼임 ㅋㅋㅋㅋㅋ
오 이제이해가됐다
아이제일찍일찍일어나야겠다
영희찡불쌍데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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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은 아닌데 영희 엄마는 본인이 애를 바꿔치기 했다고 착각하고 있어서 도망갈때 정실의 딸을 데려간거고 다른 가족들은 바꿔치기 한걸 모르니까 애심=남의 딸 데리고 도망친 나쁜년 이라고 생각하는듯!
남의딸=정실의 딸 이야!!애기가 사라졌으니까 알지않았을까..?
조나단은 진짜 이름이 조나단이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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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이 바꾼거알고 도로 바꿔놓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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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바꾼걸 다른사람들은 모르니까 ㅋㅋㅋ그상태로 7살까지 컸어 그러다가 재산들고튈때 애심이 자기딸이라 생각하는 정실부인딸데리고 도망갔지 영희는 버리고갔고 근데 사실은 애심이가 애바꾼직후 유모가 알고 도로 바꿔놨던거야 애심이는 그걸모르고 계속영희를 구박하다가 버리고간거고 지금도 계속 영희를 괴롭히고외면하고있고
그런니까 영희는 첩의 딸이고 첩은 바꾼줄알고 있다는거지? 이사실은 유모만 알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