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금요일 밤엔 대구 오페라 하우스에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보러 갔었습니다.
알프레도의 아버지 제르몽역을 맡으신 분이 남성중창단의 음악 리더인 성악가 김진정씨여서 가본 것이죠.
공연시작 15분 전입니다. 대구에 이런 오페라 하우스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뿌듯하고 좋은지.....
3층에서 본 오케스트라의 모습입니다.
객석의 모습입니다.
지금은 빈 좌석이지만 공연 시작전에는 다 차더군요.
김진정 집사님이 제르몽 역을 맡았습니다.
공연이 시작되기전 안내서를 보고 있다가 찍혀 버렸습니다.
공연중에는 절대 촬영금지여서 이런 모습 밖에 없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출연진들이 나와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제일 앞 줄 비올레타(흰색 드레스) 오른쪽 옆이 제르몽입니다.
지팡이를 들고 있는분이 제르몽 김진정 집사님입니다.
비올레타 역을 맡으신 소프라노의 가창력은 대단하시더군요. 남자 앞 줄 오른쪽에서 세번째 청년이 바로 최대일 집사님, 배경임 집사님의 자제인 최정훈 군입니다.
여긴 제르몽 김진정 집사님이 좀 크게 잡혔군요.
합창을 해준 분들도 대단합디다.
그렇게 보고 왔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 촬영은 은혜의 소리 단원인 권재욱 님이 해주셨습니다. 권집사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미안합니다(허락없이 퍼 와서,,,,,.)
서운학 드림
첫댓글 벌써 정리해서 올리셨군요...집사님...저의 수고를 덜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이날의 프리마돈나 비올렛따역에 조지영양은 대구가톨릭대학 성악과 4학년입니다 정말 훌륭하지요??
프리마돈나 조지영님도 대단하더군요. 제르몽보다는 쬐끔 못하지만~~ 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