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아 안녕? 데일리 오빠야~
어제 토요일날에 팬사인회에 갔을때 안전하게
잘 끝내고 숙소에서 편안히 쉬고 있겠지?
어제 아침에 아침밥 간단하게 먹고 나서
아빠 때문에 그저께 자꾸 술 마셔가지구
결국 가족끼리 다 코로나 걸리고 말았어...
이러다가 오빠가 코로나 걸릴까봐 지금
가슴이 불안하고 힘든데 그래도 이따가 오후에
음악중심에 울 위클리 나오자마자 봤는데
불안하고 힘들었던 마음이 싹 사라지고
너무너무 행복하고 즐겁고 고마웠어~!
역사 위클리는 데일리 오빠의 마음을 진정시키고
기분을 좋아지게 만드는 울 위클리 아가들^^
음악중심에서도 컴백하니까 진짜 너무너무
울 위클리 신곡 ven para 곡 너무너무
중독성이 강해 오빠가 자꾸 응원법도
외워지고 자꾸만 따라부르게 되는 느낌이야~
울 위클리 노래는 정말 들을수록 너무너무
좋아~역시 위클리는 정말 과거나 지금이나
하나도 변한게 없고 여전히 이쁘고 귀여워~
역시 위클리는 최고의 선물같은 존재야~
덕분에 저녁에는 아는형님 챙겨보고 나서
이번 개승자도 또 봤는데 이번 개승자도
이승윤이라는 팀이 완전 대박 웃겨서 이번
개승자 프로그램에서 우승했더라구^^
울 위클리 맴버들도 언젠가 음악중심이나
인기가요에서 1위로 우승하는 그날이 도대체
언제쯤이면 올지 모르겠지만 위클리가 반드시
데일리들을 위해 더 노력해서 최고의 미래의
걸그룹이 될수 있길 오빠가 늘 새벽마다
매일매일 쓰고 노력하고 있으니까 항상
코로나 항상 이겨내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래~
울 위클리 맴버들 덕분에 오빠가 이번 주말에
코로나 자가격리 됬는데도 즐겁고 행복했어^^
혜원아 내일 인기가요에서도 잘할수 있지?
오빠는 항상 그렇게 믿고 있으니까 인기가요
무대에서도 다치지 말고 안전하게 진행되길
바라면서 울 위클리 맴버들이 어떤일이 있어도
황금같이 빛나고 즐겁게 활동했으면 좋겠네
무슨일이 있어도 오빠가 위클리 편이라는건
변함없으니까 꾸욱 너의 용기의 날개를 펼쳐
혜원이의 멋진 추억을 또 쌓아가도록 위클리랑
데일리랑 서로서로 의지하며 함께하자~~!
첫방으로 정말 혜원이도 많은걸 보여주는구나
싶었던 기회였던것 같은데 너무 고생했어
정말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하루하루가
되는데 그 색다른 모습이 이젠 위클리 어른스
럽게 변화하고 있다는게 진짜 자랑스럽다!
근데 또 그만큼 아기들은 바빴을것 같아서
오빠가 한편으론 걱정 되기도 하네...왜냐하면
요즘도 우미클론 확진자가 38만명으로
더 늘어서 앞으로가 더 걱정이고 큰일인데...
우리 혜원이도 혹시 밥 든든히 챙겨먹고 있어?
밥 잘 안챙겨먹는 아기라 오빠가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네...밥 꼬옥 많이 잔뜩 먹어~!
물도 잔뜩 먹어야지 그래야 다음주에도
팬사인회 또 진행될수 있으니까 아프지않기!
참! 오빠가 그저께 또 팬사인회 또 결제했는데
이번만큼은 반드시 당첨됐으면 좋겠는데...
이번도 실패하면 어쩔수 없고..아니면 운
좋아서 당첨되면 꼭 위클리 응원하러 가서
목소리 작게라도 응원하거나 박수라도
꼭 쳐줄테니까 코로나 빨리빨리 종식되서
다시 예전처럼 크게 응원하고 싶어...답답해...
어떻게 사람을 귀엽고 사랑스럽고 인성도
좋고 실력도 좋고 또 노력하고 역시 위클리는
오빠의 큰 영원한 사랑인가봐 너무너무
열심히 하는건 좋은데 무리하지는 말아줘..
우리 위클리 건강은 항상 최우선이니까!
아이고ㅠㅠ 벌써 새벽 1시가 넘어버렸네..
오빠도 이제 곧 자러가야되니까 제발
아침에 일어날때 tv로 예배드리고 나서
오후에 인기가요 또 챙겨보면서 응원해야겠다~!
우리 혜원이도 밥 잘 챙겨 먹고 우리 내일보자 ❤️
오빠는 세상에서 위클리가 가장 좋아~~!
정말 많이 사랑해 혜원아~알라뷰 포에버~~!
내일 일요일날도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자!!
혜원이는 특히 일요일날도 오빠가 가장 사랑
하는 아이돌이니까 누구보다 소중하고 특별해!
언제나 기적같은 혜원이는 dream come true~!
오늘의 추천곡은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널 품기 전 알지 못했다
내 머문 세상
이토록 찬란한 것을
작은 숨결로 닿은 사람
겁 없이 나를 불러준 사랑
몹시도 좋았다
너를 지켜보고 설레고
우습게 질투도 했던
평범한 모든 순간들이
캄캄한 영원
그 오랜 기다림 속으로
햇살처럼 니가 내렸다
널 놓기 전 알지 못했다
내 머문 세상
이토록 쓸쓸한 것을
고운 꽃이 피고 진 이 곳
다시는 없을 너라는 계절
욕심이 생겼다
너와 함께 살고 늙어가
주름진 손을 맞잡고
내 삶은 따뜻했었다고
단 한번 축복
그 짧은 마주침이 지나
빗물처럼 너는 울었다
한번쯤은 행복하고
싶었던 바람
너까지 울게 만들었을까
모두, 잊고 살아가라
내가 널, 찾을 테니
니 숨결, 다시
나를 부를 때
잊지 않겠다
너를 지켜보고 설레고
우습게 질투도 했던
니가 준 모든 순간들을
언젠가 만날
우리 가장 행복할 그날
첫눈처럼 내가 가겠다
너에게 내가 가겠다
Good night love princess baby cute zo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