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갑한현실을 어트게 타게해나가야 할지 모르겠슴니다.
저는 대전광역시 대전궁도협회 전무이사 한창수입니다.
2013년 제1회 대전시장기 전국활쏘기대회를 개최하고저 대한궁도협회에 대회개최 승인요청을 햇슴니다.
그런데 아직도 묵묵부답 차일피일시간만끌고있슴니다.
대전광역시 자체경비로 치루고저하는 대회인데 예산편성이나 사업계획수립에대해 아무런 관련도 고려도 해야할필요가없는 임의단체에 목을메고 승인을 기아려야하는 현실이 갑갑합니다.
궁도대회를하려면 그렇게 해야만 한답니다 ????
대회를 치루려면 중앙경기 단체 승인이 있어야 한답니다 대전체육회는 대한체육회가 상급단체 니까!
대한체육회 산하단체인 대한궁도협회에 승인을 요청해서 인준이 나면 그제서야 대회를 개최할수있다네요....
이게 뭔소린지 다른지역도 모두마찬가지라네요....
대전체육회임직원 급여 및 사업비는 지방자치정부인 대전광역시에서 우리들한테 세금받아다가 또 국비보조로
대전광역시에서 지원하는줄알았는데...
그게 아닌가요????
대한체육회에서 모든급여와 사업비를 조달해주는건가요?
이부분은 도통모르겠슴니다 갈켜주세요....
제가 잘못알고있는건가요?
2013년초 전무이사 사퇴로 새전무이사 선임이 대의원총회에서 계속부결되다 5월말에 가까스로 가결되었고
6월부터 전국궁도대회 개최계획초안과 예산집행계획수립 체육회 소속 궁도선수관리 및 예산집행처리등등 잡다한 잡무처리로 날이 새고 날이저물어가고 시방도 그리지내고있슴니다.
저는 대전회덕정 총무이기도하고 해서 10월5일 대덕구청장기까지 치루다보니 정작내가족 돌보는것은 뒷전이되어버린상황입니다.
몇몇분을 빼면 그아무도 도우려하지않고 독야청청입니다.
6월,7월,9월에 궁도대회 승인요청을했슴니다만 답이없슴니다.
갑갑한마음에 대한궁도협회에 문의를 해보면 50일전에나 승인이난답니다 그래서 그런가보다하고 기다렷죠!!!
순진한건지 바보인지 모르겠지만 말이죠!
저는 이렇게 믿고 싶었슴니다 지역협회에서 대회를 개최한다면 중복되는 시도와 개최일정을 조정해주고 궁도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서 열심히 도와줄줄.......
ㅠㅠ......
2003년인가 2004년인가 부터 공인제도가 시행되기 시작했던것으로 알고있는데요 언제인지 정확히는 잘모르겠지만 공인제도때문에 전국활터가 시끌시끌한적이 있었슴니다.
공인제도중 가격상한제 공인건때문....
당시카본궁이 20~25만원선에 판매되었슴니다.
그런대 대한궁도협회 이사회에서 가격20만원이 넘는활은 공인을 내줄수없다고해서 반발하는 궁시재작업체들은 공인나지 않았고 수용한업체는 공인이 난것으로 알고있슴니다.
그당시 가장격렬하게 반대한 업체가 송무궁입니다 이회사 저회사 사용해보았는데 제품은 송무궁이 제일낮더라구요그래서 저는 공인과 상관없이 이활만 씁니다만
아~송무궁선전하려는게아니구요.....^^
이야기가 옆으로살짝샛네요
암튼 대한궁도협회장님과 송무궁사장님과는 엉키고 설키고 어쩌구 하면서 시간이흘러 작년그러니까2012년말 대전궁도협회장 선거에서 전집행부가 제집권에 실패하고 현신집행부로 물갈이 되면서부터 일이 베베꼬이기 시작했슴니다.
그래도 전집행부를 비호하는 새력은 대한궁도협회임직원들과 일면식이라도 있는관계로 대한궁도협회와는 말이통한다는....현집행부는 못통한다는.....그런관계로 계속코너에 몰리고.......이런상황입니다.
대회 개최예정일이 2013년11월16,17,18일 이니까 대략30여일이 남은것 같슴니다.
10월7일자로 승인 및 미승인 사유를 회신해달라고 공문을 보냈슴니다.
아마도 묵묵부답 일것으로 압니다.
어짜피 승인해줄생각이 없을태니까요 대전궁도협회장이 미워서라도.....
이게 무순일인지 다큰어른도 아니고 이제 늙어가는 처지에 니가잘낫니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후배들한태는
니들이 잘해야 궁도가 발전한다 하면서 행동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으니.......쩝!!!
나원참.....기가막혀서.....
더문제는 승인을 받아오지 못하는 현집행부수장인 회장이 무능하다나 어쩐다나.....
이게 우리동네사람인지 아니면 옆동네사람들인지 도대체 분간이 안가네......
이런상황입니다 네트즌여러분 여러분이라면 어트게 해결해나갈건지 고견을 주시면 감사하겠슴니다.
이글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같은 활터에 있으면서도 이렇게 문제가 심각한지 몰랐네요...ㅜㅜ
참 답이없는 문제네요...
총무님 힘내시라는 말밖에 할말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독립 체산제를 적용해야하는것이 옳치 않을까 생각 됩니다.
대궁연은 체육진흥을저해하는
단체라고 생각 됩니다.
전국의 활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모아 법원에 라도 탄원하는것이 어떨 른지요?
이러 저러한 분쟁의 원천이 항상
대궁연의 모순으로부터 시작
되어 왔던것을 활을 내는 다수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터
이번처럼 자치단체의 대회 개최가
계획조차도 세우지 못하는
현실 이라면 마땅히 대궁연은
지탄받아 마땅 하다고 생각 합니다.
