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의 알콩달콩 페북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감사패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상암동 하늘초등학교에서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학교환경개선사업에 조금 도와드렸는데 잊지 않고 감사패를 주셨습니다.
엄마들이 사인을 해달라고 하셔서 사인도 해드렸습니다. 사인이 제 취미라는걸 어찌 아시고...
늘
처음처럼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패에 감사드립니다.
<유정주의원의 절절한 기자회견문>
[기자회견문]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계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20년차 조명감독 A씨의 무대 조명이 꺼졌습니다. 두 아이의 학원비는 물론이고, 숨만 쉬어도 나가는 고정 생활비를 벌기 위해 주 7일, 고깃집에서 고기 포장을 벗기고 설거지를 합니다. 프리랜서 지원금이 있단 얘기를 듣고 여러 서류를 챙겨 갔지만 기간이 맞지 않는다고, 피해입증이 안된다고 거절당했습니다.
뮤지컬 배우 B씨는 연습과 공연을 반복해 거의 쉬는 날 없이 무대에 섰으나 요즘은 구직 사이트에 접속해 아르바이트를 찾고, 배달 일로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의 존립 기반이 위태로워졌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자가격리 등의 코로나19 방역지침으로 인해 문화공연시설의 휴업 및 폐업, 공연·전시의 연기 또는 취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프리랜서 비율이 타 직업군에 비해 높고, 하나의 프로젝트 진행시 단발성 계약으로 진행, 프로젝트 종료 후 계약종료, 이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기존 사회적안전망에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코로나19 앞에, 생존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배고파 죽으나, 코로나19로 죽으나’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집합제한 및 집합금지 조치로 인해 많은 업종들에서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화예술산업계의 정확한 피해규모는 추정치로만 얘기하고 있습니다.
2020년 1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코로나19로 인한 공연·시각예술분야 매출액 피해는 5,156억 원에 이릅니다. 2018 예술인실태조사 모집단 기준으로 프리랜서 예술인의 고용피해액은 2,965억 원입니다.
공연시설, 공연단체 등 공연예술기관의 휴폐업률은 46%에 달하고, 전년대비 공연건수, 공연시설의 공연횟수, 공연단체의 기획공연횟수, 공연시설의 가동일수 모두 65%이상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프리랜서 예술인 및 콘텐츠산업 종사자에게 지급된 고용노동부의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은 약 391억 원에 불과합니다.
사람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 문화예술계에도 골든타임이 있습니다.
다른 직업군과 달리 단발성 계약형태로 프로젝트를 동시에 수행하는 직업적 특성을 지닌 예술인을 위한 맞춤형 손실보상이 절실합니다.
이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 등에 따른 예술인 등의 손실보상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서른 분의 동료의원님과 함께 발의합니다. 특별법은 코로나19의 확산 및 방역대책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계약을 맺었지만 실행되지 못해 손실이 발생한 예술인등의 보상과 지원이 목적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소속 코로나19 손실보상·지원위원회를 만들어 손실보상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예술인등에 대한 지원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위해 실태조사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이 법 시행 전에 발생한 코로나19의 확산 및 방역대책으로 인하여 경제적 손실을 입은 예술인등에게도 적용되는 부진정 소급입법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가보지 않은 길이라는 이유로 머뭇거릴 수는 없습니다. 인류의 역사가 도전과 응전의 역사로 점철되었다면 훗날 역사책에 “2021년 대한민국은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신종 감염병을 극복하고 문화예술을 꽃피웠다”라는 한 줄을 남겨야하지 않겠습니까.
책은 마음의 양식이라 합니다. 공연과 영화를 보며 울고 웃습니다.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사색을 즐깁니다. 음악은 영혼의 울림이라고들 합니다. 문화예술은 국민들의 ‘힐링’이며 복지이지만, 문화예술인들에겐 꿈이자 자부심인 동시에, 밥줄입니다.
‘문화가 밥먹여주냐?’고요?
‘네. 그들에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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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를 잃고 전무하다시피한 공연예술계 종사자들의 피눈물을 닦아줘야 합니다. 이분들의 고통에 앞장서 주신 유정주의원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저도 힘을 보태겠습니다.
<미얀마 민주화를 응원합니다.>
미얀마 군부의 폭압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정부는 오늘 미얀마 측에 군용물자 수출을
금지하는 등 제재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11일 유엔 발표에 따르면 이번 유혈사태로 사망자는 최소 70명이고 2000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사망자가 90여명에 이르고 있다는 외신보도도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민주주의와 평화를 열망하는 미얀마 국민들의 외침에 함께 하겠습니다.
미얀마의 민주주의 수호를 응원합니다.
저는 김영주의원의 지명으로 미얀마 응원 릴레이를 합니다.
다음 주자로 저는 서울시장 박영선후보를 지명합니다.
#미얀마의_민주주의를_응원합니다
#ငါမြန်မာနိုင်ငံမှာဒီမိုကရေစီကိုထောက်ခံတယ်
#미얀마
#မြန်မာ
#Pray_for_Myanmar
#Stand_by_Myanmar
#Democracy_for_Myanmar
#더불어민주당#국회의원 #정청래 #박영선
<특검, 무엇이 두려운가?>
경찰이 수사한다고 했더니 검찰을 왜 빼냐고 한다. 그럼 특검을 하자고 했더니 이핑계 저핑계대며 회피하고 있다. 국회의원 300명 전수조사하자고 했더니 이리 빼고 저리 뺀다.
법률이 정한 최대의 조치중의 하나가 특검이다. 경찰이 조사를 하면 경찰을 못 믿겠다고 몽니를 부리고 국회의원 전수조사를 하자고 하니 또 몽니를 부리고 특검을 하자고 하니 시간끌기라며 정작 자신들이 시간끌기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 무엇이 두려운가?
뒤에 구린 것이 많이 있는가?
LH 특검가자. 가장 객관적으로 가장 공정하게 여야합의로 신속하게 특검으로 가자.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마음만 있으면 신속하게 철저하게 진실을 규명할 수 있다. 공권력의 최대조치 특검으로 가자
<특검, 무엇이 두려운가?>
<잠시후 본방사수>
<국민의힘 손바닥 뒤집기 신공>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고
#23억 캥기는가?
첫댓글 자랑스러운 의원님!!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상을 벌써 3개나 받아 오시고..정말 !! 대단하십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힘내세요!!!! ! 힘내세요!!! 화이팅!!