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올때 온몸이 쑤신다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기억합니다...
그런데....
눈이 와도 온몸이 쑤시나요???
지금 온 손가락이 쑤시고...음...목도 뻐근한것이....
아무래도.............
온몸 관절들이 반란을 일으킨거 같습니다....
음 쑤셔라~~~
이럴땐 찜질방에서 푹 자고..놀고...먹고 하는게 최고인데.....
회사에 매인 몸....
그리 못하는 것이 슬플 뿐입니다...
아침부터 내린 첫눈은...
지금 흔적도 없이...사라졌습니다...
대낮의 햇살에 흔적도 없이 사라지네요....
다행히 집에 가는 길이...
조금은 덜 우울스럽고....
미끄러질까...
온다리에 힘을 주지 않아도 되서..
조금은 덜 쑤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음....
이런 날씨에 더 감기가 많이 걸린다죠~
특히 밤에 부는 바람은....십중팔구...살을 에이는 듯한..
요즘 송년회다..동창회다...다들 바쁘실텐데....
내복에 목도리 다~~~ 챙기시는거 잊지 마시구요...
젊음을 빙자하다..
저처럼 온몸이 쑤실 수 있다는거 잊지 마세요~~
첫댓글 눈이 왔다는데 기분이 그다지 좋지만두 않구 몸만 쑤시누만... ㅠ.ㅠ
옆구리가 쑤시는건가요..? ^^;
ㅋㅋㅋ 옆구리는 사계절 내내 쑤시고 더운 여름에도 시립니다....아 ~~~~ 슬포라~~~~
캬캬~~여름에두...시려요?여름엔...안시려야하는데...캬캬~~하긴...땀띠나는것보단...시린것이...
날씨가 추워지면... 몸에 근육이 수축되서 더 그런다구 어디서 주어 들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