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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는 지난 9월 28일, 3년간 사용하던 65인치 4K OLED TV를 정리하고, 2014년에 구입한 49인치 4K LCD(LED) TV를 임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4K OLED TV를 정리한 이유는, 8K TV를 구입하기 위해서인데, 8K TV 구입은 2가지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1.삼성 75인치 8K QLED TV(10월)→집에서 사용 *자금에 대한 여유와 집안(거실) 환경만 된다면, 85"로 구입을 하고 싶지만, 여건이 못 되어, 75"로 구입 →지상파 HD/4K방송을 8K로 업스케일링(Upscaling)해서 시청 →각종 SD/HD/4K 영상을 8K로 업스케일링해서 감상 →USB를 통한 8K 이미지(사진) 감상 →PC랑 8K@30Hz, 8bit/4:2:0으로 연동 사용 ※삼성 8K QLED TV는, 추후에 에볼로션 키트(Evolution Kit)로 8K 방송 수신기(DVB-S2X)와 8K HEVC디코더, HDMI 2.1(48Gbps)이 지원 된다는 것이 확인이 되어야 구입 2.샤프 8K LCD(LED) TV(12월)→카페 사무실에서 연구용으로 사용 *70" 또는 80"중 택일-가격에 따라 변동 구입 *일본 8K 방송 수신기 내장(8K TV) 또는 외장(8K 디스플레이)중 택일-22.2ch 서라운드 오디오 지원 여부에 따라 변동 구입 *카페 우수회원과 함께 공동 구입 →국내서 일본 8K 방송 수신(시청) 가능 여부와 필요 장비 연구 →일본 8K 방송(8K HDR/22.2ch) 화질-음질 연구 2가지 모델을 함께 알아보고 하는데, 삼성 75인치 8K QLED TV는, 75인치 4K QLED TV 한대를 구입 한다는 생각으로 구입을 하려고 합니다. 8K TV기능은 아직 부족함이 있어, 큰 기대 없이 구입해야 마음이 편할 것 같습니다. 8K TV기능은, 아무래도 2019년 이후에, 8K 방송 수신기(DVB-S2X)와 8K HEVC디코더, HDMI 2.1(48Gbps)이 내장된 에볼로션 키트(Evolution Kit)로 교체해서, 그때가서 제대로 8K TV로 활용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삼성 75인치 8K QLED TV 구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샤프 8K TV는, 카페 회원 분들과 함께 샘플 연구용으로 구입할 생각입니다. 사실 샤프 8K TV는 집에서 사용하고 싶어도, 집이 아파트라 150cm 위성안테나를 설치할 수 없어, 집에서는 일본 8K 방송(8K HDR/22.2ch)을 시청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다만, 샤프 8K LCD(LED) TV는, 연구용으로 구입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8K HDR에 22.2ch 서라운드 오디오에 대한 연구를 심도있게 해보려고 합니다. 즉, 8K UHD AV(8K-THEATER)시스템 구축을 위한 연구용으로 샤프 8K TV를 구입하려고 합니다. TV마니아 분들은 아무래도 샤프 8K TV가 더 욕심이 생길 것으로 보이는데, AS나 향후 업그레이드 등을 감안하면, 삼성 8K QLED TV가 무난해 보입니다. 그렇지 않고, 8K HDR에 22.2ch 서라운드 오디오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샤프 8K TV를 권해봅니다. 다만, 샤프 8K TV는, 가능한 80"로 하시고, 전용 룸(22.2ch스피커)을 구축해서 사용할 것을 권합니다. |
첫댓글 까페지기님이나 저나 비슷하네요. 그넘의 8k 출시를 위하여 허접한 42인치로 ..... 가슴에 참을 인(忍)자를 새기며 기다리고 또 기둘리고 있읍니다...^^
S2X가 국내 TV에 대응되어 나올까요?? 집집마다 접시를 직접달아야하는데 .... TV에서만 지원된다고 하더라도 ..... 방송으론 일본처럼 안나올듯
국내에서 안테나로 KT스카이라이프 방송을 시청하는 가구는 500만 가구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과연 국내에서 위성 안테나를 설치할만한 여건은 어느 정도 되느냐 입니다. 전체가구의 90%이상은 30cn의 위성 안테나로 KT스카이라이프를 시청할 수 있다고 봅니다. 10%는 아파트 저층 음영지역 또는 방향이 맞지 않는 가구 정도입니다. 솔직히 안테나에 대한 거추장스러움이 문제지, 위성 안테나로 방송을 시청하지 못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고 봅니다. 우히려 지상파방송보다 수신율을 졸다고 봅니다. 어찌되었든 인테나의 거추장 스러움 떄문에, 최근에는 위성방송 안테나를 아파트 옥상에 설치하여,
공청망을 통해 위성방송을 시청하는 경우도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해서 DVB-S2X와 같은 수신기가 8K TV에 내장이 된다면, 관심 있으신 분들은 충분히 위성 안테나로 8K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고 봅니다. 오히려 위성방송은 지상파나 케이블TV보다 더 빠르게 전국적(도서 산간 까지) 8K 방송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현재 제가 8K TV에 DVB-S2X를 언급한 이유는, 국내에서 현재 8K 방송 가능성을 언급한 방송사가 KT스카이라이프밖에 없고, KT스카이라이프는 2월에 삼성 8K QLED TV로 8K 방송을 시연하였기 때문입니다.
