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고 앙증맞은 소품이네요. 꼭 츄리목이 아니더라도
집에서 기르는 식물중에 하나 골라서 이쁜사탕도
달아보고 대형마트가면 요즘 싸게 파는게 많아요.

이건 꽃꽂이지만 꼭 기법을 배워야만 이쁜 장식인가?
자신만의 아무렇게 장식하는것도 아주 이쁘지요.
이건 리스네요. 주변에 보이는 나무가지를 둥그렇게
리스를 만들어서 하얀색 스프레이만 뿌려도 정말
근사한 장식이 되는데 말이죠.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꽃으론 포인세티아를 꼽을수
있지요. 저건 핑크색이라 약간의 장식을 저렇듯하니
아주 근사하네요. 함 해보실래요?
이런건 완성품으로 츄리만 전문으로 파는곳에 가면
살수 있지만 굳이 꼭 저런건 안해도 되요. 서툴러도
철사를 구부려서 만들어서 금색스프레이를 뿌려보세요.

이건 동그란 화기나 재떨이 아님 바둑알 넣는 용기를
쓰셔도 되겠네요 꽃은 아마릴리스 백합과 인데 이건
겨울엔 구하기 어려우니 다른꽃을 사용하셔도 되겠
네요. 하얀백합 3송이정도와 밑에는 요즘 온통 담장
에서 붉게 물들어 있는 피라칸샤스를 몇줄기 꺽어서
장식하세요. 주인한테 걸리면 책임은 못지니 허락을
받고 꺾으시길요.ㅎㅎ

이건 작은 토분에 소품화분을 간단히 장식만 했지만
얼마나 앙증맞나요. 그쵸? ㅎㅎ

테이블장식인듯합니다. 과일들도 보이고 저렇게
노란색 계열로 장식효과를 극대화 시켰네요.
이것도 리스라고 하는데 그린잎들을 모아서 링을 만든후
작은 고무줄이나 실로 촘촘히 엮어가면 되는데..중간 중간
심심하지 않게 장식도 좀 넣구여..

작은 수반에 테두리를 그린장식하고 유리화기안에
분위기 잔뜩 띄울 양초를 넣었네요 그리고 곱슬버들
가지를 쭈욱 꽂았습니다.

이런 리스는 하도 많이 봐왔지요? 그냥 솔방울 한두개
달고 중앙에 저렇듯 빨강색 큼지막한 리본만 달아도
이쁘지요?

이건 제가 해봤는데요 저녁식탁에 한번 해보세요
쉽습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물컵에 저렇게 이미지
보고 장식하면 됩니다.

이건 사각이나 약간 낮은 타원형 쟁반을 사용하세요.
화원에 가시면 오아시스를 한장 사서 저렇게 그린잎을
꽂으시고 초를 장식하고 리본도 한두개 접어서 팔라고
하면 팔거든요. 남편들 밖에서 전쟁하느라 힘드신데
저녁식탁에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정성좀 들이면 사랑
받는다는 생각에 더 열심히 직장에서 일잘하는 사람으로
인정받겠죠?

가을엔 열매들이 많답니다. 열매를 구하기 어려우면
과일가게 가셔서 작은 과일종류 몇가지로도 훌륭한
크리스마스 장식도 내고 먹기도 하구요.촛대가 아주
분위기를 업시키는군요.

요즘 초가 아주 싸던걸요 천원에 팔기도 하고 수입이
많이 들어와서 그런가? 초앞엔 솜을 좀 장식해도 되고
화원에 가시면 금박 은박으로된 저런 장식용 소품을
판답니다. 밑엔 선물을 바라는 아이들의 소망을 넣을
양말이나 장갑이군요.

카라꽃을 몇송이 장식하고 이쁜 핑크볼인 작은 볼들을
넣어서 멋스럽네요 단순하지만...

이건 하늘색 볼을 층층으로 쌓은거군요. 본드로 붙여도
될것 같네요. 아마 속엔 작은 요구르트병이나 우유팩을
쓰시면 될것같네요. 포인트로 장미나 다른꽃몇송이 꽂구여.

웅!~~케잌은 잘모르겠어요. 제 담당이 아니라서..알아서
제과점에서 이쁜거 하나 사세요. ㅎㅎ

은색화기에 이쁘게 카라와 흰색 튜립을 꽂았네요.
흰색 튜립은 구하기가 쉽지 않은데 그냥 백장미도
이쁘지요.

긴 유리컵에 뽀삐를 꽂았네요 하얀눈이 내리는 크리스
마스를 소망하는 마음에서 은색이나 흰색 금색 빨강색을
주로 사용하네요 밑에는 장식볼이네요 메달기도 하지만
저렇게 하얀 냅킨위에 올려도 괜찮네요.

촛대가 참 이쁘네요 츄리는 조화를 장식했고 정성은
많이 가지 않은것 같군요.

빨강장미꽃이 유난히 붉게 보이네요 밑에 테이블보
때문일까요? 중간중간에 컬러 벤자민이나 은잎호랑
가시나무를 넣었군요. 잘보셨나요? 이쁘게 한번
실력발휘해보세요. 한가지만 이라도...ㅎㅎㅎ
너에게 편지를 회원님들 메리 크리스마스....
첫댓글 집구경 잘하고 온갖 이쁜 장식들 감상 잘하고 갑니다. 옛적에 한 예쁜 공주가 살았었는데 요런 장식에 그만 미쳐 왕자도 돌보지 않고 도망가고 말았다지요.
에고 ...공주가 집안일만 잘했나보네요. 다시 데리고 오세요. 예쁜공주님요.
아직 안 했구요. 중순 경에 교회에서 ~~
마술사님 마술을 부리셔야 하는데...이쁘게 교회 장식하세요. 저는 예전에 몇년 성당을 장식했는데 지금은 기운도 딸리고 새벽같이 일어나서 아무도 없는곳에서 혼자 몇시간 한다는것도 무섭고..믿음이 많이 부족한가봐요. 꼭 등뒤에 누가 있는것 처럼 느껴져서...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