앞으로도 이제까지 그래왔던것처럼
대궁연의 안일한 행정으로인해
활 문화의 발전이 저해되고
각종 서양활의 그늘에 가려
전통 이라는 명분만 존재하지 않을까 우려되는바 입니다.
어려우신점들이 많으실 태지만
여론을 모아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활을 사랑 하는한사람으로서 기꺼이
동참하여 새로운 국궁 문화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힘내시고계획 하시는 대회가
잘 이루어 지시길 기원 드립니다.
대궁의 관리통제에서 자유로운 OPEN방식의 전국대회 도입을 형님이 처음으로 도입해 보심이 어떠실지요?
에효그렇게 쉬울것 같으면~~~~
서접장!
민족궁대회때 토요일 일찍내려가니 오후에 작년처럼 보자고....체육센타 초등학생 한명을 출전 시켰거든...
현접장님이 멧돼지고기 가져 오실거야,
그때 보자구...
문제는 돈이겠지요? 형님~ --;
작년 처럼 새벽까지 술자리 토론하다 지쳐 담날 또 죽 쑤자는건가 친구~ ^^
우리가 언제부터 시수에 연연했던가..
그저 활이 좋고 사람이 좋아서 모였던거지^^
하지만 이번에는 자중하세^^
고생 많으시군요. ㅠ.ㅠ
형님 힘내시고 마루치님이 말씀하신 방법을 모색해^^보심이 좋겠읍니다.이번 민족궁대회때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어 보도록 하시죠
노고가 많으십니다.
독자적으로 하면되지요. 언제는 대궁 때문에 활쏘았습니까. 많은 활꾼들이 대궁을 상전으로 알고 대궁이 허가해주어야 참가할 수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지만 , 대전협회는 대전협회가 할 일만 하면되지 않습니까.
현재 활쏘는 사람들이 모인 가장 큰 단체는 다 알다시피 사단법인 대한궁도협회입니다.
가장 힘센 사실상 독과점 단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궁이 현재 이렇게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된것은 대궁주도세력이 그만큼 노력한 결과입니다.
강력한 독과점 단체가 모두가 만족하는 방향으로 단체를 이끌어 가는건 어려운 일일겁니다.
강력한 대궁이 있어서 회원들한테는 득도 많지만 불만도 생기게 마련입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대궁과 생활체육협회와의 갈등 권력다툼도 생깁니다
강력한 복수단체가 생겨도 장단점은 있게 마련입니다.
지금은 대한궁술원을 비롯한 소수단체가 법인체로 구성되었는지 모르겠고,
감ㅣ사합니다.^^
소수의 힘으로 변화를 주도 하기란 정말 어려운일이지요.
하지만 누군가는 그 노력을 경주 하여야만 하지 않을까요^^
회원 여러분들과 마음이 통하는 많은분들이 함께 만들어 간다면 작은변화로부터 그 시작을 이루어 나갈것입니다.
관심과 참여만이 그 흐름을 바꾸어 나갈수 있답니다. 그리고 대궁은 사단법인이 아닌걸로 압니다.
또한 대한궁술원은 대궁의 사업방향과는 전혀무관하며 대궁이 관심갖지 않는 부분(실전활쏘기)에서 새로운 국궁문화를 만들어 갈뿐이랍니다.
전국의 활터가 대궁것이 아니고 사두나 사범 것은 더더욱 아니지요. 지자체 시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체육문화시
설로써 시민 누구나가 이용할수 있는 근린시설?이라 할수있읍니다.
회원수도 그렇게 많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대궁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면 대궁이 변하거나 다른 단체가 생기겠지요.
저도 다양한 단체가, 다양한 경기방식으로 진행하는 시합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새로운 깃발을 들고 어려운 길을 가야 하겠지요.
대궁과 싸울 힘이 없으면 현재로서는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는 수 밖에요.
대전대회 가보겠습니다.
힘 내시기 바랍니다
필궁식 활에 푹빠진 나 역시 다양한 활쏘기가 전통 국궁아닐련지.힘내이소 한창수님 내 한표기꺼이 던집니다
가장좋은것은 대궁스스로 대대적인 자정인데 그럴리는 전혀없어보이고 어느날 급격한 회오리가 불던지
시간이 흐른뒤에는 완만한템포라도 결국은 개혁이되어 이시대 이치에 합당하고 발전적 모양새를 갖춰가리라 보이나 그도중에는 여러 어려움과 고뇌와 바르지못함과의 싸움으로인한 고단함이 있는것 같슴니다
한마디로 대궁의 현가는길은 국궁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기보다는 꺼꾸로 무지 힘들게하고 있슴니다...
대궁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들어가 보셨습니까?
무슨 말을 해도 댓글하나 없게 해놓고 댓들로 회답하나 없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제가 우리 회비로 급여 받는 운영자나 궁도인에 봉사하기 위한 책임을 맡으신 분들은 소통이 되게 댓글이 되게 하라 했습니다.
민주주의란 구성원이 주인이라는 생각을 말하는 것입니다. 주인이 바뀐 이 상황 타개 위한 첫째가 댓글로 소통이라 생각합니다.
오래전에 거기 들어가 보니까 온통 '삭제된 게시글입니다'라는 글 투성이이던데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네요. 웬 삭제된 글이 그렇게 많은지... ㅎㅎ누가 삭제하는지...
거기야 열린게시판이 아니라 닫힌게시판이고 불통게시판 아닙니까?
거기에 글 안 올린지 오래돼네요^^
진태극님도 제자들과 함께 민족궁대회 참가 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