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사랑모임에서 전하는 상주소식
상주박물관, ‘이스탄불에서 불어온 바람' 전 개최
터키의 전통 세밀화, 유채화, 전통미술 기획전 (3.23~4.18)
상주박물관에서 ‘이스탄불에서 불어온 바람’의 기획전을 개최한다.
터키 이스탄불 문화원이 주최하고 상주박물관 주관하여 오는 3월 23일부터 4월18일까지 상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하는 ‘이스탄불에서 불어온 바람’ 전은 한국과 터키 간 활발한 문화교류를 위해 설립된 이스탄불 문화원 설립 13주년을 기념하고, 터키 문화를 한국에 소개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터키의 전통 세밀화 ‘미니아튀르’, 파피루스 위에 그린 유채화, 물과 기름이 서로 섞이지 않는 성질을 이용해 문양을 만들어 내는 터키 전통미술 ‘마블링’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터키인의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전통 장신구와 도자기, 섬유제품, 전통의상, 터키의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 등 터키 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터키는 한국전쟁과 월드컵으로 우리에게 형제의 나라로 인식된 국가이다.
터키의 이스탄불은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문명의 다리로 불리며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유구한 역사의 도시로, 세계 3대 미항으로 꼽히는 곳이다.
개막행사는 3월 23일 오후 2시 박물관 기획전시실 앞 로비에서 열린다.
귀농인 농업기계활용교육 호응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대학 강의실 및 농업기계교육장에서 귀농인들이 필요로 하는 농업기계 활용교육 및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상주시귀농센터와 함께 실시한 이번 교육에는 당초 계획보다 많은 57명이 신청하여 농업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퇴비살포기, 승용제초기, 스피드스프레이어(SS기), 굴삭기, 잔가지파쇄기 등 다양한 기종의 교육을 실시하여 귀농인에게 호응을 얻었다.
화북면으로 귀농한 고종국씨는 "저는 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하는 기계화영농사교육까지 받았는데 사실 현장에서 농기계를 사용할여고 하면 궁금한 사항도 있고 사용법을 몰라 많은 시간을 낭비하는 경우가 있는데 기술센터에서 다양한 기종의 교육을 실시하니 농업인뿐만 아니라 특히 농기계가 생소한 귀농인들에겐 아주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과정을 늘려 귀농인들이 하루빨리 정착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현기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귀농인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더 개발하여 누구든지 상주로 귀농을 하면 쉽고 편리하게 농업에 종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며, 또한 귀농인을 위하여 농기계임대료를 50% 감면해 주고 있는 만큼 많은 귀농인이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석화학공업사 김선환 대표 산업포장 수상
화동면 이소리에 소재한 백석화학공업사 김선환(58) 대표가 17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제37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상공업 진흥을 통하여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김선환 대표는 1989년 회사를 설립하여 활성탄소 산업발전에 정진하였고, 현재는 한국활성탄소공업협동조합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백석사랑회’를 활성화하여 직원들의 경조사 및 야유회 등을 추진, 직원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백석화학공업사는 1996년 화동면 이소리로 공장을 이전하여, 급속한 사회환경의 변화에 따른 환경오염문제로 대기 및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환경보전대책으로 각광받는 활성탄소와 안트라사이트 및 각종 여과제 등 공기와 물을 정화시키는 핵심요소를 생산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활성탄소 제조업체이다.
첫댓글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울 친구 김정규가 근무 하는 백석 화학... 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