500만가구이긴 한데 다세대 주택 즉 아파트의 경우엔 중계소에서 수신해 IP로 전송해서 일부 가입자를 제외하곤 접시를 연결한 케이스가 드물죠 그리고 대도시엔 IPTV가 더 상용화 되있구요 4K ATSC 3.0이 상용화 하지 못한것도 안테나 때문이 더 크구요 일부 아파트에선 지상파랑 케이블 둘다 매입되있는경우도 있지만 .... 신규 아파트만 그렇고 .. 최초 4K를 공영방송인 KBS와 삼성 그리고 엘지에서 DVB T2로 진행한 이후 4K로 바꾼것도 정부 정책이였고
정부 정책에 따라 달렸다라고 생각하는데 소수의 8K 수신자를 위해 제조사에서 S2X를 대응하긴 좀 무리가 아닌가 생각해서 적어 봤습니다 그리고 컨텐츠 보호 문제도 만만지 않구요 IP로 8K대응도 H.266이 나와야 하지 않을까 싶고 아직은 시기상조가 아닐까요??
공청망은 S2를 수신해서 일부 컨텐츠만 공청으로 진행하는데 그 대역폭에 대한 규정도 8K 대역을 만족하기 위한 규격도 없으니 .... 유럽과 일본이랑 연결지어 위성대응은 우리나라가 갈길이 멀어보이네요 ㅠ 저도 그렇게 되면 오히려 4K나 8K를 더 쉽게 볼수 있을거같은데 ㅠ 유럽도 4K를 위성으로 제대로 안쏘는데 우린 언제 그걸 따라 할까요 ㅠ
DVB-S2X는 유럽식이기 때문에, 내장을 하면,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해서 소수의 사용자 때문에, DVB-S2X를 내장하기 어렵다는 지적은 맞지 않습니다. 그리고 삼성이 올 2월에 KT스카이라이프랑 DVB-S2X를 이용한 8K 방송을 시연하였습니다. 이러한 시연이 소수의 시청자 때문이라면 굳이 시연을 할 이유도 없었을 것입니다. DVB-S2는 ATSC 3.0이상의 시장성과 기술적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해서 KT스카이라이프가 8K 방송을 실시할 여건만 갖춘다면, 삼성-LG는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유럽시장 때문이라도 DVB-S2X를 충분히 내장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해서 DVB-S2X의 내장은 절대 소수의 시청자가 아닙니다.
참고로 TV에 DVB-S2나 S2X를 내장하는 것은, 단순 튜너 내장이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그리 어려운 기술도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8K 방송을 수신(DVB-S2X)해서, 그 8K 방송의 8K 영상을 디코딩(복원)하는 8K HEVC디코더의 내장 여부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러한 측면 때문에, 저는 DVB-S2X 내장을 더 강조한 것이기도 합니다.
저는 8K TV 구입하려고, 저렴한 55인치 종소업체 UHD TV를 사용해 왔는데, 이번에 8K TV로 제대로 구입하려고 합니다. 8K TV관련해서 많은 정보 부탁립니다.
8K TV의 구입 시기는, TV마니아는 HDMI 2.1(48Gbps)이 상용화 되는 시점인 2019년이 적절해 보입니다. 하지만, 일반 사용자라면, 8K TV가 다소 저렴해지는 2020년이 좋을것 같고, 8K TV의 안정화를 감안하신다면, 2022년 이후 Ver.2(120fos/12bit)의 8K TV가 나오면, 그때 구입하는 것이 적절해 보입니다. 지금 구입하는 8K TV구입은, 확실한 용도로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이군배 조언 감사합니다. 삼성 8K QLED TV가 HDMI 2.1(48Gbps)이 되거나 업그레이드 해준다면 구입할까 합니다.
저도 4K TV 처분하고, 8K TV 맞을 준비를 해야 겠네요.
삼성꺼는 돌비 비젼 지원안하는게 최대 걸림돌이네요
메리트가 있을지...
