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118기 도우미를 맡은 동선군 입니다 :-D
118기 첫강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토요일은 비가 내려서 내심 걱정이 많았는데,
연습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괜한 걱정을 했더라고요.
많은 분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용어들이 영어가 아니라서 많이 낯설고
또 기억하기 쉽지 않겠지만,
반복적으로 접하시다보면 어느새 자연스럽게 익숙해지실 겁니다 :)
(역시 때려박는 주입식 교육엔 장사없는법! ㅋㅋㅋ)
첫날은 걷기, 안기, 그리고 기본 걷기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기억하시죠?? 6-Salida. 사라다 아니죠~ 살리다
열심히 걷기 연습중.
(부제 : 분명... 평생 열심히 잘 걸어다녔거늘... 왜 난 걷질 못하는가..... ㅂㄷㅂㄷ....)
솔땅은 동호회로서, 학원처럼 영리를 추구하는 것은 아니기에
초급기수에 대한 강습은, 선배기수의 지원과 회원의 투표를 통해 결정합니다.
우리 모두가 만들어가는 강습이고, 동호회 입니다. :)
118기 또한 앞으로 강습생 여러분들이 만들어 나갈테고요.
서로 이해하고, 돕고, 으쌰으쌰 함께 하는 멋진 기수로 거듭나길 바래봅니다!
강습이 끝나고,
멋진 공연을 봤습니다.
총 3곡의 공연.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
잠시 그 날의 기억을 떠올려볼까요...?
공연을 마칠 무렵,
다른 한켠에서는 여러분들의 바로 앞 선배기수인 117기 분들이 무언가를 분주하게 준비하고 계셨어요.
솔땅에서는, 새로운 초급기수가 들어오면,
바로 앞의 선배기수들이 첫강 때 찾아가 같이 강습 도우미도 해주고,
케잌도 준비하여 축하해주는 문화가 있습니다.
얼마 후 119기가 들어오면,
118기 여러분들도 똑같이 축하를 전하게 되겠죠 :)
솔땅 운영진 소개와 단체사진 찰칵~!
이후 발표회가 예정되어 있는 관계로
빠르고, 날렵하게 뒷풀이로 향합니다.
밖에 비는 내리지만, 우리는 즐거웠습니다.
코로나 확산 이후,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본 것 같아요.
여러분의 작은 도전이,
앞으로 많은 행복과 기쁨으로 남기를,
솔땅에서 많은 추억 쌓으시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약간의 토막상식 적어봅니다. :)
■ "-로" / "-라"
: -로는 남성, -라는 여성 에 붙습니다. 성별 구분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아요.
■ LOD (Line of Dance)
: 땅고는 걷는 춤이기에, 춤을 추는 방향이 반시계방향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이를 준수하지 않으면 큰 부상이나 사고우려가 있으므로 꼭 지키셔야 합니다.
첫댓글
👍👍👍
두둥 등장
오오 궁금했는데!!! 영상공유 감사합니다~
영상이라니…ㅋㅋㅋㅋㅋ
멋진118기에 함께하게되어 너무 좋아요^^ 공연도 멋졌고 분위기가 우선 너무 좋았어요^^ 환대해주셔서 선배님들 감사드려요
와우 이재서야 ~~~~ 첫날 강습을 보다니 ㅎㅎㅎㅎ짱짱입니다 ~~ 쌤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