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방송국을 다녀왔다. KBS 방송국에서 '생생투데이 사람과 세상' 프로그램을 촬영하는 것도 보고 뉴스 진행실도 보았다.
먼저 '사람과 세상'을 촬영하는 스튜디오에서는 직접 아나운서들이 진행하는 것도 보고 카메라 감독이나 감독이 어떻게 하는지도 보았다. 진행이 1시간 정도 걸렸을 텐데도 금방 끝나는 것처럼 보였다. 무대 옆 쪽에는 다른 프로그램의 바탕들도 분리되어 있었다. 그중에는 '아침마당' 세트도 있었다. 다 촬영하고 난 뒤 아나운서들이 우리에게 싸인을 해 주셨다.^^ 아나운서들께 싸인을 받는다는 것과 아나운서와 얘기를 하고 있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았다.
그 다음으로 뉴스 스튜디오에도 갔다. 뉴스 스튜디오에는 '블루스크린'을 이용해서 아침뉴스나 오후뉴스에 뒤에 배경을 나타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셨다. 블루스크린은 파란색은 빼고 다른색을 입히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파란 기자조끼를 입고있었던 우리의 팔과 얼굴을 빼고 상반신은 투명하게 되어 영화에서나 보던 투명인간처럼 되었다. 뉴스 진행자들이 파란색 윗옷을 입고 잘 입고 있지 않는 이유도 그것 때문인 것 같다. 이 취재를 마치고 나니 다음번에 또 기회가 온다면 한 번 더 가보고 싶어졌다.
IMG_20170609_160208093.jpg![첨부이미지 미리보기](https://t1.daumcdn.net/cafe_image/cf_img2/bbs2/btn_imageview.gif)
IMG_20170609_160321848.jpg![첨부이미지 미리보기](https://t1.daumcdn.net/cafe_image/cf_img2/bbs2/btn_imageview.gif)
IMG_20170609_160328475.jpg![첨부이미지 미리보기](https://t1.daumcdn.net/cafe_image/cf_img2/bbs2/btn_imageview.gif)
IMG_20170609_160333980.jpg![첨부이미지 미리보기](https://t1.daumcdn.net/cafe_image/cf_img2/bbs2/btn_imageview.gif)
IMG_20170609_160358628.jpg![첨부이미지 미리보기](https://t1.daumcdn.net/cafe_image/cf_img2/bbs2/btn_imageview.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