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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난 너무 이뻐
지은이 : 홍나영
페이지 : 340
값 : 13,000
출판일 : 2014.2.12
ISBN : 9788993214680
<출판사 서평>
우리는 행복을 먼 곳에서부터 찾기 시작하고, 자신의 불우한 환경이나 처지를 남의 탓으로 돌리는 병에 빠져있는지도 모른다. 내 삶의 나태로 인한 권태를 남의 탓으로 돌리고 요행을 바라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볼 일이다.
홍나영 시인의 <난 너무 이뻐>는 이러한 관점에서 출발하여 내 삶에 비겁하지 않고, 남에게 바라지 않는 마음을 가짐으로써 타자에게도 비겁하거나 비굴한 모습을 보이지 말자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시중에 떠도는 많은 자기 계발도서와 위로(힐링) 도서가 있지만 참 나의 발견을 중심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해결하라는 따끔한 질책이나, 스스로 잘못을 찾아내어 고치라는 자기 각성의 도서는 보다는 남의 탓, 세상 탓으로 돌려 위로라고 하는 경우와, 잘못된 본질을 고치라고 꾸짖기 보다는 달콤한 말로 위로와 위안을 해결 방안이라고 제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홍나영 시인의 <난 너무 이뻐>는 나에게서 나를 읽어내는 나로부터 시작으로 내 삶을 남의 손에 맡기는 것이 ‘탓’이요, 남에게 바라는 안일이라고 알려주며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잘못을 고쳐나가는 유쾌하고 통쾌한 삶의 비법을 발랄하게 들려준다.
말 뿐인 위로와 포용의 잘못된 가치와 방법을 올바르게 제시하는 홍나영 시인의 <난 너무 이뻐>는 정신이 나약하고 마음이 울적해질 때 가까이 두고 대하면 진정한 위로와 해결의 처방이 될 것이라 여겨진다.
<작가 소개>
그녀는 행복경영, 웃음치료 강의를 하고 있다. 강의하기가 늘 흥이 나고 쉬운 일만은 아니라고 하는 그녀는 “어른을 아이처럼 대합니다. 청강생이 가진 여건을 보려 하지 않고 동심으로 바라보면 세상에 어려울 것이 없는 것 같아요. 누구나 따뜻한 동심을 품고 살기 때문에 통하기 마련이지요.”라고 말한다. 이런 내공은 그녀의 삶에 질펀히 배어 있는 ‘喜怒哀樂(희노애락)’을 네 가지 ‘쾌’ 로 승화시킨 것이지 않을까 한다. 유쾌, 상쾌, 통쾌, 명쾌!’ 그녀는 4쾌다. 이 네 박자가 그녀의 삶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성싶다.
그녀에게는 많은 타이틀이 붙어 있다. 시인(한국문인협회 회원), 작사가, 가수, 웃음치료사, 인상상담심리사, 여성학자, 행복경영연구소장 등으로 활동 중이며 미당 서정주 시회 문학상, 한비문학상, 디딤문학상, 한비작품상 등으로 시인으로 입지도 확고히 하고 있다.
저서로는 시집 '미운 오리 그리고 사랑', '바람의 손을 잡고', '웃음 푸는 여자', '행복을 팝니다', '걸어다니는 꽃', '사랑, 슬픈 거짓말', ‘꽃도 슬플 때 있어요’, ‘회상’, ‘춤추는 보릿자루’와 공저로 '시인과 사색 1집~8집', '강촌 글동네 동인집' 등 많은 저서 활동을 하면서고 가수로 데뷔 1집 음반 난 너무 예뻐와 2집 음반 사랑의 열쇠 3집 아옹다옹을 발표하는 등 잠시도 멈추지 않고 새로은 길을 찾아 자신의 의식을 깨치고 사회에 소금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는 이시대의 행복과 꿈을 찾아주는 전도사이자 깨어있는 지식인이다
<목차>
제1장-인연
언제언제나 만남과 이별의 교차로 오늘도 많은 사람을 만나고 또 헤어질 것이다. 모든 만남은 소중하고 이별 또한 새로운 만남을 위한 전초전이라고 할 수 있기에 소중한 것이리라, 모든 만남과 이별에도 정성을 다하여 맞이하고 보내는 최선의 행동을 해야 할 것이다.
이유 없는 까닭
모든 인연
과로
매력
쓴 소리
분리함
유혹
남자
성격
음악
따지지 마라
2장-근심
우리가 하는 아주 작은 말투가 모여 우리의 인생이 되고 우리의 팔자가 된다. 우리 뇌는 말을 할 때 먼저 감정에 먼저 반응을 한다고 한다. 우리가 하는 말을 뇌는 자신에 대한 것으로 인식하여 스스로 발전하도록 잠재의식에 각인 시켜 놓는다고 한다.