맞는 지적을 해주셨네요. 삼성이 돌비비전만 지원되게 해주면 좋겠는데, 아마도 쉽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즉, HDR지원 부분은, 각사의 정책이기 때문에, 삼성이 돌비비전을 지원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인건, 돌비비전으로 나오는 타이틀이 HDR10으로 나오기 때문에, 그다지 문제가 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반대로 LG는 HDR10+를 지원하지 않으니, 이것도 문제가 문제가 됩니다. TV제조사들이 HDR방식만이라도 통일을 해주면 좋을텐데...
@이군배 비교해보시면 돌비비젼이 HDR10보다
현재시점은 차이나게 좋습니다
타이틀이 둘다 지원한다고 좋은게 아니더군요
이왕이면 돌비비젼으로 보고 싶은게 인지 상정이라
삼성이 표준에서 얼른 패배해서 돌비비전으로 통일되고 돌비비젼까지 지원되어야 할텐데....
현재시점은 돌비비젼 지원없는
삼성의 4K든 8K든
지원하는 LG OLED 대비 4K 타이틀 시청에 메리트가 전혀 없을거 같아서
아쉽네요
가격때문에 삼성 쓰는건데 핵심 기능이 없으니...
@오재봉 Dolby Vision과 HDR10의 화질 우위를 지적해 주셨으니, 몆자 적어 봅니다. 2014년 1월 CES에서 Dolby사가 HDR을 적용해서, 화질을 통일하자는 제안을 하였으나, TV제조사나 콘텐츠제작사들이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2015년 1월 CES에서 삼성 주도로 UHD Alliance를 만들면서, HDR10이 완성이 되었고, 이후 HDR10을 적용한 TV나 재생기, 콘텐츠가 나오기 시작을 하여, HDR지원 TV나 재생기는 기본적으로 HDR10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후 4K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타이틀이 출시되면서, HDR10은 정점을 이루었는데, 문제는 HDR10이 HDR을 적용하지 않아도 되는 모든 프레임까지 HDR을 적용함으로서, 역효과가 일부 생겨났고,
@오재봉 특히 HDR을 지원하지 않는 TV에서는 화면이 뿌옇게 나오는 백화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결국 Dolby사는 HDR을 먼저 제안해 놓고, 삼성에 뒤통수를 맞아 Dolby Vision을 내 놓기는 하였으나, TV나 재생기를 만드는 회사가 아니다 보니, Dolby Vision을 적용하는 것부터 쉽지가 않았습니다. 즉, TV마다 호환성에 문제가 생겨, 결국 보완에 보완을 거쳐, 2017년에 어느 정도 안정성을 찾았고, 2018년에 Dolby Vision방식의 4K 블루레이 타이틀이 출시되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올 초까지만 해도 Dolby Vision을 지원하는 TV나 재생기와의 호환성 문제는 계속 발생하여, 최근에 와서 펌웨어 업데이트로 보완이 되는 상황입니다.
@오재봉 해서 LG 2016년 4K OLED TV는 Dolby Vision을 지원하지만, 4K@60fps는 지원이 안 됩니다. 어찌되었든 Dolby사 HDR을 먼저 제안은 하였으나, 상용화가 늦어지면서, HDR10의 단점을 커버해서 내 놓아, 화질 이 좋게 보이는 것은 맞지만, 문제는 당초 설명과는 달리(HDR미지원 TV에서 화면이 뿌옇게 나오는 문제 해소), Dolby Vision을 지원하지 않는 TV에서는 화면조차 나오지 않는 문제가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해서 삼성과 파나소닉은 Dolby Vision에 대응하면서, HDMI 2.1에서 이야기하는 HDR을 적용해서 HDR10+를 적용하였고, 이달 들어 처음으로 HDR10+로 제작된 4K 블루레이 타이틀이 출시되었습니다.
@오재봉 결국 HDR방식 간 화질 차이는 각각의 특성이 있어, 우위를 이야기 하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다만, Dolby Vision이 HDR10보다는 나은 화질을 보여주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HDR10+보다 낫다고는 보기 힘듭니다. 또한 HDR방식은 호환성도 중요하기 때문에, 그러한 문제들까지 복합해서 평가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결국은 HDR방식은 HDMI 2.1에서 제안한 방식으로 통일하는게 제일 낫지 않나 싶습니다. HDR방식을 가지고 화질 우위를 이야기 하는 것은, 다소 무의미한 비교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HDR방식 우위 존쟁은, TV제조사들의 마케팅 전략에 소비자들만 피해를 보는 결과를 초래 한다고 봅니다.
@오재봉 해서 HDR방식 우위 논쟁보다는 HD방식이 하나로 통일이 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