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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덩이의 산행기
 
 
 
카페 게시글
산행기 보물창고 백운산 - 가지산
그루터기 추천 0 조회 111 09.11.19 16:08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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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1.19 17:13

    첫댓글 백운산 아기코끼리는 철계단을 머리에 이고 있느라 올매나 힘들꼬... 그래도 웃고 있는 모습이 여전히 귀엽습니다. ^^ 예전에는 그 구간이 가장 공포스런 곳이었죠. 알바하신 구간도 이해가 됩니다. 저도 한번 그런 적이 있었거덩요. ^^; 하산길로 잡으신 중봉길은 일명 진달래능선이라고 부르고 있죠. 급경삿길 건너편의 범바위도 간만에 봅니다. 가지산 능선상 자살바위(점심식사를 하신 곳) 옆으로 하산을 하게 되면 범바위쪽으로 해 용수골로 떨어진답니다.

  • 작성자 09.11.20 09:10

    철계단을 오를 땐 전혀 생각을 못했는데...말씀듣고 보니 코끼리 모습을 닮긴 닮았네요...별로 난이도도 높지 않는 듯 하던데 걍 철계단을 설치말고 그대로 뒀음 나름 조금 짜릿한 맛을 느낄수 있지 않았을까도 싶네요. 제가 점심먹은 곳이 자살바위였다니 섬뜩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ㅎㅎ

  • 09.11.20 14:27

    아~ 참! 가지산 정상 대피소의 누렁이 이름이 뭔 지 아시나요? ^^ '가지산'에서 '가'를 뺀 '지산'입니다. 얼마전에 TV프로그램에도 출연을 했더군요. 전생에 유명 산악인이 아니었을까하는... ㅋ

  • 작성자 09.11.21 10:24

    갸 이름이 지산이었군요.....참 먹음직스럽더라는.... -_-;;

  • 09.11.21 13:06

    꺄~악!...

  • 09.11.20 20:55

    지난8월15일 아버지 작고 하루전에 홀로 다녀온 길이군요. 정리도 못하고 묵혔는데 기억이 새롭습니다. 진달래 필 때 쯤 그길 한 번 더 가보고 싶더군요.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09.11.21 10:25

    아...지난 여름에 그런 일이 있었군요...뒤늦게나마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 09.11.22 09:47

    사알짝 다녀갑니다. 옛날이 생각나는 낯익은 산하를 조용히 감상하고.......

  • 작성자 09.11.22 20:04

    아..길산님 오랜만에 인사 여쭙습니다. 건강하시지요? 길산님 좋은 사진을 요즘 볼 수 없어서 아쉬웠는데 가끔씩이라도 올려주시면 무척 반가울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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