질투
취미
부자
말
행복
아름다운 사람
건망증
화
근심
잃어버린 새끼와 신발 한 짝
바람 잘 날 없는 가지
3장-행복
내가 생각하는 행복은 결코 명품이 아니다.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함 자체가 행복이요. 오늘도 건강하게 가고 싶은 곳 가고 먹고 싶은 것 먹을 수 있음이 행복이요. 좋아하는 책 맘껏 볼 수 있음이 행복이요. 또한 사랑하는 이들을 만날 수 있음이 행복이요. 재산보다는 아이들에게 검소함과 참된 삶에 살아있는 교훈의 가치를 심어주는 게 행복이요. 그리고 명품보다는 남이 보아서 단정하고 추해 보이지 않음 그만이라고 생각한다.
걸음마
작은 강의실
웃음에 대하여
비키니 못 믿을 사랑
잔소리
초심
멋대로 살면서 성공하기
사랑 그 열병에 대하여
여자
고독
무엇이 문제인가?
횡설수설
4장-소망
자신이 아무리 좋아도 주위 사람이 행복하지 못하면 자신에게도 행복하지 못한 기운이 전달된다. 그렇기에 우리는 함께 화목하고 서로 행복하기 위하여 배려를 하면서 살아야 한다. 기운에도 나쁜 기운과 좋은 기운이 있다 이 모든 것은 정신에서 좌우된다고 한다.
전생체험
깨달음
행복한 얼굴 만들기
관상 그리고 인상
기분전환
식욕
천사표 작은 딸
사춘기를 지나는 아들에게
바보 일 번지
멋진 아들
5장-웃음 통
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등 예쁜 말을 자주 사용하여 은행 저축하듯 마음에 기쁨과 넉넉함을 심어 행복의 이자가 불어나게 해야 한다. 행복의 이자가 많이 붙으면 안 될 일도 될 것이다. 우리 얼굴에 명궁이라고 눈썹과 눈썹 사이 바로 위 명궁이 복 들어오는 자리라고 한다.
나의 인상
웃음과 인상
인상학과 스마일
열정에 대하여
모든 인연
난 사람보다는 된 사람으로 살자
꿈보다 해몽
프로의 삶을 살기 위하여
멋지게 살기위한 마인드 컨트롤
인생행복이란 과연 무엇인가?
부록- 악보
1집-난 너무 예뻐
2집-사랑의 열쇠
3집-아옹다옹
작품해설-박해수, 김영태, 이재현
<작품 소개>
-얼굴은 나한테 붙어 있어도 남이 네 얼굴을 보기 때문에 나들이 우거지상이라고 말하면 내가 우거지를 가지고 사는 거지. 사람 입꼬리가 시무룩 쳐지면 그것은 난파된 배, 뒤집힌 배인 거야. 그러니 얼마나 삶이 슬프고 괴롭겠냐, 그지! -<페이지 57 중>
-질투란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비교의식에서 생겨나는 것이기에 나의 인생이 고달파지고 힘들어진다. 돈의 많고 적음에도 출세에도 명예에도 아름다움에도 심지어 형제 자매간에도 사람이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한 질투는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질투하는 사람이나 질투 받는 사람이나 힘들기는 마찬가지이다, 질투심을 타인 아닌 나의 내부에 간직하고 삶의 활력소가 되도록 자기 발전을 꾀해야겠다.-<페이지 71 중>
-우리가 하는 아주 작은 말투가 모여 우리의 인생이 되고 우리의 팔자가 된다. 우리 뇌는 말을 할 때 먼저 감정에 먼저 반응을 한다고 한다. 우리가 하는 말을 뇌는 자신에 대한 것으로 인식하여 스스로 발전하도록 잠재의식에 각인 시켜 놓는다고 한다.-<페이지 84 중>
-그랬다 우리네 인생은 한 고개 넘어 또 한 고개다. 다리 건너면 또 다른 다리, 늘 가도 가도 끝없는 전진만 있을 뿐, 우리 모두 어디에서 왔다가 또 어디로 가는가, 고이는 물이 썩듯 우리의 인생 또한 썩지 않기 위하여 정체하지 않기 위하여 몸부림치는가, 원대한 꿈, 높이 날기 위해 몸부림치는 하루가 늘 고뇌에 허덕인다. 하루 사는 것이 잘 죽기 위한 그 문을 향하여 열심히 가는 것이라는...<페이지 168 중>
-특별히 잘난 자식을 키우기 위해 노력한다기보다는 그저 열심히 사는 부모의 모습 근검절약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고 아이들이 보고 자란다고 생각한다. 그 점에 있어 내가 하늘같은 남편을 세상에서 제일 존경하는 이유는 남편은 처자식보다 일을 사랑하고 세상에서 가장 성실하고 근검절약하는 알뜰한 당신이다.-<페이지 264 중>
-맛좋은 술이 디자인 좋은 병에 담기면서 폭발적인 힘을 발휘하는 이유는 맛은 전과 달라지지 않았는데 병에서 세련되고 사람의 관심을 끄는 다른 감각이 전이 되어 오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람도 본질이 사람 됨됨이가 바탕이 된 다음 첫 번째로 중요한 것이 좋은 인상이다. 좋은 인상은 모든 이의 기억과 호감과 매력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페이지 285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